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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기차 여행

수요일의 기차 여행

: 사랑스러운 괴짜들의 신나는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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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시 교육청 여름방학 권장도서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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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20g | 170*220*20mm
ISBN13 9788959761579
ISBN10 895976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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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실비아 하인라인
1962년생. 가족과 함께 함부르크에서 살고 있다. 예술사, 문학, 정치학을 전공한 후, 라디오 저널리스트이자 잡지 편집자로 일을 했다. 2000년부터는 아동도서를 쓰면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그림 : 안케 쿨
1970년생. 프랑크푸르트에서 일하고 있다. 마인츠 대학에서 자유예술을, 오펜바흐 조형대학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후, 1998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labor" 아틀리에 협회에서 일을 하고 있다. 2002년 트로이스도르프 그림책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역자 : 김세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센터 연구원,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 법정 통역사, 국제회의 통역사, KBS 동시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린이 윤리학》 《밤하늘의 달처럼 빛나는 축구공》 《못 말리는 개, 바롤로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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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뭔가를 정말로 정말로 하고 싶으면, 그러면 그렇게 해! 사람은 자신의 꿈을 위해서 싸울 줄 알아야 해. 다른 사람이 자기의 인생을 결정하도록 놔둬서는 안 돼.”

“세상 일이 그래. 사람들은 정말로 천차만별이야. 내가 항상 그렇게 말했잖아. 항상 그렇게 말했어, 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다양한 게 좋은 거라고. 한번 생각해 봐, 모두가 옷걸이 일만 하려고 한다고. 그러면 옷걸이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질 거야. 온 세상이 옷걸이로 꽉 차는 거지.”

‘다시 한 번 그 언니한테 가 봐야겠어, 혼자서. 지금 이 여행이 다 끝나고 나면, 언젠가는 꼭. 그리고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를 설명ㅇ해 줘야지. 내가 검을 들고 싸우는 공주였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게 되었다고 말이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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