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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풀어쓴 성경

누가복음 풀어쓴 성경

: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는 의미역 번역과 통찰

강산 | 하온 | 2022년 07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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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32g | 140*210*16mm
ISBN13 9791192005188
ISBN10 11920051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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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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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능력으로 강력한 일을 역전적으로 행하실 것입니다. 자신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교만해진 자들을 낮추시고 가루처럼 부서뜨리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높은 자리에 앉은 자들을 끌어내리시고 반대로 겸손하게 낮아진 불쌍한 사람들을 높은 곳으로 올리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진 것 없어 굶주린 자들에게는 선한 것들로 풍족히 채워주시고, 욕심만 부리고 나눔이 없는 부자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쫓아내실 것입니다. 이 모든 역전적인 능력은 하나님께서 우리 신앙의 조상 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이며, 그 후손들에게 이어서 계속 말씀해오신 것입니다. 바로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언제나 불쌍히 여기시고 그분의 사명을 감당할 이스라엘을 붙잡아 도우시며 지켜주실 것입니다!
---「누가복음 1:51-56」중에서

복음 전하기를 마치신 후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저기 호수의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 물고기를 잡아보십시오.” 그러자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했다. “선생님! 우리가 사실 지난 밤 내내 수고했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날이 밝아 물고기 잡기가 어려운 시간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 말씀에 의지해서 한번 그물을 내려보겠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렸더니, 정말로 베드로와 동료들이 내린 그물에 물고기들이 가득 잡혔다. 너무 많은 물고기가 잡혀 그물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베드로와 동료들은 멀리 해변에 남은 다른 배의 동업자들에게 ‘와서 도와 달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렇게 두 배가 힘을 합쳐 잡은 물고기들을 배에 담으니, 가득 찬 물고기의 무게로 배가 호수에 잠길 지경이 되었다. 바로 그 순간 시몬 베드로는 물고기에 맞추어졌던 시선을 예수님을 향해 돌렸고 그분 앞에 엎드렸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다. “저를 떠나십시오! 저는 당신과 함께 있을 자격이 없는 놈입니다. 저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시여!”

베드로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그 아침에 그들이 기적처럼 잡은 엄청난 양의 물고기 때문에 일어난 경이와 놀라움이 베드로를 포함해서, 그와 함께한 동료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일이 예수님의 능력으로 된 것임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그 사건을 통해 그들의 철저한 낮음과 예수님의 엄청난 높음의 차이를 깨달았다.]
---「누가복음 5:4-9」중에서

“가난하고 낮은 삶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땅에서, 배고프고 궁핍한 상황 속에서 애통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이제 곧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이 모든 상황을 역전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낮아져 참 제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배부르게 될 것이고, 크게 웃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온 하나님의 아들, 바로 나로 인해 사람들에게 미움받고 왕따 당하며 욕을 먹고 악하고 교묘한 방식으로 수치 당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다가올 하나님 나라에서 이처럼 참 제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받을 상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진짜 선지자들도 여러분과 동일한 고난을 선조들에게 당하였습니다. 고난을 감당하며 참 제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진짜 선지자들의 흐름과 같은 위치에 서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부유하고 풍족한 삶의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받을 것을 이미 다 받아 누렸기 때문입니다. 배부르고 풍족한 삶의 자리에서 크게 웃으며 사는 사람들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이제 곧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이 모든 것이 역전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굶주리고 슬퍼하게 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칭찬하고 인정하는 말만 듣는 사람들에게는 이제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죄악된 삶을 살았던 선조들이 가짜 선지자들에게 늘 그렇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제자가 되지 못하고 그저 종교 생활만 하는 사람들은 결국, 가짜 선지자들과 같은 운명에 처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참 제자가 되어 하나님 말씀을 바로 듣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이 악한 세상이 역전되기를 바라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오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먼저 여러분의 원수를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선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을 저주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칭찬과 축복을 하고, 수치와 모욕을 주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의 한쪽 뺨을 때리는 사람에게 다른 쪽 뺨도 내밀고, 겉옷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속옷도 선물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이 악한 방식으로 다가오더라도 하나님 나라의 선한 방식으로 맞아주십시오. 여러분에게 물질적으로 도와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나눠 주고, 심지어 빼앗아 가더라도 돌려받으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말과 행동 그대로 여러분이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행동하십시오.
---「누가복음 6:20-31」중에서

