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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UX

린 UX

: 린과 애자일 그리고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

린 스타트업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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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342g | 153*223*20mm
ISBN13 9788968480485
ISBN10 896848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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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프 고델프
Jeff Gothelf
Neo 뉴욕 사무소 디렉터로, 애자일 UX와 린 UX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연가다. 더래더스, Publicis Modem, Web Trends, Fidelity, AOL에서 팀을 이끈 바 있다.
저자 : 조시 세이던
Josh Seiden
20년 동안 뛰어난 기술 제품을 만들어왔다. 디자이너이자 리더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넘나들며, 고객용, 기업용, 모바일, 웹, 데스크톱까지 모든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현재 Neo 뉴욕 사무소 디렉터며, 전에는 Wall Street innovator Liquidnet 제품디자인 책임자로 일했고, Cooper에서는 인터랙션 디자인팀을 이끌었다. 인터랙션 디자인협회(Interaction Design Association) 설립자며 전 대표다.
역자 : 김수영
마음으로 문학을 배우고, 몸으로 Digital Media Design을 익혔다. 운이 좋아 교환학생으로 간 핀란드에서 실험적 인터랙션(Experimental Interaction)과 HCI에 본격적으로 빠져들었다. 다행히 재능이 좀 있었는지 팀인터페이스에서 유저 리서처로 국내외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경험했고, 5년 가량 KTH에서 UX팀을 맡아 인하우스 UX 조직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적 일을 시도했다. 현재는 엔씨소프트에서 린 팀을 표방하여 만든 작은 팀의 리더로, 게임이 아닌 ‘뭔가 멋진 것’을 만드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감수 : 김창준
개인과 조직의 변화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 애자일컨설팅 대표다. 2000년경부터 국내에 애자일 전파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09년부터는 그간의 컨설팅 경험을 녹여, 개인 상대의 교육 AC2를 만들었다. 요 몇 년 사이 애자일과 UX를 함께 도입하려는 조직을 종종 도와주고 있다.
http://agile.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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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서문
이 책은 현시점에서 우리가 린 UX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담아내려 한 시도의 결과물이다. 린 방법론은 학습 방법론이기에, 우리가 여정을 계속할수록 더 많이 깨우치게 되고, 더 많은 발견을 기대하게 했다. 이 길을 따라 여행하면서 여러분의 여정을 우리에게 들려주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여러분이 도전하고 성공하고 때로는 실패할 그 모든 이야기를 듣는 것 또한, 여러분과의 협업을 통해 계속해서 배워나갈 수 방법이라 생각한다. 부디 우리에게 여러분의 생각들을 계속해서 공유해주길 바란다. 언제나 독자 여러분의 소식을 기다리겠다.

