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8월 17일 |
---|---|
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324g | 153*215*15mm |
ISBN13 | 9791188544875 |
ISBN10 | 118854487X |
발행일 | 2022년 08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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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324g | 153*215*15mm |
ISBN13 | 9791188544875 |
ISBN10 | 118854487X |
추천의 글_ 자외선의 유익을 반겨 맞이하자 시작하는 글_ 햇빛의 치유 효과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자 제1장. 자외선은 위험하지 않다! 잘못된 상식이 낳은 미백 열풍 인공조명은 햇빛을 대신하지 못한다 생명의 3대 요소, 물·산소·햇빛 태양광선의 메커니즘을 발견하다 적외선이 없으면 지구도 인체도 얼어붙는다 자외선이 피부암의 원인이라는 증거는 없다 피부의 ‘광회복’ 기능을 믿자 도시에서의 자외선 차단은 낭비다 제2장. 인류는 태양의 은혜로 번영을 이루었다 햇빛 없이는 그 어떤 생명도 살아가지 못한다 일광욕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건강법 의학의 발전으로 밝혀진 일광욕의 효능 구루병의 근원은 햇빛 부족이다 일광욕 수업으로 아이들이 건강해졌다 제3장. 자외선을 쬐어야만 비타민D를 만들 수 있다 여성들이여, 자외선을 반겨라! 햇빛은 피부가 먹는 밥이다 햇빛을 받아 생성된 비타민D는 과잉증이 없다 아이와 노인은 일광욕이 필수 일광욕은 최고의 안티에이징 요법 일광욕으로 속부터 아름답게 자외선을 피할수록 갱년기장애가 악화된다 ‘햇빛결핍’은 자각증상이 없다 제4장. 일광욕으로 ‘현대병’을 예방하고 치유한다 서구식 식생활이 무조건 나쁘기만 할까? 인공조명이 성조숙증을 촉진했다 욱하는 성격은 비타민D결핍이 원인이다 실내에 머물수록 우울증이 깊어진다 수면장애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 열중증은 햇빛을 피해서 생긴 병 냉증과 냉방병, 태양을 믿어야 낫는다 대사증후군을 치유하려면 낮에 움직여라 대사증후군 합병증은 일광욕으로 예방하라 지끈지끈 편두통, 일광욕으로 벗어나자 꽃가루알레르기는 도시에서만 유행한다 자연면역과 획득면역, 그리고 일광욕 한여름의 일광욕이 겨울철 인플루엔자를 막는다 적외선은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충분한 일광욕은 암도 예방한다 태양은 치아에도 혜택을 주었다! 햇빛은 부작용 없이 병을 치유한다 일광욕으로 인한 식욕 증진은 건강해지고 있다는 신호 일광욕을 하면 의사가 필요없다 제5장. 일광욕으로 심신이 강해진다 일광욕을 즐겨라, 공짜에다 위험은 최소! 일광욕은 서서히 시간을 늘리고 꾸준히 하라 재택근무를 할수록 일광욕을 꼭 하라 자외선은 장마철에도 피부에 와닿는다 임신기와 수유기에는 꼭 일광욕을 한다 아이들은 햇빛 아래에서 실컷 뛰어놀아야 한다 애완동물들도 햇빛이 그립다 일광욕의 적기는 4월부터 11월까지다 진정한 건강법은 유행 상품이 될 수 없다 일광욕과 로코모 트레이닝으로 운동 기능을 높인다 일광욕으로 자연치유력이 높아진다 일광욕을 하면 기분까지 좋아진다 자연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자 태양과 마주하며 살자 맺는 글_ 일광욕은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법 |
어린시절에 햇빛에 검게 그을리도록 놀았던 기억이 있는 내게는 자외선 차단을 강조하고 햇빛을
두려워하는 지금 '과연 햇빛이 해롭기만 한 것일까?' 라는 의문이 있었다.
유럽에서는 휴가기간 해수욕장에서 일광욕을 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게 된다.
안개, 스모그 등으로 햇빛을 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햇빛이 부족
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이 더욱 강조되는 것은 아닐까.
책에는 햇빛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그림으로 요약하고 있다.
자외선, 적외선의 뜻을 모르고 사용했는데 햇빛의 구조도 설명하고 있다.
적외선은 빨간색의 바깥쪽에서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을 연구하다가 비가시광선을 발견, 그
위치 때문에 '적외선'이란 이름을 붙였다. 또 보라색 바깥쪽에서 확인된 비가시광선을
'자외선'이라 부르게 되었다. P.26
적외선은 몸 깊숙히 침투해서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몸을 덥히는 작용을 하고 자외선은
비타민 D를 합성하는 하는 작용을 한다. 자외선을 차단해야 하는 장소는 모래사장이나
스키장일뿐 도시에서는 불필요하다.
햇빛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건강에 좋은 정보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햇빛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부족한 햇빛을 만나는 생활을 해보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햇빛이 건강에 얼마나 도음이 되는지 궁금했는데,
제목부터 이목을 끌어 궁금증이 강화된 책이 있습니다.
햇볕을 못 본 날엔 밤에 잠도 잘 안 오고
기운도 없어지는데 이런 증상의 해답을 이 책에선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햇빛을 쬐면 의사가 필요없다]를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오해하고 있던
자외선의 진실과 햇빛의 치유능력에 집중하여 서술되어 있어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자외선을 쬐면 피부암에 걸린다'
아는 주장은 증명되지 않았다.
