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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복 플로리시

아이의 행복 플로리시

: 창의성, 자존감, 사회성, 회복력을 과학적으로 키워주는 긍정심리학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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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656g | 175*225*30mm
ISBN13 9788981103163
ISBN10 89811031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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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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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이들에게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행복을 가르쳐야 한다. 그 이유로는 첫째, 지속해서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으며, 둘째, 폭력, 분노, 불신, 불안 등 부정적인 정서가 만연되어 있고, 셋째, 지난 두 세대에 걸쳐 행복은 단지 아주 조금 증가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넷째로, 행복의 증가는 교육의 전통적인 목적, 즉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미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들이 학교에서 긍정교육을 실시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 외곽에 있는 스트래스헤이븐스쿨의 예를 들어 보자. ---p.7

플로리시 프로그램은 행복을 개선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심리학자가 될 필요는 없다. 아동 전문가와 부모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행복을 키우도록 지도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실제적인 조치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플로리시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적인 대상 연령은 만3세에서 만11세이다. 조기에 개입하는 것이 위기가 닥쳐서야 개입하는 것보다 더 낫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연령대에만 그치지 않고, 플로리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은 청소년들의 사례연구 역시 소개할 것이다. ---p.16

사람을 차에 비유한다면 행복은 험한 날씨에도 기어를 잘 바꿔가며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흔들림없이 달릴 수 있는, 잘 조율되고 관리된 엔진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심리적 행복에 이르렀다고 해서 세상이 항상 내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이 아주 잘 풀릴 때건 심히 꼬일 때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춰준다. 사람은 항상 행복하게 살 수만은 없다. 하지만 자신의 행복을 잘 조절하는 기술을 배우면 무슨 일이 닥치든 만족스런 삶에 이를 수 있다. ---p.37

처음 만났을 때 토비는 불만에 가득 찬 여덟 살짜리 소년이었다. 아이는 학교에서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았고 집에서는 곧잘 성질을 부리고 말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토비가 항상 그런 건 아니었다. 최근까지도 아이는 학교에 가는 게 즐거운 듯 보였다. 선생님이 어떤 주제를 조사하거나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실제적인 과제를 내줄 때 특히 그랬다. 그런데 아이가 달라져서, 학교 가는 길에 꾸물거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얘기하기를 꺼렸다. 부모는 아이의 이런 태도에 매우 당황하고 걱정스러워했다. ---p.41

처음 만났을 때 토비는 말하기를 꺼렸다. 하지만 좋아하는 게 뭔지 물어보자 표정이 밝아졌다. 토비는 자기가 쓴 괴물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쓰는 것보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써오라고 하신’ 숙제를 하는 게 더 어렵다고 했다. 아이의 생활에 대해 좀더 알아본 결과, 토비의 학급에서는 아이들의 학습발달을 공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험을 보았다. 학교는 성실히 아이들의 학습발달을 향상시키려 했지만, 토비는 이로 인해 드러나지 않는 불안감을 갖게 되었다. ---p.42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을 가진 토비는 자신의 강점이 뭔지를 알아야 했다. 토비의 글쓰기, 음악, 창조적인 놀이와 관련해서 3가지 계획이 합의되었다. 아이의 태도는 빠르게 좋아졌다. 토비가 상상력 넘치는 글쓰기와 음악에 흥미가 있음을 알게 되면서 상황은 호전되기 시작했다. 토비는 학교에서 글쓰기 반에 들어갔다. ---p.43

토비의 학교와 가족은 모두 아이가 여덟 살 소년으로서 즐겁게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학습 속도를 좀더 늦춘다면 아이의 성취를 공고히 할 것이라는 점을 납득했다. 모든 사람들이 토비가 자신의 잠재력을 성취하도록 도우려는 좋은 의도에서 시작했지만, 그러한 외부의 압력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와 아이가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불안감을 느끼게 만든 것이었다. 토비의 강점에 초점을 맞추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해주자 긍정적이면서 도움을 주는 새로운 관계가 생겨났다. 토비는 플로리시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강점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이제 자기 생각을 들어주는 어른들에게 의지할 수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아이의 학습은 어른들과 공유하는 경험이 되었다. ----p.44