역자 서문
지난 10년 동안 유저 리서처, UI 디자이너, UX 담당자 혹은 UX 관리자 등의 이름으로 일하면서, 제 호칭처럼 계속해서 모습을 달리하는 ‘UX’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전통적인’ UX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지만, UX보다 UI라는 말이 더 친숙했던 10년 전에는 언제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새로운 분야였습니다. 그 사이 엄청난 발전과 변화가 있었고, 이제 ‘UX’가 무엇인지에 대한 긴 설명은 더는 필요 없지만, ‘UX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무자의 고민은 10년 전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점점 더 깊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 사용자 조사를 주 업무로 했을 때에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제대로 정의하는 것이 업무의 중요한 시작이었습니다. 린Lean이나 애자일Agile에서 ‘산출물’이라 일컫는 과도한 문서의 비효율을 자주 지적하는데, 당시 제 일의 대부분이 문서작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애자일은 UX에 꽤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방법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UX 실무자로서 제품 구현에 쓰일 결과물을 만들려고 했지, 산출물 목록에 올릴 문서를 만드는 데 아까운 노력을 쏟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의도가 현실에서 성과로 이어졌는가 따지면 결국 문서의 비효율성을 어느 정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용자 관찰과 제품 평가에서 얻은 정보를 최대한 잘 정리하고, 이를 실무자에게 잘 전달하며, 그 내용이 제품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는 것을 UX 실무자의 미션으로 좁혀 보았을 때, 잘 정리하는 것까지가 상대적으로 쉽고, 경영자나 관리자가 아니라 구현할 실무자에게 잘 전달하는 일이 좀 더 어렵고, 제품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는 것은 아예 관여할 수 없는 영역일 때가 허다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결과물을 간결하고 보기 쉽게 만들기도 하고(잘 전달되도록),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를 바꾸기도 했지만(제대로 반영되도록), ‘UX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현장에서 한 발 벗어난 곳에서 이를 실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끝없는 요구사항 목록을 펼쳐놓고 있는 실무 입장에서 어느 날 나타나 이렇다저렇다 의견을 전하는 프로젝트 ‘외부인’의 목소리가 일일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 현실은 이해 못 할 일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또 다른 방법은 제품 제작 프로세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UX 담당자가 참여하며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현장의 동료와 팀을 이뤄 협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어떠했을까요?
저뿐만 아니라 UX팀 구성원들이 여러 프로젝트에 관여했기 때문에 한마디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프로젝트의 성패와 관계없이 UX 담당자에게는 한마디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제프의 UX 팀원들이 전한 절망적인 다이어그램과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시행착오가 거듭될수록 이 고난의 해결책이 구성원들 마음가짐의 변화, 궁극적으로는 조직 문화의 변화에 있다는 사실이 더 명확해지면서 그 어려움 또한 더욱 거대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끝난다면 안타까운 결말일 텐데, 다행히도 아직 진행 중인 이야기며, 제가 경험하고 지속하고 있는 ‘린 UX’ 이야기입니다. 린 UX는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이론이 아니라, 치열한 실무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에서 나온 어쩌면 당연한 생존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전에 없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과 기법을 현실에 적합한 것으로 다듬고 있습니다. 품질에 민감한 UX 실무자에게 MVP는 그 수준과 범위를 정하기 어렵고, ‘적당한 수준’이라는 명확하지 않은 품질 기준 역시 매번 고민을 거듭하게 하며, 전문영역이라 여기는 일에 다른 분야의 동료를 끌어들이는 것이 때로는 위협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직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발굴하기 위해 동료와 함께 시도하고 깨달음을 얻는 지속적인 과정이 린 UX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그 실험의 과정에 있습니다.
2010년, 애자일에 관심을 가지고 UX와 접목할 방법을 고민할 때는 참조할 만한 사례나 정보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방식이 가져올 불확실한 결과에 대한 부담으로 다른 이들은, 다른 조직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궁금해하던 중 ‘린 UX’라는 개념을 접하게 되었고 2012년 4월에는 저자이자 린 UX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제프의 ‘린 UX 워크숍’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지 분위기 역시 린 UX는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었지 아직 활발한 경험담이 오가는 시기는 아니었고, 어떻게 실무에 도입할지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 책은 먼저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저자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하고 있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변화하고 진화하는 UX의 새로운 변곡점에서 이 책이 그 시작을 돕는 안내서가 되었으며 하는 바람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제프와 조시처럼 저 역시 가까운 곳에서 배움이 있는 성공사례를 접할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합니다.
언제나 씩씩한 격려와 세심한 검토로 미흡한 번역을 마무리해준 한빛미디어의 조희진 편집자와 감수자이자 애자일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주신 애자일컨설팅의 김창준 님, 린 UX 혹은 진화하는 UX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신 송홍진 님과 pxd의 이재용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담스러운 도전을 귀한 배움으로 만들어준 함께했던 훌륭한 동료 모두와 오늘도 여전히 가슴 뛰는 도전을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애정과 감사를 전하며, 특히 꼼꼼한 의견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든든한 메이트 박기석 군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_ 옮긴이, 김수영

감수자 서문
2007년도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7년 3월호. http://agile.egloos.com/3182427에서 초고를 볼 수 있다)에 애자일이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특별기사를 쓴 적이 있다. 그 글에서 나는 애자일이 더 발전하기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중 하나로 UX를 이야기했다.
글을 쓴 지 벌써 6년이 흘렀는데 지금 상황은 어떠한가? UX 진영에서는 애자일을 대환영하는 사람이 많이 생겼고, 애자일 진영에서도 UX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늘어났다. 특히 그중에서도 주목할만한 움직임이 있다. 바로 ‘린 스타트업’이다. 린 스타트업은 애자일 방법론과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를 결합한 방법으로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한 학습을 중요시한다. 고객 개발에서는 GOOB(건물 밖으로 나가라, 나가서 사용자 조사를 해라)이라는 원칙이 있을 정도다.
린 UX라는 책의 발간은 사실 자연스러운 순서다. 기본적으로 린 스타트업은 사용자의 피드백을 필수 요소로 여기기 때문에 사용자와 그들의 경험을 연구하는 ‘UX’와 ‘린 스타트업’이 결합한다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그리고 지금 이 책이 출간되었다. 린 UX라는 제목으로. 아마 관련된 책이 더 많이 출간되겠지만, 이 책은 최초라는 데에 의미가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자가 UX팀과 개발팀을 구분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함께 작업하도록 하며, UX 전문가를 일종의 퍼실리테이터 역할로 발전시킨 부분이 마음에 든다.
이 책이 빠른 속도로 전체적이고 간략한 그림을 그려주는 장점도 있겠지만, 이 책만으로 험한 전쟁터를 뛰어다니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이 있기에 전쟁터에 뛰어들 용기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책을 읽고 실전에 나설 사람들을 위해 기우의 조언을 몇 가지 덧붙이고자 한다.

