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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 혁명

디지털 치료제 혁명

: 제3의 신약 디지털 치료제의 모든 것!

리뷰 총점9.5 리뷰 12건 | 판매지수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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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56g | 152*225*23mm
ISBN13 9791191334869
ISBN10 119133486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 의료 시스템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1부 디지털 치료제 시대가 온다 15

1장 디지털 치료제로 질병을 치료한다

1. 건강하게 오래 사는 시대가 온다
2. 질병에 걸리는 것은 유전인가, 환경인가
(일란성 쌍둥이의 후성 유전학 연구)
3. 디지털 치료제는 어떻게 질병을 치료하는가
4. 디지털 치료제는 아날로그와 무엇이 다른가
5. 메타버스 내 디지털 치료는 킬러 콘텐츠다
(온-오프라인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한다 / XR헬스사와 알코브는 메디컬 메타버스를 구현 중이다)

2장 디지털 치료제는 제3의 신약이다

1. 디지털 치료제는 무엇이 다른가
2. 디지털 치료제가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디지털 치료제 / 영국의 디지털 치료제 / 독일의 디지털 치료제 / 일본의 디지털 치료제 / 중국의 디지털 치료제 / 한국의 디지털 치료제)
3. 디지털 치료제의 주요 접목 분야는 어디인가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신경계질환 치료 / 생활습관 교정 및 복약 관리를 통한 만성질환 관리 / 신경 자극을 통한 신경 활성화)
4. 왜 지금 디지털 치료제에 주목해야 하는가
(환자: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새로운 옵션 / 의료진: 의료서비스의 확대 / 제약사: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 / 지불자: 새로운 임상적, 재정적 가치 제공 / 국가와 정책: 신사업의 성장을 위한 법률과 규정 개발)

3장 정밀의료와 맞춤의료가 시작됐다

1. 바이오마커는 정밀의료 시대를 여는 열쇠다
2. 디지털 바이오마커로 건강을 모니터링한다
3. 왜 디지털 바이오마커 시장이 주목받는가
(디지털 바이오마커와 디지털 치료제의 결합 / 조기 진단을 통한 치료비 절감 / 다양한 기술을 질병과 연계)
4.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가

4장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의 효과를 높일 것인가

1. 좋은 디지털 치료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 것인가
(건강증진 효과 / 임상적 안전성 / 사용상 안전성 / 디지털 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하기)
2. 디지털 치료제는 어떻게 임상실험을 하는가
(실사용데이터에 기반한 실사용증거 확보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분산형 임상시험 / 디지털 위약)

5장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를 만들 것인가

1.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의 사용성을 높일 것인가
(사용자 피드백 채널 / 문제 해결 / 사용자 만족 / 사용자 참여)
2. 디지털 치료제는 사용자 경험이 중요하다
(디지털 문해력을 고려하기 / 사용성과 지속 사용을 위한 다양한 기법들 / 다양한 건강 행동과 심리요법의 활용 / 가상 코치를 통한 맞춤형 치료 제공 / 치료에 게임을 더해 치료를 보다 재미있게 / 가상 환경에서의 몰입도 높은 치료 제공)
3. 기술의 안정성과 정보 보안이 필요하다
(사이버 보안 / 제품 성능)

6장 디지털 치료제는 데이터 중심 의학이다

1. 바이오 빅데이터로 맞춤형 치료를 한다
2. 디지털 치료제는 어떤 질병에 더 유용한가
3. 디지털 바이오마커와 디지털 치료제가 결합한다
(음성 기반 디지털 바이오마커와 디지털 치료제 / 인지 기능 디지털 바이오마커와 디지털 치료제)

2부 디지털 치료제 생태계가 커진다

7장 디지털 치료제는 바이오 산업의 성장 동력이다

1. 디지털 치료제도 개발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2. 바이오헬스 산업은 크고 앞으로 더 커질 시장이다
3. 디지털 치료제는 의약품이 아닌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4. 바이오헬스 산업의 가치사슬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5. 디지털 치료제는 바이오와 IT 속성이 융합됐다

8장 의료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시작됐다

1. 빅파마 주도로 생태계가 재편되고 있다
2. 질병 발병 단계별 가치사슬이 변화한다
3. 기술 발전 단계별 가치사슬이 변화한다

9장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쟁이 시작됐다

1. 새로운 플레이어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 빅테크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3. 헬스케어 산업에 유니콘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4. 보험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은 무엇인가
5. 디지털 치료제의 유통은 어떻게 될 것인가
6. 데이터 3법과 마이 헬스웨이는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7. 의료 플랫폼의 네트워크 효과 극대화 전략을 짜라

10장 보험, 수가, 지불자 모두를 이해해야 한다

1. 의료보험에는 국가보험과 민영보험이 있다
2. 민영보험 기업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3. 디지털 치료제의 수가체계는 어떻게 되는가
4. 디지털 치료제의 실사용증거와 성과가 기반이 된다
5. 디지털 치료제의 처방과 청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11장 디지털 치료제를 넘어

