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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대여]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 세계문학전집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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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1일 판매 중지 예정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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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월 크리스마스 파이
2월 차벨라 웨딩 케이크
3월 장미 꽃잎을 곁들인 메추리 요리
4월 아몬드와 참깨를 넣은 칠면조 몰레
5월 북부식 초리소
6월 성냥 반죽
7월 소꼬리 수프
8월 참판동고
9월 초콜릿과 주현절 빵
10월 크림 튀김
11월 칠레고추를 곁들인 테스쿠코식 굵은 강낭콩 요리
12월 호두 소스를 끼얹은 칠레고추 요리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 소개2

라우라 에스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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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Esquivel

1950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났다. 1989년에 발표한 첫 번째 소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은 20여 개국에 출판되어 5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1년 이상 머무르는 등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작가는 이후에 발표한 소설 『말린체』를 통해 지금도 멕시코에서는 배신자로 통하는, 에스파냐가 아즈텍 문명을 파괴하도록 도운 여인 ‘말린체’에 관해 다루기도 했다. 그 외 작품으로는 『사랑의 법칙 La ley del amor』(1997), 『불가사리 Estrellita marinera』(1999), 『휘몰아친 사랑 Tan veloz como el dese
1950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났다. 1989년에 발표한 첫 번째 소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은 20여 개국에 출판되어 5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1년 이상 머무르는 등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작가는 이후에 발표한 소설 『말린체』를 통해 지금도 멕시코에서는 배신자로 통하는, 에스파냐가 아즈텍 문명을 파괴하도록 도운 여인 ‘말린체’에 관해 다루기도 했다. 그 외 작품으로는 『사랑의 법칙 La ley del amor』(1997), 『불가사리 Estrellita marinera』(1999), 『휘몰아친 사랑 Tan veloz como el deseo』(2001), 『마음이 없는 이성의 소리 El libro de las emociones: son de la razon sin corazon』(2002)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경희대학교 유럽어학부 스페인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황금세기 피카레스크 소설 장르에 관한 연구」, 「'돈키호테'에 나타난 소설의 개념과 소설론」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루이스 세풀베다의 『외면』, 『핫 라인』, 『소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납치 일기』, 산체스 드라고의 『아리아드네의 실』, 이사벨 아옌데의 『영혼의 집』, 무뇨스 몰리나의 『폴랜드 기병』, 『정본 이솝우화』, 그 밖에『외면』, 『마녀들의 전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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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3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다운로드 시점부터 90일 동안 이용 가능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파일/용량
EPUB(DRM) | 20.03MB ?
ISBN13
9788937494086
KC인증

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영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의 원작
음식과 성(性)이 환상적으로 만난 재미있고 관능적이고 낭만적인 소설
‘요리 문학’이라는 새로운 페미니즘 문학 장르의 탄생
“우리 모두 몸 안에 성냥갑 하나씩을 가지고 태어난다. (…)
자신의 불꽃을 일으켜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만 한다.”
주인공 티타는 ‘막내딸은 죽을 때까지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라는 가족 전통 때문에 연인
페드로와 결혼하지 못한다. 페드로는 티타와 가까이 있기 위해 그녀의 언니 로사우라와 결
혼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진다. 부엌에서 티타는 요리 재료와 시간에
마법을 걸어 은밀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그녀는 자유와 평등, 자기 자신의 목소리
와 그녀만의 사랑을 요리와 함께 완성한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은 22년간에 걸친 아름다운 사랑을 음식과 성을 통해 그린 이야기
다. 이 작품은 멕시코 요리의 향긋한 냄새와 맛을 통해 독자들에게 에로틱한 상상을 불러일
으킨다. 작가는 이 사랑 이야기를 한 권의 요리 책처럼 독특하게 구성했다. 일 년 열두 달을
나타내는 열두 개의 장마다 각각 ‘장미 꽃잎을 곁들인 메추리 요리’, ‘차벨라 웨딩 케이크’ 같
은 요리를 정해 놓고, 요리법과 티타의 사랑 이야기를 절묘하게 엮어 낸다. 이 작품에서 음식
은 단순한 먹을거리가 아닌 여주인공의 자기표현 수단이자 사랑과 슬픔과 욕망을 전달하는
매개체다. 이 소설은 기존의 남성 중심 문학에서 소외되어 있던 부엌과 음식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부각시켜 ‘요리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연 작품이기도 하다.
▶ 감칠맛 나는 와인과 성찬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품. 에스키벨은 요리를 함으로써
동시에 사랑도 하는 한 여인의 삶을 통해 강인함과 고통, 열정과 요리에 얽힌 비법들을 유
머러스하게 보여 준다. ─ 《워싱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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