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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디톡스쿨

메타버스 디톡스쿨

: 생각중독 해독학교

김은형 | 기역 | 2022년 08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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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272g | 128*188*18mm
ISBN13 9791191199437
ISBN10 119119943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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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메타버스 시대에 왜 먼저 ‘생각중독’을 말해야 하는가?

사람은 누구나 본래 온전히 행복한 존재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자족하며 충만한 삶이 아닌 누군가의 사랑과 칭찬과 인정에 의지한 의존적이고 중독적인 삶을 살아간다. 내 기준이 아닌 상대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려니 끊임없이 자신을 결핍된 존재로 만들어 채울 수 없는 갈망으로 중독적 삶을 살아가는 ‘생각중독’에 빠져 불행하다는 것이다.

‘생각중독’이 바로 가상현실이다. 실제가 아닌 자신이 스스로 만들었거나 누군가 만든 프레임과 시스템이 진짜라고 믿는 환상이며 꿈과 같은 몽환이다. 그러니 생각은 나의 행복이자 불행이다. 그 어떤 생각도 버리고 본래의 온전한 자신을 각성하게 되면 돈과 행운을 빌며 행복을 추구하지 않아도 이미 주머니가 가득 채워진 충만한 자신을 보게 된다. 자신이 스스로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의존도가 높고, 의존도가 높은 사람은 불만이 많다. 돈도 복도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불만이 많다.

받는 것이 습관이 되면 의존도가 높아져 점점 더 자주 의존하게 되고, 불만과 불안이 높아지며 결국 ‘없다(결핍)’는 중독적 사고에 물든다. 현대 상품자본주의는 바로 이런 인간의 ‘결핍’된 중독적 사고를 이용해서 사람을 ‘인간’이 아닌 ‘소비자’로 만든다. 우리 아이들이 중독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에 휘둘리며 노예적 삶을 살지 않고 인간으로 존중받는 삶을 살게 하려면 깨어 있어야 한다. 돈과 상품이 주는 도파민 호르몬의 쾌락을 행복으로 오해하지 않고 이미 자신의 내면에 충분히 내재되어 있는 충만함과 행복을 발견하며 저절로 충만한 사람으로 깨어 있는 수행적 관점의 교육이 다시 디자인되어야 하는 것이다.

스스로 자족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세상과 사람들에게 의존하며 바라는 마음을 내는 대신 내가 먼저 바라는 것 없이 자비의 마음을 베풀고, 너와 나의 구분과 좋고 나쁘고, 옳고 그르고, 맛있고 맛없고의 경계가 없는 무상(無想)과 무아(無我)의 하나로 연결된 연기론적 불이(不二)의 세계를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함께 연결된 하나임을 알면 세상 모든 것이 저절로 충만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누구든 붓다의 가르침처럼 괴로움이 없는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어 이웃과 세상에 잘 쓰이도록 하는 것이 종교와 교육의 최고 목표 아닌가? 그렇다면 코로나로 급격히 전환된 디지털 온라인 세상에서 ‘중독’과 ‘수행’이 교육의 더욱 중요한 화두인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을 소비자로 규정하는 중독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우리는 글로벌 IT기업의 이윤추구를 위해 사육되는 존재로 변해가고 있다. 이를 깨우쳐야 인간 본연의 창조적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력으로 인권이 존중되는 새 시대의 문을 여는 거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새로운 철학과 꾸준한 수행자적 삶의 태도를 교육에 적용하여 자발적인 삶을 디자인하는 교육과정으로의 변화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펴내는 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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