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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안티에이징

두뇌 안티에이징

: 최신 뇌과학이 밝혀낸 두뇌의 비밀 ‘습관이 뇌를 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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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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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94g | 152*225*30mm
ISBN13 9788997396276
ISBN10 899739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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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샌드라 본드 채프먼
Sandra Bond Chapman. 텍사스대학교 행동 및 뇌과학과의 저명한 교수이자 브레인헬스센터의 소장인 샌드라 본드 채프먼 박사는, 30년 동안 뇌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해 온 인지신경과학자로서, 모든 연령대의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자다. 뇌 건강 분야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의 과학자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채프먼 박사의 연구는 뇌 기능 향상이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채프먼 박사의 연구 결과가 축약된 저서를 통해 우리 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창의적인 방법으로 평생 동안 두뇌의 건강을 지키고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 : 셸리 커크랜드
Shelly Kirkland. 텍사스대학교 브레인헬스센터의 홍보 담당자로, 채프먼 박사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뇌를 이해시키고 뇌의 보호와 강화, 치료를 위한 방법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역자 : 김효정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했다. 번역 전문 교육기관 트랜스쿨을 이수하고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코노미스트 2013 세계경제대전망》(공역), 《스토리 전쟁》이 있고 잡지에 번역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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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기능이 감퇴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 아니다. 상당 부분은 자신의 탓이다. 비행기의 자동조종장치를 가동시키듯 뇌를 방치하기만 하면 인지능력이 감퇴할 가능성은 크게 높아진다. 당신은 판에 박힌 일상 속에서 따분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면 뇌 기능을 속수무책으로 상실할 수밖에 없다. 분명 피하고 싶은 상태가 아닌가?
다행히도 적극적으로 전략적 사고를 가동한다면 인지 영역의 특정 부분이 크게 감퇴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관심 영역과 전문 분야에서 지적 능력을 강화한다면 더욱 효과가 크다.---「Chapter 2. 전두엽의 잠재력을 활성화하라」

당신의 뇌를 은행이라고 생각해 보자. 은행계좌에 저축을 하듯 인지 저장고를 형성하면, 인지능력 감퇴로부터 뇌를 보호할 수 있다. 인지 저장고란 질병이나 손상, 노화로 인한 기능 상실 등 뇌의 각종 병리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당신이 저장해 놓은 인지능력을 말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랜 세월에 걸쳐 더 많은 인지 저장고를 축적할수록 손상 정도를 완화하여 두뇌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 인지능력이 보존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설명해 준다.
당신의 뇌에는 손실을 예방하는 인지 저장고의 비축량이 얼마나 되는가? 두뇌 은행에는 언제든 예금을 시작할 수 있다. 공공 라디오 방송이나 토크쇼에서 흥미로운 인터뷰를 들으면서, 당신만의 독특한 경험에서 얻은 의미 있는 메시지를 찾아내는 훈련도 인지 저장고 형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의 한 가지 예다.---「Chapter 3. 건강검진보다 중요한 뇌 건강 검사」

당신을 향해 다가오고 있는 사람의 이름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던 순간을 떠올려 보자. 어떻게 알게 된 사람이고, 어디에 살며, 자녀의 이름이 무엇인지 모두 알고 있지만 이름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는다. 그의 이름을 기억해 내려 미친 듯이 머리를 굴리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런데 당신이 더 이상 그 일에 신경을 쓰지 않을 때, 예컨대 그와 헤어진 다음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운전을 할 때나 양치질을 하고 있을 때 불현듯 그의 이름이 또렷이 생각난다. 꼭 필요한 순간에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기억 저장 시스템에서 원하는 정보를 즉시 찾아내는 뇌의 검색 기능에 결함이 있다는 뜻이다. 이 간단한 사례만 보아도 뇌는 휴식을 취할 때 데이터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Chapter 4. 전략적 두뇌 사용의 습관을 만들라」

사람들은 뇌가 손상되었을 때보다 무릎이나 어깨가 손상되었을 때 오히려 치료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뇌 손상만큼 오랫동안 광범위한 영향을 주는 것은 없다. 뇌가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 다시 충격을 받는다면 인지적·행동적 결함이 나타날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한다. 한편, 손상 후 여러 해가 지난 후에도 적절한 인지 훈련을 실시하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
뇌진탕이 발생하면 정말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미식축구, 하키, 축구, 농구, 야구 등 대부분의 스포츠에서는 뇌에 충격을 받은 선수들을 경기에서 잠시 빠지게 했다가 다시 내보내는 규정이 생겼다. 하지만 실제로 경기장에서든 전쟁터에서든 삶의 터전에서든 뇌진탕으로 의식을 잃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뇌진탕이나 뇌 손상은 그 자체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후유증은 더욱 심각하다.
---「Chapter 11. 뇌 손상 후 인지능력 회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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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늙고 병들고 싶지 않다. 내가 날마다 몸과 뇌를 단련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샌디 채프먼 박사가 진행한 뇌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 덕분에 우리는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건강하고 생산적인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
티 분 피켄스 (에너지 업계의 전설적 기업가, 《처음 10억이 가장 어렵다》 저자)
나는 날마다 전략적 사고와 창의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의 뇌를 더욱 총명하게 만드는 채프먼의 지침을 착실히 따르고 있다. ‘뇌 건강’의 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모두는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활기차며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원하기 때문이다.
멜리사 레이프 (컨테이너 스토어 회장)
운동선수로서 나는 최고의 기량을 쌓기 위한 신체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뇌에도 같은 사실이 적용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채프먼 박사가 안내하는 길은 미래의 건강에 대한 근심을 덜어 주었다.
대릴 존스톤 (전직 달라스 카우보이 소속 선수, NFL 해설자)
이 책에서 다루는 뇌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방법은 나를 포함한 수백만 명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 왔다. 지식사회에서는 인지능력이 과거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지만 그 기능을 방해하는 요소들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출판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도노반 캠벨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조커 원》 《리더의 법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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