그러므로 이 세상 물질만 추구하는 욕망의 삶도 살지 말고, 또한 무엇을 먹고살까, 무엇을 마시고 살까 하며 염려하는 삶도 살지 마십시오! 이런 삶은 결국 하나님을 무시하는 삶입니다.
이렇게 욕망하고 염려하는 물질 중심적인 삶의 방식은 세상 사람들의 방식이지, 제자들의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아시고, 가장 적절한 때 가장 적절한 통로를 통해 공급하십니다.오히려 제자는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를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온 세상의 주인 되셔서 그분 뜻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기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나머지 모든 필요한 것을 덤으로 주실 것입니다.
---「누가복음 12:29-31」중에서

이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언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옵니까?”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사람들 눈으로 볼 수 있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관찰하거나 조사하는 방식, 즉 외부에서 구경하는 방식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파악할 수 없고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는 어떤 모임이나 공간에 한정되거나 독점되지도 않기 때문에, 누군가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여러분의 영혼과 공동체 내부에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작됩니다.”
---「누가복음 17:20-21」중에서

마지막으로 앞의 종들과는 다른 태도를 가진 종이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인님! 당신께서 제게 주신 1므나가 여기 있습니다. 제가 수건으로 잘 싸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 이유는, 당신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엄격하고 지독한 분이셔서 맡기지도 않은 것을 달라고 하시고, 심지도 않은 것을 거두려고 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왕이 된 그 혈통 좋은 사람은 다른 태도를 보인 그 종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지금 나에 대해 평가한 말 그대로 너에게 심판을 내리겠다! 이 악한 종아! 네가 나를 엄격하고 지독한 존재로 알고 있었느냐? 지금껏 내가 맡기지도 않은 것을 달라고 하고, 심지도 않은 것을 거두려는 인간으로 알고 있었느냐? 네가 정말로 나를 그런 사람으로 알았다면 어째서 내가 준 돈을 은행에 저축이라도 해두지 않았느냐? 그렇게 했다면 최소한 내가 돌아왔을 때 그 돈과 이자라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너는 그렇게 하지도 않았다. 그것은 네가 나를 잘못 알았기 때문이다. [너는 내가 왕권을 받아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기에 너에게 기대하면서 맡긴 소중한 기회를 헛되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누가복음 19:20-23」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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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 시대 한국인의 감각으로 번역된 성경이 나왔습니다. 강산 목사님의 수고로 번역과 적용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입니다. 이런 수고가 성경 전체에 시도되었으면 하는 갈망이 제게 생겼습니다. 이 맛깔 난 우리 말로 성경을 통독하십시오. 이런 노력으로 한층 부요해질 한국 교회 강단을 꿈꾸어봅니다.
- 이동원 (지구촌목회리더십센터 대표,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강산 목사는 두 언어 사이에 오가는 미묘한 율동과 미세한 호흡 소리를 놓치지 않고 읽어낸다. 마침내 유연하고 정갈하게 읽히는 누가복음이 독자의 입에서 부드럽게 녹아 온몸에 퍼진다. 누가가 전하는 좋은 소식을 누구나 자기 것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 류호준 (전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성경 번역가)
이 책은 저자의 성경 원어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연구 그리고 진실한 삶이 어우러진 보석과 같은 작품이다. 번역된 말씀은 결국 삶에서 그 뜻을 따르려는 사람의 진정성이 더해져 꽃과 열매로 나타난다. 강산 목사가 이어가고 있는 성경 번역과 삶은 이 두 차원이 잘 어우러지고 있다는 증언이다.
- 박정수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장)
헬라어 본문의 원래 뜻을 살리면서도 우리나라 말과 표현 중 원문의 뜻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어휘를 택하고자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했는지 내내 경험했습니다. 삶의 참된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으로 번역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 박윤만 (하늘깊은샘교회 담임목사, 대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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