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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세계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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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치-1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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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458g | 140*215*30mm
ISBN13 9788964356913
ISBN10 896435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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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황영주 :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교학과 부교수이다.
강윤희 :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이다.
허민숙 :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이다.
임은미 :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특임교수이다.
문경희 :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조교수이다.
이지영 :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위선주 : 서울대학교 여성학협동과정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책임편집
강윤희 :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이다.
이옥연 :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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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치는 여성 없이는 작동될 수 없는 공간이 된다. 여성들은 이미 국제정치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국제정치는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역할은 외교관 부인이나 군사기지의 성매매 여성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다만 보이지 않았을 뿐이다.--- p.40

사실 전쟁과 평화, 안보 문제에 있어서 그간 여성은 존재하지 않는 듯 취급되었다. ‘국가 간 물리적 충돌’로 정의된 전쟁에 있어서 주된 전투원은 남성으로 상정되었고 여성은 남성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존재에 불과할 뿐 전쟁과는 무관한 존재로 간주되었다. 외교 및 국방 분야의 정책결정자의 대부분이 남성인 상황에서 이러한 시각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여성의 실질적인 역할과 피해 정도와 무관하게 전쟁과 평화는 여성과 무관한 영역인 듯 간주되어왔다.……전투원, 비전투원의 구별이 없어진 현대전에서 여성 및 어린이의 피해는 전투원의 피해보다 일반적으로 더 크다. 이뿐 아니라 인종, 민족 간의 물리적 충돌은 종종 여성에 대한 전시 성폭력 사태를 동반하였다. 따라서 국가 간, 그리고 국가 내부에서 발생하는 무력분쟁은 여성의 삶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p.60

국제사회의 영역에서, 개인인권 침해의 주된 당사자는 주로 독재적 군부 정권으로 간주되었기에, 실종, 고문, 즉결재판 등이 인권 침해의 주요 감시 영역이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국가권력이 아닌 사적 공간에서의 개별 행위자의 여성에 대한 폭력은 인권 침해의 위법성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따라서 인권문제로 정의되지도 않았고 또 국가 및 국제기구의 간섭 및 개입의 명분도 존재하지 않았다.--- p.113

특히 개도국 여성들은 낮은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지위로 인해 교육과 보건 같은 공공서비스에의 접근, 노동시장 참여 기회, 재산권 소유 및 권리 행사, 정치 분야 참여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 이는 전 세계 빈곤층의 70%가 여성이라는 사실로도 증명된다.……교육의 성평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공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전 세계 8억 명 가운데 3분의 2가 여성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15~24세의 여성은 같은 나이의 남성보다 에이즈에 걸릴 확률이 2.6배 높다. 그 이유는 학교와 직장에서 만연한 성불평등과 남녀 간의 불평등한 권력관계로 인해 여성이 HIV 감염에 더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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