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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도

도가도

: 도교, 기공 수련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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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10g | 153*224*20mm
ISBN13 9791185062426
ISBN10 11850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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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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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 가도可道

텅 빈 허공虛空의 세상이 있었다. 허공도 없는 허무虛無한 세상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이다. 무극無極의 세상인 것이다. 이때도 도道는 존재 했고, 그 도道의 작용으로 진화進化는 진행되고 있었다. 허공虛空에서 진공眞空 상태로 진화되었고, 여기서 홍몽鴻?한 기운이 혼돈混沌이라는 소용돌이의 혹독한 산고産苦를 치르고 태극太極의 세상을 열게 된다. 무극 선천先天의 도道에서 태극의 가도可道, 즉 후천後天세계에서 말하는 도道로 다시 탄생되는 순간이다. 《도덕경》에서는 이렇게 태어남이 있는 가도可道는 영원한 도道가 아니(비상도非常道)라고 했다. 즉 태어남이 있으면 언젠가는 멸滅한다는 자연의 이치를 말한 것이다.

태극太極의 세상이 열리자 천지天地와 일월日月과 만물萬物이 자리를 잡으면서 음양陰陽, 사상四象, 오행五行 등이 이어지고 자연을 이루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모순을 발견하였다. 위에서 말한 도법자연道法自然이 그것이다. 그래서 나는 주장한다. 자연법도自然法道라고. 즉‘자연은 도를 본받는다’가 맞는 말이라고 주장해 보는 것이다. 도道라는 본本에서 내리고 흘러 자연自然이라는 말末에 이른 것이기 때문이다. 자연법도自然法道가 어색하다면 도이자연道而自然이란 말을 생각해 보았다. ‘인법지人法地, 지법천地法天, 천법도天法道, 도이자연道而自然(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저절로 그러함이다.)’이라는 말은 어색하지도 않은 것 같다. 물론 이 말은 후천의 ‘가도可道’를 말한 것이며 선천의 ‘도道’는 말로 할 수 없는 ‘도’이다. 그래서 《도덕경》 첫 장에 “가도可道는 비상도非常道”라고 했지만 ‘도’는 말할 수 없는 도여서 말하지 않았다.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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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道家)의 수련(修練)과 사유(思惟)에 관한 한 저자(著者) 모운(茅雲) 이승훈(李昇勳) 선생의 탐구열정은 도무지 끝이 없나 봅니다. 저자(著者)는 신용호비결(新龍虎?訣) 1, 2, 3권(券)에 이어 도덕경(道德經)을 출간하더니 어느새 후속작인 도(道) 가도(可道)를 집필하였습니다. 본서(本書)는 도덕경(道德 經)에 대한 심화학습과 보충학습으로서의 의미를 갖는 듯합니다.

본서(本書)는 제목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도덕경 제1장 도체(道體)의 첫 구절인 도가도(道可道) 비상도(非常道)에 관한 해설서입니다. 도덕경의 첫 구절은 간략한 함축적 문구로 이루어져 있지만 도(道)와 깨달음의 속성을 너무도 적확(的確)하게 설파한 불멸의 경전(經典)이라고 합니다. 외형상으로는 단지 여섯 글자에 불과하지만 도덕경 전체를 관류(貫流)하는 최고의 지혜와 안목이 담겨 있고, 특히 수련자에게는 자아(自我)의 늪에 함몰되지 않고 끝없는 정진을 촉구하는 영원한 화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도(道)는 도(道)라고 하면 영원한 도(道)가 아니다」 의미로 해석되는 도가도(道可道) 비상도(非常道)라는 명제에는 특유의 역설과 모순이 담겨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역설과 모순을 뛰어 넘어 참된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고자 오래 전부터 그 해석이 극히 분분하고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著者)는 종전 저술인 도덕경(道德經)에서「도가도(道可道)」를 「도(道)」 「가도(可道)」로 이해한 후, 「도(道)」를 무극(無極)의 무위(無爲) 상태인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 표현으로 해설하는 한편, 「가도(可道)」는 태극(太極)의 유위 (有爲) 상태인 형이하학적(形而下學的) 표현으로 해설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자(著者)는 도(道)의 개념과 의미를 다원적(多元的)으로 설명하고, 도(道)가 상도(常道)가 될 수 없는 이유에 관하여도 자연스럽고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도덕경의 후속편인 본서(本書)는 제1편 무극(無極), 제2편 태극(太極), 제3편 인체(人體), 제4편 도가와 도교, 제5편 윤회(輪回)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 도덕경의 첫 구절인 도(道) 가도(可道)에 관한 심층적 이해를 뒷받침하는 내용은 제1편과 제2편 태극에 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무극(無極), 홍몽(鴻?), 혼돈(混沌), 선천(先天)과 후천(後天), 기(氣), 현(玄), 무위(無爲), 혼백(魂魄), 원신(原神)과 식신(識神), 성(性)과 명(命), 형(形)과 질(質), 삼종(三種)에너지, 정(精)과 기(氣)와 신(神), 태극(太極), 자연(自然), 음(陰)과 양(陽), 천지(天地), 오행(五行)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著者)는 도(道)를 “자연을 자신으로 인식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현이고, 만사와 만물의 운행원리와 궤적이며 변화운동의 장을 말한다”라고 정의합니다. 우주(宇宙)와 만물(萬物)과 생명(生命)과 나의 궁극적 생성원리인 무극과 태극의 이론을 적용하여 도(道)의 개념을 이해함으로서 도(道)에 관한 이해의 차원을 확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로써 도(道)에 의하여 나의 내포(內包)와 외연(外延)은 심층화되고 확장될 것입니다. 저자(著者)는 전작(前作)에 이어 독자들이 도(道)의 속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독자들의 사유(思惟)가 도(道)의 영역에 이를 수 있도록 안배하고 있습니다.

본서(本書)는 저자(著者)가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자료를 해설하고 정리 한 것이므로 일반인이 읽기에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수련자와 도가(道家)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모두 금과옥조에 해당하는 소중한 자료들입니다. 저자(著者)에게는 본서의 출간을 축하드리고 독자(讀者) 여러분에게는 본서의 열독(熱讀)을 권고하오니 저자(著者)가 힘들게 정리한 정보와 자료를 부디 여러분의 것으로 체화습득(體化習得)하시기 바랍니다.
- 임상택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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