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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품격

인생의 품격

: 북경대 인문 수업에서 배우는 인생 수양법

Art of Living_인생의 기술-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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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0쪽 | 642g | 153*224*30mm
ISBN13 9788992814782
ISBN10 899281478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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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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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사적인 이익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빛나는 점을 발견하여 결백해지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할 때 비로소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고, 자신을 사랑하면 진실한 자신이 될 수 있다. 부디 자신을 사랑하라.--- p.20

반성은 정리, 귀납, 창조의 과정이요, 경험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스스로 반성하고 잘못을 고치는 것은 사람이 사람의 도리를 하게 만드는 기본적인 심리 기제이다. (중략) 어떤 생각은 평생 유지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하면 어떤 생각은 구체적인 상황에서 형성된 고유의 사고방식이고, 어떤 생각은 게을러서 생긴 편견인가 하면 어떤 생각은 불현듯 떠오른 영감이 이상으로 발전한 것이기도 하다. 이렇듯 사람의 머릿속에는 무수히 많은 생각이 있다. 따라서 자신의 사고를 정리하고 반성하는 것은 체계적이고 험난한 공정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p.50

사람들은 흔히 예의를 차리는 것이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예의로써 존중하는 것은 형식에 불과하다. 타인의 독립적인 성격과 정신적인 자유를 간섭하지 않고 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 즉 타인의 생활방식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존중이다.--- p.80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바탕 치열한 싸움이다. 그 싸움에서 친구가 없다면 고독하게 홀로 싸우다 패배할 것이고, 친구가 있다면 다수의 힘으로 승리할 것이다_지셴린--- p.82

어느 날 장자와 혜자는 호수에 있는 다리를 유유히 걸었다. 장자는 물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고 감탄했다.
“물고기가 한가롭게 이러저리 헤엄치니, 이것이 물고기의 즐거움이구나!”
혜자가 반문했다.
“자네는 물고기가 아닌데 어떻게 물고기가 즐거운 것을 아는가?”
장자가 말했다.
“자네는 내가 아닌데 어떻게 내가 물고기의 즐거움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혜자가 설명했다.
“난 자네가 아니니 당연히 자네가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 없네. 하지만 이것으로 미루어 짐각컨대 자네는 물고기가 아니니 물고기의 즐거움을 모르는 것이 명백하네.”
장자가 대답했다.
“이야기를 다시 앞으로 돌려보니. 자네가 ‘자네는 물고기가 즐거운 것을 어떻게 아는가?라고 말한 것은 내가 물고기가 즐거워하는 것을 안다고 생각하고 물은 것이네. 그러니 난 호수의 다리 위에서도 물고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다네.”
혜자와 장자는 모두 자신의 생각을 고수했지만 논쟁 중에 “자네 생각은 틀렸어. 내 생각이 맞아.”라고 말하지 않았다. 상대방의 말에 근거해서 반박하되 초조해하지 않고 말의 품의 지켰다. 이것이 두 사람이 줄곧 논쟁을 벌이면서도 감정이 상하지 않은 원인이다. 혜자와 정자는 평생 논쟁하면서도 서로 존경했다. 혜자가 죽은 뒤에 장자는 그의 무덤 팡ㅍ을 지나며 한숨의 지었다.
“자네가 떠나는 바람에 난 적수를 잃었고 토론할 사람도 없다네!”--- pp.90-91

개성은 높고 낮음의 구분이 없다.
단테는 말했다.
“남이 뭐라고 하던 자신의 길을 가라.”
개성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말해 주자.
“당신의 길을 가세요.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p.130

세상은 넓다. 그래서 아름다움도 무수히 존재하고 불완전함과 흠점도 무수히 존재한다. 이 세상은 원래 불완전하고 흠 있고 완벽하지 않은 사람과 사물로 구성되었다.--- p.132

욕망은 필수품이 아니라 사치품이라서 장신구를 몸에 거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허영심을 만족시켜 주지만 평생의 괴로움을 남긴다. 영혼도 환경보호가 필요한데, 욕망이라는 쓰레기를 청소해야 밝은 빛이 들어올 수 있다.--- p.224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오롯이 자기 세계에 집중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이들은 자신의 학문을 열렬히 사랑하고 자신의 일을 열렬히 사랑하고 자신의 생명을 열렬히 사랑한다. 생명의 본질은 즐거움에 있다. 이 즐거움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이고 순식간에 사라지지 않고, 물질을 소유한 현실세계가 아니라 영혼에서 나온다.
---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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