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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마음 트레이닝 - 우리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 - 일상을 기록하는 최고의 방법 - 두려움 없이 그림 시작하기 - 그림은 손재주가 아니라 눈재주다 -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 늦지 않았다 2장. 초간단 도구 준비하기 - 시작을 위한 준비물 - 종이, 이것만 알아두자 - 펜, 주로 사용하는 4가지 펜 - 물감과 붓, 채색을 위한 도구들 3장. 기초부터 차근차근 연습하기 - 선 긋기 연습 - 해칭 연습 - 소실점과 투시법 연습 4장. 일상 드로잉 BIG5 쉽게 그리는 법 - 나무 그리기 - 사람 그리기 - 사람 얼굴 그리기 - 자동차 그리기 - 반려동물 그리기 5장. 복잡한 풍경 쉽게 그리는 법 - 구소주디_복잡한 풍경을 쉽게 그리는 주문 - 골라 쓰는 채색 레시피 - 렛츠 드로우! 그림이 즐거워지는 풍경드로잉 |
저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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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큰 실수 같아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을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종종 경험한다. 우리의 그림 그리기도 마찬가지다. 그림을 그리다가 선을 잘못 긋고, 삐뚤빼뚤 크기가 제각각이더라도 일단 무시하고 꾸역꾸역 완성시키고 나면 그 실수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해본 사람만이 안다.
--- p.29 지금도 늦지 않았다. 다만 용기가 필요하다. 엉망진창인 내 그림을 기꺼이 바라볼 수 있는 용기, 누구나 한번은 겪는 초보 과정 정도는 과감히 환영한다는 용기. 음정, 박자가 다 틀려도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처럼, 그림도 그렇게 놀이처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 p.46 사람은 왜 그리기 어려울까? 정형화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딱 어떤 형태라고 말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아예 사람의 몸을 도형으로 미리 만들어 우리의 눈을 속여 보자. 복잡한 몸의 움직임을 단순한 도형들의 움직임으로 심플하게 만들어 보는 것이다. --- p.136 보고 또 보고, 고개를 들었다 내렸다 반복하고 있다면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욕심이 가득한 것이다. 얼른 욕심을 버리자. 그래봐야 나아지는 건 하나도 없다. 자세히 그리겠다는 생각보다는 이미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그리겠다고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 p.208 |
상위 1% 유튜버 ‘이기주의 스케치’와 함께하는 그림 멘탈 훈련!
이 책의 저자 또한 그림을 독학하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기에 그림을 그리려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선은 삐뚤어져도 된다’, ‘똑같이 그리려 하지 마라’, ‘단순하게 그려라’ 등 다른 그림 그리기 책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비법들은 그렇게 탄생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유튜브 채널에서 다 다루지 못했던 비법들을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당신에게 알려줄 것이다.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 것들을 스케치북에 옮겨 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종이와 펜이면 충분하다 그림 그리기에 많은 도구는 필요하지 않다. 종이와 펜만 있으면, 친구를 기다리며 잠시 머문 카페에서도, 여유를 찾아 훌쩍 떠난 여행지에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식당의 냅킨과, 카페의 종이컵, 그리고 호텔의 메모지 모두 당신의 그림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자. 그렇게 그린 그림은 당신의 일상을 추억으로 만들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선만 잘 그어도 작품이 된다 선만 잘 그어도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곧고 바른 선을 그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때로는 끊어서 그리는 선이, 때로는 구불구불 이어진 선이 그림의 맛을 살려주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선 긋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긋는 것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9가지 선 긋기 방법만 익힌다면, 당신은 어떤 그림을 그리든 자신감 있게 멋진 선을 그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단순하게 그려도 멋지다 그림 그리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눈앞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베껴 그리려 하기 때문이다. 똑같이 그리려는 마음은 부담만 안겨줄 뿐이다. 이 책에서는 동그라미 2개로 강아지를, 사각형 박스 하나로 자동차를, 달걀 하나로 사람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일상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단순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아무리 복잡한 풍경도 어렵지 않게 옮겨 기를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