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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빅체인지 7

엔데믹 빅체인지 7

: 미래학자 최윤식의 팬데믹 이후 미래 시나리오

[ 양장 ]
리뷰 총점9.1 리뷰 9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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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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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50g | 142*209*16mm
ISBN13 9788934961673
ISBN10 893496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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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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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까지는 혁신들이 쌓이는 시간이었다. 물론 코로나19 이후에도 혁신은 계속 나타난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겹겹이 쌓인 혁신을 기반으로 변혁이라는 다음 단계 이동이 시작될 것이다. 변혁은 판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 시스템을 통째로 새롭게 대체하는 것이다.
--- p.23

산업 중에서 가장 견고한 성벽을 자랑하는 영역이 있다. 교육시장이다. 교육시장은 높은 수준의 지식, 교수 노하우, 유명 강사의 시장 장악력, 소비자의 보수적 태도 등 다양한 장벽으로 구성된 철옹성 중 하나다. 그래서 변화도 가장 늦게 일어난다. 이런 교육시장에서도 경계 파괴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 p.33

국제사회도 과거처럼 미국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국제사회 주도권을 순순히 포기하지도 않을 것이다. 결국 미국을 능가하는 절대적 힘을 가진 새로운 질서 유지 국가가 출현하기 전까지는 국제사회에서 영역에 따라 적과 아군이 달라지고, 서로 복잡하게 동맹, 배신, 무시로 얽힌 ‘이상한 교착상태’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p.66

중앙은행이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급격하게 끓어오르는 물가를 식히려고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브레이크를 밟는 것도 일종의 스탠딩 웨이브 현상에서 벗어나려는 조치다. 러시아의 무력 사용을 막지 못하면 전 세계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내몰리게 된다. 국제정치의 교착, 국내정치의 교착을 해결하고 새로운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은 빠진 공기압을 다시 채워넣는 행위와 같다.
--- p.88

인플레이션이 과도하면 빈부격차도 커진다. 경제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노동자 임금도 상승한다. 하지만 저소득층 노동자 임금은 고소득층 임금보다 느리고 적게 상승한다. 근원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고 높게 상승해버리면 둘 간의 임금 상승 격차는 더 빠르고 크게 난다. ‘불평등의 엔진(Engine of Inequality)’이 작동하면서 부의 격차가 그만큼 더 커진다.
--- p.97

2023년,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속도와 폭을 빠르고 높게 하고서도 인플레이션율 하락이 경제성장률 하락속도보다 더 느려서 둘 간의 차이가 역전된다고 생각해보자. 미국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은 2년간의 경제성장률 하락과 연준의 강도 높은 긴축으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이 되면 연준의 신뢰도 하락과 더불어 소비, 투자, 생산 등 각종 경제 심리가 한순간에 얼어붙는 악순환 고리가 작동할 수 있다.
--- p.148

획기적인 가계대출 관행과 규제정책에 구조적 변화가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 추세를 멈추게 만들 힘이 자연스럽게 작동할 수 있다. 하나는 ‘소득 감소’라는 힘이 고, 다른 하나는 ‘부동산 가격 폭등’ 그 자체가 역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추세를 멈추게 하는 힘이 된다.
--- p.155

기존의 종이돈 법정화폐 발행을 중단하고 새로 발행한 CBDC만을 유일한 법정화폐로 사용하면, 금융 시스템 전체가 중앙은행으로 초집중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어 이 문제를 피하려면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미국 내는 물론이고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인 SWIFT까지 모두 뜯어고쳐야 한다.
--- p.195

교육 대상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어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이 시장을 장악하는 기업은 강력한 플랫폼 기업이 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그 힘을 가지고 쇼핑에서부터 게임이나 디지털 폐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미래 시장에 진입할 기회도 얻게 된다. 교육 서비스 산업의 규모도 커지지만 그 자체도 글로벌 시장 파괴자가 될 수 있는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다.
--- p.225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만 만들어낼 수 있다면, 내 월급을 지켜주기만 한다면, 좌우는 그리 중요치 않다. 대부분의 부작용도 참아줄 수 있다는 묘한 분위기가 사회에 스며든다. 독재자 혹은 독재정부는 이런 분위기를 기가 막히게 파고든다.
---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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