강점이란 우리가 쉽게 잘 수행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지만, 꼭 어떤 재능인 것은 아니다. 재능이라는 말에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성취하는 특출한 성과가 뒤따른다. 이와 달리 강점은 우리 자신의 욕구에 부응하는 것이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동기부여이며 외부의 보상이나 칭찬에 좌우되지 않는다. 강점은 옆에서 보는 사람이 있건 말건 하고 싶은 것이다. 대회에서 수상한 적은 없지만 악기 연주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강점의 사용은 우리에게 개인적인 만족감을 가져다주고 그래서 재차 그 능력을 사용하고 싶도록 만든다. 강점은 아이의 정체성의 일부분을 이룬다. 그것은 어린 시절에 걸쳐 성장하고 변화한다. 우리의 어린 시절을 풍성하게 해주던 일부 강점들은 관심사가 달라짐에 따라 사라지겠지만 또 다른 강점들은 에너지와 초점과 만족감을 주는, 아이들 자신의 역동적인 일부분이다. ---p.71

정서적 행복이 행복과 동일한 것은 아니다. 정서적 행복을 이루려면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행복한 사건들을 늘리는 것 이상이 필요하다. 행복은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정서적 행복이란 삶에 대한 활력과 호기심, 그리고 자제력과 가치 있는 목적을 추구하는 동기를 갖는 것이라 할 수 있다.---p.95쪽

애니는 많은 격변의 상황을 겪은 몹시 불안하고 조용한 아이였다. 애니의 가족은 애니가 처음 학교에 들어가고 2년 동안 2번 이사를 했고, 이렇게 학교가 바뀌면서 아이는 불안해지게 되었다. 교육에도 지장이 있어서 아이는 학업성취에서 격차를 보였다. 애니는 새로운 무언가에 대면했을 때 얼어붙어서 시동을 걸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담임교사가 새로운 주제를 제시할 때 보조교사인 태니어가 옆에 조용히 앉아서 애니와 관계를 쌓을 수 있었다. 태니어는 조심스럽게 안심시켜주며 접근하는 방법이 애니를 편하게 해준다는 점을 알았다. ---p.118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왜 어떤 사람들은 포기하는 반면에 또 어떤 사람들은 계속할까? 무엇이 어떤 사람들은 무기력해지는 반면 또 어떤 사람들은 도전에 선뜻 응하게 만드는 걸까?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처리하기 위해 과식이나 음주 같은 건강하지 못한 습관에 빠져드는 반면에 또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처리하기 위해 운동이나 심리적 강화 같은 건강한 접근법을 취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 차이는 회복력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태도와 능력이다. 회복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개인의 경험을 통해 개발되는 것이다. 회복력은 학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가 좀더 회복력을 갖도록 도우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회복력을 이루는 3가지 주요 요소가 있다. ---p.221쪽

강점을 흔히들 재능이나 학습에 국한된 잠재능력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강점은 분명 재능과 구별된다. 강점의 구성요소는 정직, 용감성, 창의력, 친절 등으로, 미모, 좋은 주력, 절대음감 등의 재능과는 다르다. 물론 강점과 재능은 모두 긍정심리학의 주제이고 비슷한 점도 많지만, 두드러진 차이가 분명 있다. 강점은 도덕적 특성이지만, 재능에는 도덕적 개념이 없다는 사실이다. ---p.268

“행복한 삶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대표 강점을 날마다 발휘하여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의미 있는 삶은 행복한 삶에 한 가지가 더해진다. 대표 강점을 발휘하되, 지식과 능력과 선을 촉진시키는 데 활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참으로 의미 있는 삶이 될 것이며, 하나님을 자기 삶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다면 숭고한 삶이 될 것이다.”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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