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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과학과 사회과학이 말하는 가르침의 여정

뇌 과학과 사회과학이 말하는 가르침의 여정

: 온전한 배움을 위한 5단계 학습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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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153*224*30mm
ISBN13 9788932819389
ISBN10 893281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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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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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몇 분 또는 몇 시간에 불과한 것을 학습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 같다. 우리는 어떤 내용이 누군가의 삶에서 믿음과 행동 패턴의 일부가 될 때 그것이 학습되었다고 본다. 학습했다는 것은 장기 기억에 정보를 저장했다는 의미다. 장기 기억에는 믿음과 행동이 매끈하게 엮여 삶의 일부로 존재한다.
---「3장 회상, 시연, 파지」중에서

요점은 이것이다. 시험에 합격하고, 장해물을 뛰어넘고, 이름과 성취가 새겨진 증서를 손에 쥐거나 든든한 퇴직 계좌를 위해 가르치는 것은 핵심을 놓친 일이다. 이 모두는 좋은 것이지만 가르침의 목표가 아니며, 배움의 목표가 되어서도 안 된다. 우리가 가르치고 배우는 목적은 전인성을 얻기 위함이다. 분리되지 않는 삶을 위해서다.
---「4장 변화를 가져오는 강의」중에서

강의는 거의 바로 시작해야 한다. 강의 시작 직후는 정신이 정보를 받아들일 준비가 가장 잘 된 시점이기 때문이다. 출석 부르기, 공지사항 전달, 수업에 무관한 활동 등은 마지막에 하라. 학생들의 컴퓨터는 아직 열려 있을지 몰라도 그때는 거의 모든 학습자의 뇌가 이미 활동을 멈춘 상태다.
---「4장 변화를 가져오는 강의」중에서

정서를 감상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학습의 방해물로만 생각하는 것은 심각하고 위험하기까지 한 실수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이전 시기 교육의 공통적 가정이었고 지금도 일부 그룹에서는 여전히 이 가정을 고수한다. 뇌 과학의 도래는 정서와 학습의 관계를 진지하게 재고하게 했다. 사실 모든 교사가 학생들로 하여금 성취하기를 갈망하는 학습으로 가는 관문이 정서다.
---「5장 학습에서 감정의 역할」중에서

우리는 변화의 초기 단계를 힘겹게 진행하는 학습자에게 그들의 뇌가 놀랍도록 유연하고 가변적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야 한다. 신경 과학자들은 그것을 ‘가소성’(plasticity)이라고 부른다. 그 말은 뇌가 성장을 좋아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면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하고 목표 달성을 돕는다는 뜻이다.
---「10장 전환 학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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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를 이해하는 측면에서, 현대 인지과학과 뇌 과학 연구는 오늘날 교육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인간 두뇌의 학습 과정, 그 과정에서 두뇌에 발생하는 일, 학습에 미치는 학습자의 감정 등을 이해해야 실제적 학습과 수업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엘머 부부의 '학습 주기' 연구와 통찰은 실제 배움으로 이어지는 수업, 삶을 변화시키는 수업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교사와 연구자에게 새로운 안목을 열어 줄 것이다.
-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하나님의 선물인 신앙을 어떻게 사람이 가르치는 교육으로 전수하고 형성하게 도울 수 있을까?' 이는 기독교 교육의 오래된 핵심 질문이다. 엘머 부부는 이 오래된 질문에 대해, 매우 성경적이면서 동시에 사회과학적인 교수법으로서 '학습 주기'를 강력하게 제시한다. 학습 주기의 핵심 개념으로 소개되는 회상, 공감, 숙고, 실천, 습관, 인격은 하나님께서 성경과 사람들을 통하여 일관적으로 명령하시고, 인도하시고, 동행하시며, 역사해 오신 교육 현장에서 빚어지는 사건과도 같은 선물이다. 신앙을 전수하는 현장에서 오늘도 진리를 전하는 말씀의 교사들에게, 저자들은 최신 뇌 과학과 사회과학으로 검증된 연구와 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종합하여, 교육의 여정을 너무나 친절하고도 매력적으로 소개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수천 년 전의 글자가 아닌 오늘 우리에게 살아서 역사하는 활자임을 믿는 모든 교역자와 교사, 리더와 부모에게 이 책은 강력하고도 풍성한 지혜와 선물이 되리라 확신한다.
- 신형섭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교수, 기독교교육연구원장)
교회학교 현장에서 반복해서 겪은 어려움은 믿음 생활을 잘하는 것처럼 보였던 학생들의 교회 이탈이었다. 주일 예배를 빠지지 않고, 분반 공부 및 제자 훈련도 열심히 하고, 봉사도 누구보다 잘하던 학생이 어느 순간 교회를 등질 때 그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교회학교 교육 프로그램이 무수히 많은 현실에서 어찌 보면 답은 기독교 교육 방법론에 있을 수 있다. 우리의 교회학교 교육은 '믿음이면 다 된다'는 획일적이고 단순한 방법론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교회학교 교육에 대한 진정한 전문성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뮤리얼 엘머와 두에인 엘머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특히 기억-공감-숙고-실천-습관이라는 학습 주기 이론은 우리의 다음 세대가 그리스도를 닮은 신앙인으로 살 수 있도록 교회 교육의 답을 제시한다. 교회학교 교사 및 교역자가 배우고 실천하기 딱 좋은 책이다.
- 이정현 (청암교회 담임목사, 개신대학원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겸임 교수, 『주일학교 체인지』 저자)
20여 년 교사 생활 동안 배움이 힘든 학생에 대한 고민을 해 왔다. '끊임없이 가르치는데 왜 행동이 변하지 않는가?' 이에 대한 답을 찾아 헤맸다. 그러다 내가 속한 연구회를 통해 마음뿐 아니라 '행동'에도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믿는다고 하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 가르친다고 하지만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매우 실제적으로 설명한다.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배움을 주고 싶은가? 나의 삶이 분절되지 않고 통합되기를 원하는가? 이 책에 답이 있다.
- 최경희 (수원 탑동초등학교 교사, 좋은교사운동 위기학생연구회 대표)
조금은 지쳤을까, 조금은 포기하고 있는 것일까,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는 다소 위선적인 가르침에 만족하는 것일까? 장해물 앞에서 가야 할 길을 멈춘 나에게 설렘이 일어난다. 교육자로서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과정을 겸손하고 따뜻하게 담은 책을 만났기 때문이다. '내가 귀하게 여기는 이 진리로 무엇을 해야 할까'를 다시 질문하고 학생, 교사, 부모와 함께 변화된 삶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가르침의 지혜는 교육자로서 현장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한신영 (샘물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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