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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규 목사의 은퇴 후 예수 동행

최복규 목사의 은퇴 후 예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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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14g | 132*210*8mm
ISBN13 9791160371888
ISBN10 116037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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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님이 주인이신 것을

우리가 목회하던 시대에는 특별히 하나님의 환상과 계시와 음성이 목회에 큰 역할을 했어요. 나의 목회 사역 내내 환상과 방언 같은 요소들은 나와 늘 함께했던 신앙행태였고, 내 세대에 정말로 큰 힘을 발휘했어요.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나도 이 교회를 시작할 때에, 그런 환상을 보고 시작했어요. 그런데 나도 인간인지라 한 발만 잘못 내디디면, 이런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 내가 순종했으니까 교회가 이 정도 되었겠지.’
‘내가 열정이 그 정도는 되었으니, 교회가 크지 않았을까?’

사람은 일이 좀 된다 생각하면, 이런 생각이 마음속에서 스멀스멀 올라오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사실 내가 한 것이라고는 순종한 것밖에 없어요. 내가 주도적으로 개입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시키신 일에 나는 순종만 한 것이지요.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를 운영한 것은 주님이 하신 것이지요. 내가 아니라, 100% 주님이 하신 것이에요. 이때 특별히 나 자신뿐만 아니라, 교회를 개척하거나 지을 때 큰 도움을 준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매달리면 안 돼요. 교회란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수많은 성도의 도움과 헌신과 기도로 된 것이 아닙니까?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많은 분의 헌신과 수고가 있었겠어요.

그래도 예수님의 교회에 중요한 결정을 하는 순간에 그런 인간적인 기여도를 고려하면 안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개척 공신이나 특별히 헌금을 많이 한 사람들과 관련된 인간적인 이해관계도 배제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간적으로 보면 미안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교회는 예수님의 것이지 않습니까? 우리는 누구나 성경대로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지요. 목사라고, 내가 개척자라고 성경을 이탈하면 안 되지요? 성경의 가르침을 이탈해 자기 맘대로 개입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를 세울 때도, 현장 목회에서 물러날 때도 마찬가지예요. 특히 자기가 일구어온 것이 커 보일 때는 더욱더 그 원칙을 되새겨야 해요. 교회는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요.

‘성경 중심’

그것이 교회 중심과 예수님 중심이라는 목회 철학의 출발점이지요. 내가, 우리 한국중앙교회가 평생 강조해 온 것이 성경 중심, 예수 중심, 교회 중심이에요. 내가 신학은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지만, 이것이 평생 목회의 핵심적인 원칙이었어요. 내가 개척을 시작할 때만 해도 그런 원칙이 왠지 낯설게 들렸을 거예요. 하지만, 내가 평생 우리 교회 목회를 좌로나 우로 크게 치우치지 않고 지내올 수 있었던 중심적인 원칙이었던 것이지요.

성경대로 따르는 것, 예수님을 중심으로 목회하는 것, 나 자신이 아니라 교회를 중심으로 교회를 섬기는 것은 지금도 매우 중요하다고 믿어요. 예수 중심이란 토대 위에 서 있지 않으면, 잘못된 신학을 갖게 되고, 물량주의에 빠지게 되고, 성공신학에 빠지게 돼요. 예를 들어, 예배당을 크게 지으면 성공한 목회인가요? 그것은 예수님을 중심에 두지 않는 착각이에요. 예수님 중심으로 목회를 해야 해요.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종의 자세로 목회해야 해요. 그것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외쳐 온 나와 우리 시대의 신앙과 목회의 중심주제였어요. 이 원칙 외에 어떤 것도, 누구도 그 중심이 될 수 없어요. 교회에 아무리 헌신을 했어도, 심지어 그 사람이 담임 목사라 할지라도 그 중심에 설 수가 없어요. 오직 예수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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