- p.35
솔직히 햇볕을 거부하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 많았습니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에 안 좋을 것이란
인식이 널리 퍼져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책에서는 이를 반박하며
햇볕이 주는 이로운 점들을 알려줍니다.
햇볕을 통해 회복력과 치유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어쩌면 젋은이들이 저지르는 흉악범죄는
'태양 아래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일조차 허락받지 못한 채
자라난 아이들의 건강이 위험수워에 이르렀다.'는 경고인지도 모른다.
- p. 101
햇빛보다 인공조명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은
햇빛을 많이 보고 자란 세대와 달리
비타민D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욱하는 성격이 되었을지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화를 잘 내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비타민D가 칼슘 흡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다보니
성격에도 영향을 미치나 봅니다.
생각해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에 앉아만 있던
고등학교 때 욱하는 성격이 가장 두드러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번,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
30분 이상 실외에서 일광욕을 하면 골다공증 등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 p. 165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일광욕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소개하고 있어요.
일광욕을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라면
급하게 햇빛을 쬐려하면 오히려 탈이 날 수 있으니
위와 같이 적어요 1주에 1번은 30분 이상
햇볕을 쬐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개인별로 햇볕 쬐는 양이나 시간은 사정에 따라 달라지겠죠?
뿐만 아니라 함께 하면 좋은 트레이닝 방법이나
일광욕의 적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외선을 가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왔는데
해가 강렬할 때 놀러가지 않는 이상 일광욕을 위해
자외선을 막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솔직히 조금은 과장이지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해를 자주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사무직 특성 상 자주 밖에 나가 해를 볼 수 없거나
일광욕을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 본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건강을 되돌아보게 된다. 하다못해 기계조차도 평소 관리를 잘해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 사람의 몸은 어떻겠는가. 요즘은 병의 예방을 위해 투자하는 게 경제적으로도 훨씬 이득이라는 인식이 강해져서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햇빛을 쬐면 의사가 필요없다>의 저자는 의학박사이자 도쿄광선요법연구소 소장이다. 일본 최초로 골수이식에 성공한 의사이기도 했다. 그는 햇빛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오해들을 바로잡고 햇빛의 이로움을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햇빛을 쬐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자외선은 위험하지 않다’, ‘인류는 태양의 은혜로 번영을 이루었다’, ‘자외선을 쬐어야 비타민D를 만들 수 있다’, ‘일광욕으로 ‘현대병’을 예방하고 치유한다’, ‘일광욕으로 심신이 강해진다’로 나누어져 있다.
저자는 우선 자외선이 피부암의 발생을 현저하게 증가시킨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특히 백인이 아닌 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고 한다. 피부암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햇빛이 주는 수많은 이로움을 포기하는 건 옳지 않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그리고 기미나 검버섯이 생길까봐 햇빛을 가리는 것은 흰 피부를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건강을 위해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우울증,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수많은 질병은 전부 햇빛을 멀리하는 우리의 생활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특히 비타민D의 부족은 많은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에는 비타민D를 알약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천연 비타민D의 효능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많은 젊은 여성들의 체온이 정상체온에 비해 낮은 것도 햇빛을 멀리하는 생활습관 탓이라고 한다.
저자는 햇빛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은혜이자 공짜로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약이라고 말한다. 햇빛은 면역력을 증가시켜 감기 등 바이러스 질환으로부터도 우리 몸을 지켜줄 수 있다니 요즘 같은 시기에 특히 더 새겨들어야 할 듯하다. 봄에서 가을까지 햇빛을 충분히 쬐어 두면 몸에서 비타민D를 충분히 생성해 두었다가 햇빛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겨울철에 그것을 꺼내 쓸 수 있다고 하니, 인간의 몸은 참으로 신비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
참고로 햇빛은 피부를 투과해야만 한다고 하니, 긴 옷으로 몸을 감싸고 햇빛을 쬐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반드시 살을 드러내고 햇빛을 쬐어야 한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고,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고, 각종 질병(암 포함)을 예방해 준다고 하니 햇빛을 쬐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정 얼굴에 기미가 생기는 게 두렵다면 모자로 얼굴만이라도 가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물론 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는 안 된다.
저자의 주장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신뢰가 간다. 책 내용이 딱딱하지 않아 술술 읽힌다. 전문 용어를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하고 있어서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햇빛을 쬐면 의사가 필요없다>를 읽고, 햇빛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바로 잡고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주변에 널리 권하고 싶은 좋은 건강 서적이다.
오늘부터라도 덥다는 핑계로 점심 식사 후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만 머물지 말고 잠시 밖으로 나가 햇빛이 주는 이로움을 맘껏 누려보는 게 어떨까.
언제부터인가 인간은 자신이 지구상의 모든 사물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버렸다. 인간 역시 지구에 생식하는 생물의 하나로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가도록 허락받은’ 처지인데도 말이다. 실제로 자연을 인간의 의도에 맞춰서 변화시키는 일은 불가능한데, 우리는 편리함만을 추구하며 인위적으로 자연을 변화시켜왔다. (199쪽)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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