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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과 마사리크

이승만과 마사리크

: 대한민국, 체코 건국대통령의 인물과 사상 비교

[ 양장 ]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학술총서-6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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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2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92쪽 | 1176g | 153*224*35mm
ISBN13 9788997871087
ISBN10 899787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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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시대를 만드는가 아니면 시대가 사람을 만드는가. 이 질문은 진부하고 상투적이기는 하지만 그 대답에 앞서서 사람과 시대가 불가분의 연관을 맺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서 한 사람의 전기는 반드시 시대상황이 뒷받침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약소국가 출신인 이승만과 마사리크의 외교독립론은 식민주의·제국주의 말기의 산물이다.--- p.69

이승만은 휴전을 극력 반대하였다. 그는 한민족과 함께 벼랑 끝에서 다 함께 죽을 정도의 결의를 보였다. 마지막 수단으로 그는 반공포로를 연합국과 상의도 없이 석방하였다. 공산권은 분노하여 휴전회담이 결렬될 위험이 생겼다. 미국은 비로소 이승만이 원하는 바를 들어주지 않으면 휴전이 불가능함을 깨달았다. 이승만이 원한 것은 한미상호방위동맹, 군사원조, 경제원조였다. 군사동맹은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 소련, 일본, 그 어느 국가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하는 것이다. 이승만의 뇌리에는 일본의 재침이 생생하게 살아있었다.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이승만은 말했다. “이제 한미방위조약이 체결되었으므로 우리의 후손들은 누대에 걸쳐 이 조약으로 말미암아 갖가지 혜택을 누릴 것이다.” 체결을 직접 지켜 본 현장에서 그는 아마 70년 전 조미우호통상조약을 둘러싼 조국의 파란만장한 운명을 생각했을 것이다. 이 조약으로써 그가 평생 고집하던 외교방략의 화룡점정이 되었다.--- p.404

가정교사로 숙식을 해결하는 가운데 수많은 강의를 듣고 독서 삼매경에 빠지면서 마사리크는 청년기 특유의 신체적 유혹의 위기를 경험할 새가 없었다. 체력유지를 위한 운동도 할 시간이 없었지만 대신 소콜 운동(Sokol movement)에 참여하였다. 그것은 1862년에 창립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을 내걸은 체육 운동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합스부르크 지배하에 구심점 없었던 체코 청년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사회운동이었다. 이것이 발전하여 체육뿐만 아니라 문학과 예술운동으로 체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체코 이민사회에까지 퍼져나갔다. 이것이 후일 그의 독립운동에 크나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당시에는 몰랐으리라.--- p.428

마사리크는 1936년까지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그 이상이 되었다. 신생국 체코슬로바키아를 모르는 외국인들도 마사리크는 알았다. 마사리크는 하나의 원칙이 되었다. 민주정치의 화신이다. “우리는 독일, 오스트리아, 불가리아에 둘러싸여 있다. 그러나 독일,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헝가리, 폴란드 보다 더 민주적이다. 우리는 서양 민주주의 요새이다. 이것을 지키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우리의 운명이다. 또는 역사의 의미이다.” 차페크는 강조했다. “마사리크는 영원하다. 그 안에서 용기, 지혜, 미, 위대, 인간과 정신의 고전적 모범을 본다. 그는 신의 손의 도구였다. 마사리크가 건설한 국가 기초에서 신 그 자신이었다.”
--- p.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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