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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 참례하는 사람들의 일상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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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92g | 140*205*30mm
ISBN13 9788932113326
ISBN10 89321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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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공저자 : 도미닉 그라시 (Dominic Grassi)
시카고 대교구 사제로 1973년 사제품을 받았고 피정 지도자, 상담가, 교육자, 성소 담당자이면서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시카고 제르트루다 본당 주임 신부로 사목 중이다. 저서로는 ?Bumping into God?시리즈, ?Still Called by Name?등이 있다.
공저자 : 조 파프로키 (Joe Paprocki)
시카고 소재 로욜라 출판사의 신앙 교육 자문 위원으로 사목 신학 박사이다. 오랫동안 교리 교사로 활동했으며, 30년 넘게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그리고 성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 왔다. 베스트셀러 『The Cathechist's Toolbox』,『God's Library』,』『A Well-Built Faith』의 저자이며, 현재에도 교리 교사로서의 노하우를 전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역자 : 송열섭
1953년 충북 음성군에서 태어나 광주가톨릭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7년 사제품을 받았다. 충주 지현동 성당을 비롯한 여러 성당에서 사목 활동을 한 후, 1989년 로마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교회법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차장 겸 교회법·가정사목·정의평화 위원회 총무를 지내면서 대전교구 법원 재판관을 역임했으며, 1995년 청주교구 사목국장을 지냈다. 1997년 청주교구 법원장과 청주교구 사무처장을 거쳐, 2002년에서 2004년까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처장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내고, 현재 시노드 담당 사제, 청주교구 연수원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명31운동본부 총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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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사의 구성 요소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그런 책은 이미 수십 권에 이른다. 이 책은 삶의 방법에 관한 책이다. 주일 아침 한 시간의 미사를 통해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사도 17,28)하도록 주중의 시간들을 어떻게 보낼 수 있는지, 또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 pp.13-14

미사 시작 예식에 참여할 때, 우리는 공동체에 참여하게 된다. 지하철이나 공항, 슈퍼마켓이나 상점 같은 곳에서는 서로 지나쳤던 사람들이 성당에서는 서로 인사를 주고받는다. 우리는 “여기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중요하다!”라는 환대를 받으며 서로를 만나는 것이다. 이 환대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존엄성이 개인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형제자매로 머무를 때 나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pp.43-44

잭 델리 신부가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나 다른 이들을 대하는 태도를 본 사람들은 그를 좋아하게 된다. 나 역시 잭 신부와 함께 있으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생활 태도나 다른 이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항상 삶이 가능성으로 가득 찬 듯 보였다. 나는 그와 함께 고등학교에서 종교 과목을 가르쳤다. 그 시절에 경험했던 특별한 일 하나가 생각난다.
그때 나는 한 학생을 좋지 않게 생각했다. 그 학생은 굉장히 독특했는데 나는 그 학생이 밉살스러웠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느 날 내가 그 학생과 같이 있을 때 잭 신부가 방에 들어왔다. 나는 그가 나와 같이 나가기를 바랐다. 잭 신부는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 내가 그 학생을 좋아하지 않고, 내가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것을 눈치 챘다. 그러나 잭 신부는 그 학생에게 친절히 인사했다. 그 인사는 나에게 하듯이, 즉 좋아하고 친한 친구에게만 하는 그런 인사였다. 나는 잭 신부가 그 학생을 어떻게 그렇게 빛나는 눈빛으로 대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들 둘이 대화에 빠져드는 것을 보면서 전에는 본 적이 없는 그 학생의 모습을 보았다. 그 학생은 매우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잭에게 마음을 열었다. 분명히 잭 신부는 그 학생에게서 무엇인가를 보았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보지 못했고 그 학생에게 있는 그 모습을 끌어내지 못했던 것이다. 나 역시 그 대화에 금세 빠져들었고 처음으로 그 학생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됐다.
이 일이 있은 뒤 나는 그 학생을 예전과 같은 눈으로 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제 나는 잭 신부의 눈으로 그 학생을 보게 됐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잭 신부의 행동이야말로 살아 있는 강론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예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것과 같이, 그러한 눈으로 다른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바라보라고 초대했던 것이다. - 조 파프로키
--- pp.97-98

목자는 힘든 결정을 해야 할 때가 많다. 나도 그러한 처지에 놓인 적이 있었다. 성당에서 일하던 사람을 해고했는데, 그의 부모는 오랫동안 우리 본당의 신자였다. 그들은 내가 아들을 해고한 사실에 크게 상처를 받았고 나에게 몹시 화가 나 있었다. 그래서 주일마다 미사 시간에 적개심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들을 보며 몇 주간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결국 나 역시 그들에게 화가 나기 시작했다. 나는 해고된 이의 사생활과 비밀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를 해고한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그저 못된 사람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다. 그들이 미사에 참석하면 나는 정신이 몹시 산란해졌다.
보편 지향 기도는 신자들의 필요를 청함으로써 변화를 불러오는 기도다. 그래서 미사가 끝나고 성당을 떠날 때 세례 소명에 맞게 살아가도록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방법의 기도다. 또한 말씀 전례를 마무리하는 보편 지향 기도는, 우리가 성찬 전례에서 주님께 예물 봉헌을 준비할 때 제단 앞에서 바칠 기도에 대한 전조가 된다.
--- p.133