1. 작은 정보에서 시작해 시행착오의 반복을 통해 학습하는 방법이 항상 효율적이지는 않다. 좀 더 고도화된 방법을 통해 사용자를 연구하고(탐색 공간 확대) 수렴적 방향을 잡아나가는(가용 자원 활용) 길을 모색해야 한다.
2. 이 책의 저자가 애자일과 UX의 결합을 위해 실험하고 연구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갔듯이 여러분도 그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여정이 중요하다.
3.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이른 시점부터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 이른 방법을 찾아라.
4. 얼마나 빨리 피드백을 받느냐 만큼 중요한 것이 어떤 피드백을 받느냐는 것이다. 피드백의 질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용자에게서 피드백을 받는 방법을 더 발전시켜야 한다. 이 책은 출발점이다.

이 책은 특히 린 스타트업의 사상을 좋아하긴 하지만 사용자의 피드백을 어떻게 받고, 그걸 기반으로 새 디자인을 어떻게 만들어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고, 애자일과 UX를 결합해서 빠르게 학습 사이클을 돌리려고 고민하는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린이나 UX라는 말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권해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번역한 김수영 씨는 오래 전부터 애자일과 UX의 결합에 대해 고민하고 실험해 오던 분인데, 그런 분이 번역했기 때문에 더 마음이 놓인다. 김수영 씨가 앞으로의 경험을 좀 더 정리해서 직접 책을 한 권 써줬으면 하는 바람도 살짝 해본다.
_김창준, 애자일컨설팅 대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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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린 UX는 어느 한두 사람이 만들어 퍼트리는 방법론이 아니라, 그동안 많은 실패를 거듭했던 업계 전체의 성찰에서 나온 뚜렷한 ‘마음가짐의 변화’다. 따라서 UX 분야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욱 관심 있게 보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기존의 거창한 초기 디자인(BDUF) 방식을 버리고 가설과 검증을 통해 최소 존속 제품(MVP)을 발전시키는 린 UX의 방식은 인하우스 디자이너나 에이전시 디자이너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이 분야를 처음 제대로 다룬 책으로써 『린 UX: 린과 애자일 그리고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은 의미가 매우 크다. 책의 모든 내용에 동의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숙련된 UX 디자이너라면 반드시 읽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필독서임은 틀림없다.
-이재용 (pxd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겸임교수, 한국HCI학회 이사, UXPA Korea 부회장)

린 스타트업이라 부르는 새로운 개념에 대한 저술과 강연활동을 시작한 지 이제 4년 정도 되었고, 이 시대의 기업가들이 성공이라 부를만한 비즈니스에 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다룬 ‘린 스타트업’을 출간한 지는 겨우 1년이 지났다. 그러한 시간을 거치며 나는 이 산업에서 저 산업으로, 부문에서 부문으로, 기능에서 기능으로 아이디어가 성장하고 확산하는 것을 보았다. 언제나 우리는 새로운 지형을 만나고, 핵심 원칙을 정제하고 이를 구현할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들어내는 식견 있는 리더에게 의지해 왔다.
린 UX는 그런 진화의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이다. 린 스타트업 원칙이 디자인 컨텍스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포괄적인 개요로 시작하여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뛰어난 협업, 더 빠른 구현, 무엇보다 감탄할 만큼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새롭고도 중요한 툴과 기법을 알 수 있게 된다.
린 스타트업은 하나의 큰 천막이라 할 수 있고, 린 제조방식과 디자인적 사고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위에 세워졌다. 이 책은 조직 전체의 성과를 가속화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공통의 용어와 콘셉트를 알려준다. 이제 우리는 누가 비난받고 어떤 부서가 승리를 거머쥐어야 하는지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을 멈출 수 있다. 제프가 말하는 “산출물 비즈니스에서 벗어나기”는 모두가 유의해서 기억하기 바라고, 전사적 관점에서 우선순위가 높고 가장 급한 태스크라 할 수 있는 고객을 기쁘게 만드는 것으로 초점을 이동시켜보자. 이제 장벽을 부수고, 모두가 합심하여 일을 시작할 때이다.
에릭 리스(Eric Ries), 2013년 1월 3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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