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프면 울어

아프면 울어

: 네 눈물이 내 아픔이란다

오인숙 저 / 황윤하 그림 | 규장 | 2013년 10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종교 top100 8주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09g | 145*210*20mm
ISBN13 9788960973206
ISBN10 89609732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인숙
두려워서나 목말라서나, 못 견디게 삶이 버거워 아픈 사람이 있을 때마다 예수의 눈과 맘으로 그를 보듬으려 팔 벌리기를 주저 않는 그이는, 온갖 상처를 온몸으로 앞서 겪어본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이다. 사람의 스트레스와 마음속 상처를 꺼내 만지는 일을 오래 공부한 상담전문가이자 초등학교 교사와 교장으로 평생 헌신한 만년(萬年) 선생님이다.
미션스쿨이 아니던 우촌초등학교에서 일하던 때에는 매일 아침 아이들과 예배를 드렸고, 그와 아이들의 기도를 받으신 하나님은 그 학교를 미션스쿨로 결국 바꿔주셨다. 이후 존슨 선교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초등학교인 영화초등학교가 여러모로 힘들 때 그곳을 재건하라는 말씀에 의지해 부임했지만, 그에게 주어진 소명은 늘 가시가 되어 그를 찌르고 아프게 했다. 하지만 아프면 주님 앞에서 울지언정 회피하지 않으며 상처와 대면(對面)했고, 상처를 희망으로 변화시켜 나갔다. 오랜 시간 성경을 묵상해 온 그이는 자신의 전공인 교육학과 신학, 거기에 상담심리학 지식을 결부시켜 성경 속 인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healing poem)로 풀어냈다. 독특한 그의 시선은 작가 자신뿐 아니라 독자들을 상처와 대면시킨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사모상담과정과 연세대학교 사회교육원 등에서 상담과 심리를 강의했고, 지금은 기독교치유상담교육연구원 교수, 학교상담학회 분과위원장, 한국스트레스협회 이사, 극단 ‘BeYou’ 이사 등으로 섬기고 있다. 교사 시절 문화교육부 장관상(학습지도부문)을 수상했고, 국정교과서 집필 및 심의위원이었으며, 우촌초등학교와 영화초등학교의 교장을 역임했다. 그밖에도 국내외 강연 및 신문, 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강릉교대와 서울교대 미술과, 감리교총회신학교를 졸업했고,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했다. 저서로는 장기 베스트셀러인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규장 간), 《인지정서행동치료의 기독교적 적용》(학지사 간, 공저)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황윤하
주님을 깊이 만난 이후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통해 그분의 사랑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가 퍼져나가길 기도하며 붓을 잡는다. 성신여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회화대전과 경향미술대전에 입선한 바 있으며, 여러 차례 그룹전과 개인전을 가졌다. 저서로는 《끝없이 자라는 새》(도서출판 눈과마음)가 있다. www.boayo.com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삶이 두려운 당신에게
광풍이 치는 날

살면서 맞는 크고 작은 파도들
그때마다 두려웠습니다.
사는 것이 그런 거라 믿으면서도
바람이 불어 파도가 삶을 흔들면
마음이 출렁여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미친 듯 바람이 불어닥치면
저항할 수 없는 무기력에,
어쩔 수 없는 연약함 앞에
인간임을 울어야 했습니다.

배 안에 있음에도
왜 이토록 두려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내 허름한 믿음의 배로 물이 차오릅니다.
믿음이 곤두박질을 칩니다.

두려움에 눈이 가려
그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파도와 싸우느라 인간의 힘을 다 빼어
기진맥진한 후에야
원망스럽게 그분을 깨웁니다.

죽게 된 나를 돌아보아달라고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 건져달라고
광풍 앞에 무능력한 인간을 보아달라고
부서질 것 같은 믿음을 부여잡고 울부짖습니다.
---본문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