40년 동안 사제 생활을 하면서 셀 수 없이 많은 미사를 봉헌했다. 수천 명이 참석한 미사를 봉헌한 적도 있고 나 혼자서 봉헌한 적도 있다. 미사를 드리며 기도에 깊이 잠긴 적도 많았고, 안타깝게도 너무 지쳐서 기계적으로 봉헌한 적도 있다. 몇 번은 다른 생각을 하다 경본을 떠듬거리며 읽거나 빠뜨리기도 했고, 전례 중에 놀라운 신비가 일어나 깜짝 놀라 침묵에 잠긴 때도 있었다. 그렇게 수십 년 동안 미사를 드리며 감사하는 마음은 커져 갔다. 미사는 나의 기도 생활의 주춧돌이자 정점이 되었다. 끊임없이 발견하게 되는 미사의 풍부한 의미로 인해 나는 놀랐고, 변화되었다. 단순히 미사를 거행할 때뿐만 아니라 여행 중에 한 사람의 신자로서 미사에 참례할 때도 즐거운 마음으로 미사를 기다렸다. 미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특권이며 내가 사제로서 행하고 존재하는 모든 것의 중심이다. 그렇지만 동시에 나는 미사에서 나 자신이 아닌 ‘우리’가 중심이 되도록 노력한다. 미사는, 미사에 참례하는 사람이 열 명이든 천 명이든 차이가 없는 공동체의 기도다.
몇 년 전 꼼짝없이 병원 침대에 누워서 지낸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만일 회복되지 못한다면 내가 잃어버릴 것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미사를 드리지 못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나는 성찬 감사 기도를 드릴 때, 또 특별히 축성 기도를 드릴 때 예수님이 의도하신 그 깊은 뜻을 생각하고 이러한 축성 기도를 바칠 수 있는 축복을 생각한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이 놀라움과 겸손과 감사로 가득 차게 된다. - 도미닉 그라시 신부
--- pp.161-162

누군가가 당신이 자주 쓰는 말로 당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만약 그런 경우가 있었다면, 아마 불쑥 끼어들어 “내 생각이 바로 그래!”, “나도 그래!” 또는 “감사합니다!”와 같은 말을 했을 것이다. 몇몇은 “아멘”이라고 말하기도 할 것이다. 이 “아멘”은 짧으면서도 힘 있는 말로 앞에서 나온 생각을 인정하는 도장과도 같다. “아멘”이라고 말하는 것은 앞서 말한 목소리에 당신의 목소리를 보태는 것이고, 당신의 전적인 지지와 수용을 표현하는 것이며, 그 말에 대해 당신에게도 소유권이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마침 영광송, 또는 ‘아멘’은 감사 기도 전체에 대한 우리의 소유권을 강력히 표현하는 것이다.
--- p.182

이처럼 나와 의견이 맞지 않거나 나에게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보살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기도를 통해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응답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우리는 일이 잘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 오히려 누군가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면 큰 슬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는 나의 영적 지도자에게 이런 상황을 설명했다. 그의 충고는 간단했다. 그들을 볼 때마다, 그리고 생각할 때마다 화나는 일들을 떠올리기보다는 주님의 기도를 바쳤어야 했다는 것이다. 나는 영적 지도자의 제안에 미소를 지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랬다고 효과가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지만 그 충고를 마음에 담아 두었다. 그리고 그 말에 따라 꾸준히 노력했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내 마음에 무엇인가 녹아내리는 것이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가서 “같이 이야기를 좀 해 봅시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기뻐하며 “우리도 신부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기를 기다렸습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우리는 그 문제를 함께 잘 해결하였다. 그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관련된 문제로 나에게 상담하러 올 때, 나는 주님의 기도를 바치라고 말해 준다.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청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내려놓아야 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처럼 우리도 용서받고 싶다면, 우리부터 다른 이를 용서하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의 것이 되는 영성체 직전에, 우리는 스스로 용서를 하게 된것이다. - 도미닉 그라시 신부
--- pp.193-194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 배긴스는 샘와이즈 갬지가 늘 그의 곁에 있는 것을 알고 위로와 힘을 얻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어떠한 위험도 하느님의 보호보다 더 클 수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주님의 기도를 드리고 바로 이어서 사제가 모든 시련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달라고 청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불안이란 ‘무엇이든지 또는 누구든지’ 우리가 상대하기엔 역부족임을 느낄 때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모든 권능이 하느님께 속한다는 것을 안다면 불안해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불안해하지 않을 때 희망할 수 있고, 나아가 평화로 가득찰 수 있다. 그 평화는 그리스도의 평화로, 이제 곧 세상 모든 이들과 나눌 준비를 하는 바로 그 평화다.
--- p.208

우리는 자전거를 타는 연습을 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서툴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훨씬 나아진다. 이와 같이, 제자도는 ‘실제로 일’을 시작하기 위해 한동안 연습하는 무언가가 아니다. ‘실천하는’ 가톨릭 신자가 된다는 것은 우리가 날마다 복음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 애써 시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어설프게 하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야 한다. 언제 제자도에 이르렀느냐 하는 성공의 척도란 없다. 오직 충실함만이 있을 뿐이다.
--- p.281

미사는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가 신앙을 실천하도록 “평화로이 가서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십시오.”라는 하느님의 강복을 받고 파견되는 특전의 장이다. 사제와 평신도는 함께해야 할 일이 많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행히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 p.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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