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1부 - 주기율표의 탄생 1장 원소의 지리학 2장 주기율표의 아버지들 3장 원소들의 계보2부 - 원자 창조와 원자 분해 4장 원자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우리는 별의 물질로 만들어졌다” 5장 전쟁에 쓰인 원소들 6장 폭발로 완성된 주기율표 7장 원소들의 경쟁: 주기율표의 확대와 냉전의 확산3부 - 실수와 경쟁 8장 나쁜 화학 9장 독살자들의 복도: “아야, 아야!” 10장 기적의 의약품을 낳은 원소들 11장 원소들의 속임수4부 - 인간의 성격을 지닌 원소들 12장 정치적 원소들 13장 돈으로 쓰이는 원소들 14장 예술적인 원소들 15장 광기의 원소5부 - 현재와 미래의 원소 과학 16장 극저온 화학 17장 거품의 과학 18장 터무니없을 정도로 정밀한 도구 19장 주기율표를 넘어서감사의 말용어 설명원소 주기율표참고 문헌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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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샘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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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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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1위 ★★★★★ 미국의 화학 선생님과 도서관 사서 강력 추천!★★★★★ 하리하라 이은희 강력 추천!아마존 선정 최고의 과학도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전 세계가 극찬한 《사라진 스푼》의핵심 내용만 엄선한 청소년 에디션!“세상 모든 복잡한 만물을 만들어내는 주기율표,그 매력을 발견하는 기쁨을 함께 누리기를!”_하리하라 이은희전 세계의 독자들이 극찬한 베스트셀러 《사라진 스푼》의 청소년 에디션. 어려운 과학적 사실을 생생한 이야기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한 《사라진 스푼》을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쉽게 다듬고 핵심 내용만 엄선했다. 주기율표는 세상 모든 비밀을 간직한 원소들의 나라다.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수소부터, 생명의 원소라 불리는 탄소, 가공할 만한 파괴력으로 인류를 절망에 몰아넣은 우라늄까지, 주기율표는 저마다 넘치는 개성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지닌 원소들로 가득하다. 언뜻 보면 주기율표는 문자와 숫자가 적힌 기둥들이 무미건조하게 나열된 지루한 표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샘 킨에 따르면 주기율표는 한 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책”과 같다. 원소 발견의 역사부터 과학자들의 실수와 경쟁까지, 인류가 이룩한 열정과 탐험의 순간들이 주기율표에 모두 담겨 있다는 뜻이다.“재미있는 과학적 사실과 생각할 만한 이야깃거리로 가득하다.”_미국 휴렛 우드미어 공공도서관이 책은 주기율표에 속한 모든 원소들의 발견 과정과 쓰임새를 살펴보면서, 그 원소들이 인류의 역사와 신화, 갈등과 전쟁, 예술과 범죄 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탄탈럼과 나이오븀을 향한 인간의 탐욕이 콩고의 고릴라를 몰살한 비극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가 하면, 은이 섞인 물을 마시고 피부색이 놀랍도록 파래진 미국 상원의원 후보, 음식을 재사용한 업주를 방사성 납 추적 기술로 잡아낸 화학자 같은 기묘하고도 익살맞은 일화까지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다. 저자의 화려한 글 솜씨를 따라 주기율표를 종횡무진 누비다 보면 화학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주기율표의 세계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게 된다.인류의 위대한 과학적 업적인 주기율표의 탄생 배경부터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어낸 화학의 기초 개념까지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기율표의 세계교과서로 딱딱하게만 배웠던 화학의 기초 개념들을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어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화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원소가 무엇인지, 주기율표의 위치가 어떻게 원소의 성질을 결정하는지, 산과 염기는 무엇이며 서로 어떻게 다른지 등을 독창적인 비유와 과학자들의 일화를 통해 흥미롭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예를 들어 주기율표에서 세로줄을 ‘족’이라고 부르는데, 같은 족에 속한 원소들은 성질이 아주 비슷하다는 과학적 내용을 반도체에 관한 공학자들의 열띤 논쟁 이야기로 박진감 넘치게 풀어낸다. 현대 반도체의 주원료는 규소(실리콘)이지만 규소와 같은 족에 속한 저마늄(게르마늄)이 한때는 반도체에 적합한 원료로 꼽혔다는 흥미로운 일화를 따라가다 보면 ‘족’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주기율표에 있는 원소를 다루는 책은 많다.여기에도 종결자가 있으니 《사라진 스푼》이 그것이다.”_이정모(국립과천과학관 관장)“세상의 모든 것을 이루는 이야기”_김상욱(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화학은 주기율표에서 시작해서 주기율표로 끝난다.” “화학자의 주기율표는 지리학자의 세계 지도와 같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과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사라진 스푼》을 강력 추천하면서 주기율표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핵심만 엄선해 진입장벽을 낮춘 이 책은 그토록 중요한 주기율표를 한층 더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맨 위 왼쪽 끝에 있는 수소와 아래쪽에 있는 인공 원소들 사이를 오가며 118가지 원소의 놀라운 특징과 흥미진진한 세계사를 살펴보다 보면, 인류의 가장 위대한 업적인 주기율표에 어느새 푹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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