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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속에서 외친 복음의 메아리

정글 속에서 외친 복음의 메아리

: 확실한 복음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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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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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152*225*30mm
ISBN13 9791189887520
ISBN10 118988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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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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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사랑의 사신이셨다는 것은 인간의 모습 그대로를 보실 뿐만 아니라 그의 어려운 형편과 필요를 따라 말씀으로, 고치심으로, 먹이심으로 해결해 주시는 모습은 선교사들이 해야 할 사역의 기초를 마련해 주신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을 3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에 이루어졌다면, 나는 30년이란 기간을 잡아 이 모델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한 것뿐이다. 정글 사역이야말로 뿌리는 대로 싹이 나고 열매 맺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런 오지에 나를 보내시고, 나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나는 이 정글 사역을 하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느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낮은 이들의 섬김을 통해서 주님의 낮아짐을 조금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 pp.38~39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communis’”로 “나누다, 공유하다” 또는 “전달하다, 전하다”라는 말인데 복음 전파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단어이다. 특별히 코드(code)를 “공유” 또는 “상호 반응”한다는 말인데 이는 “함께”란 말과 “나누는 것”의 합성어이다. 그렇다면 커뮤니케이션이란 말은 “의사소통의 참여자인 발신자(speaker)와 수신자(receiver)가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이다.

선교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역시 전도자가 준비한 메시지(하나님의 말씀)를 상대방, 수신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참여자로서 전달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전달받는 자, 즉 수신자가 존재해야 한다. 그리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message)이 있어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 내용물을 담는 용기로서의 미디어가 있어야 하고, 메시지를 받는 사람의 반응을 점검할 수 있는 피드백(feedback)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은 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인간과 인간의 소통, 인간과 하나님과의 소통, 그리고 제한되기는 해도 동물과의 약간의 소통이 가능하기도 하다. 전달 수단은 다양하여 느끼는 것으로, 듣는 것으로, 만지는 것으로, 맛으로, 냄새 맡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형태(form), 즉 언어, 제스처, 춤, 드라마, 음악, 예술, 미술 등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대중 전달로 표현되기도 한다. 메시지가 한 곳에서 한 곳으로 흘러가는 것을 말하는 데 그것을 전달(transmission)이라고 부른다.
--- pp.63~64

당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예수가 누구인가?”와 “예수교는 유대교의 분 파인가?” 하는 질문이 해결되어야 한다. 그 일로 인하여 바울과 제자들은 회당에서 쫓겨났지만 그 자체가 제자들에게는 주님을 바로 알게 하는 중요한 교육이었다. 그 후 두란노서원에서 본격적인 그리고 형태를 갖춘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날마다” 강연이 이루어졌고, 2년이라는 기간에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이 이루어졌다. 저들이 가는 곳에서 복음이 전파되어 아시아(터키)에 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방인)이 다 복음을 들었다는 것을 보면 저들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실습이 병행되었다는 것을 확인해 주고 있다. 정리해 보면 바울의 선교 교육은 영성 교육과 함께 신학 교육이 이루어졌고, 실습을 동반한 교육을 통해서 이론뿐만이 아니라 삶의 변화와 선교적 사명감을 실천하는 교육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초대교회 교육 모델은 현대 교회가 꼭 따라야 할 모델이다.
--- p.162

메시지는 복음의 핵심을 말하며 그 의미가 청중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어야 메시지가 메시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메시지를 준비하는 발신자는 의도하고자 하는 내용을 분명히 파악해야 하고, 그 책임을 지기 위해서 성경 연구와 신학적 고찰 등 다양한 방법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게 된다. 전달자는 신학 공부는 물론이요 지속적인 말씀 연구를 위해서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잘 훈련시키셨지만 육신을 입으신 주님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성을 가지셨기에 하나님이 제공하신 시간인 3년이란 기간 동안 꾸준히 제자들을 스케줄에 따라 훈련을 시키시고 떠나실 때가 가까우신 때에 그들의 교육 수준을 고려했을 때 완숙한 교육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주님을 따라다녔던 제자들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십자가를 지시는 것인데, 모든 유대인들이 그랬듯이 제자들도 십자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저들의 이해 부족으로 주님이 십자가를 지셨을 때 주님을 떠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 p.238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은무 선교사님은 평생의 선교적 삶과 사역을 돌아보면서 아주 진솔한 자성의 고백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실수를 범했다는 고백을 하고 또 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고백을 하면서 자신의 실수를 고백했는데 그런 진솔한 회고와 자성의 고백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 김명혁 (박사│강변교회 원로목사, 합동신학교 명예교수)
동료 이은무 선교사님의 진솔한 초창기의 이야기들과 선교에 대한 휘튼 대학교에서의 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쌓아 올린 선교의 다양한 경험들이 어우러진 귀한 이 책을 집필하시고 출판하시게 됨을 축하하며 선교 후보생은 물론 오랜 경험을 하신 선교 동역자들과 선교학 교수들, 각 교회 선교위원회 임원들과 후원자들에게 좋은 경험과 선교를 바로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줄 알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김정웅 (박사│태국 선교사, 촌부리 선교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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