1. 만성질환과 비의료서비스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2. 만성질환 대상 파이프라인 선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왜 발병 전 생활습관 중재치료가 중요한가
4. 발병 전 생활습관 중재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5. 원격의료 규제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가
6. 왜 디지털 치료제에서 임상디자인이 중요한가

맺음말
참고자료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디지털 치료제는 약이나 주사제와 같은 전통적 치료제를 보완하고 대체하는 목적을 가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 콘텐츠, 가상현실 등의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 정보를 반영하여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는, 쉽게 말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약이다. 그렇다면 건강하다는 것은 무엇이고 건강하지 않다는 것은 무엇일까?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건강의 개념은 단지 아프거나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well-being를 의미한다.
--- p.19

기존 디지털 헬스케어가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웰니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2020년부터 질병의 예방, 관리, 치료가 가능한 디지털 치료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 치료제를 ‘의학적 장애 또는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고품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구동되는 근거 중심 기반의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또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은 ‘의료기기로서 소프트웨어SAMD, Software As a Medical Device’를 ‘하드웨어 없이 의료기기의 목적을 수행하는, 하나 이상의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정의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디지털 치료제란 스마트폰에 깔린 애플리케이션 또는 가상현실 등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는 기술이다.
--- p.50

현재 디지털 치료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하나의 산업군을 형성하기 시작하였다. 2017년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의 보고서를 보면 디지털 치료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여 2016년 기준 17.4억 달러에서 2025년 87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치료제가 공급되고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또한 만성질환 등 기존 의료체계에서 제대로 관리되기 어려웠던 부분을 기존 치료제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치료제가 빠르게 활성화되어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은 정신질환 관련 디지털 치료제 규제를 대폭 완화하거나 국가 의료보험으로 관련 비용을 지불하기도 하였다.
--- p.55

디지털 치료제는 신약 개발이 어려운 분야나 의료서비스의 사각 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지만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만능 수단은 아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치료제가 가장 잘 접목될 수 있는 의료 분야는 어디일까? 디지털 치료제의 시장 전망과 임상시험 레지스트리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서 지난 10년간 ‘디지털’이 포함된 중재 연구를 주요 질환별로 세분화하여 살펴보면 디지털 치료제는 신경계질환, 심혈관질환, 만성질환 등에 집중된 것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디지털 치료제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신경계질환 치료다. 둘째, 생활습관 교정 및 복약 관리를 통한 만성질환 관리이다. 셋째, 신경 자극을 통한 재활이다.
--- p.66

디지털 치료제의 사용자 경험은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다. 대다수 디지털 치료제는 인지행동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디지털 치료제는 지속적인 자극을 통해 환자의 생각, 행동, 습관의 변화를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용이 필수적이다.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는 평균 한 세션에 10~30분씩 매일 8~12주 정도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아무리 환자가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본인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해도 환자 스스로 지속적으로 사용을 유지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 p.136

디지털 치료제는 본질적으로 바이오 속성과 IT 속성이 융합된 제품이다. 근거 기반 치료를 위한 의학적 측면(유효성과 안전성)은 바이오 속성을 가지지만,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측면(모니터링, 사용자경험UX, 순응도 등)은 IT 속성을 가진다. 즉 디지털 치료제는 의학적 유효성과 사용자경험 기반 사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 p.20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곧 다가올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디지털 치료제로 맞춤, 예방, 참여, 예측,
정밀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

디지털 치료제의 A-Z까지를 알려주고 개발 방향까지 제시한다!


과거 의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인류는 질병에 걸리면 죽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이제는 의학의 발달로 인류의 평균수명이 대폭 늘어났고 급성 전염병의 시대에서 만성질환과 퇴행성질환 시대로 구조가 바뀌었다. 그러면서 헬스케어 산업은 디지털 기술과 융합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의료가 주목받으면서 의료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챗봇, 게임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질병의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제가 크게 주목받으며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럼 디지털 치료제DTx라는 명칭은 언제 누가 만들었고 무슨 의미인가? 2010년 미국의 당뇨병 관리서비스 회사 웰닥Welldoc이 제2형 당뇨병을 관리하는 모바일 앱인 블루스타Bluestar를 서비스하면서 제품 홍보를 위해 디지털 치료제라는 명칭을 쓰면서 사용하게 됐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챗봇, 게임, 스마트폰 앱처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형태가 없는 소프트웨어 치료제다. 질병 중에서 특히 신경계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질환 등에 적용되면 치료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실시간으로 환자 데이터를 수집, 관리, 저장할 수 있어서 환자 개인맞춤형 분석과 치료가 가능하고 개별 환자의 예후에 대한 장기 추적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대표적인 디지털 치료제 기업은 어디이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인 XR헬스는 가상세계 플랫폼을 통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와 의사를 연결해서 허리, 목, 어때 부상에 대한 재활치료와 인지 훈련과 스트레스 완화 등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포워드는 고객의 데이터를 통합한 뒤 인공지능 의사가 24시간 내내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다.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영양, 운동, 체중 감량 등까지 코칭해 주고 있다. 그 외 엔데버Rx는 게임형 디지털 치료제로 ADHD 환자 치료를 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바이오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의 신 성장 동력이 된다!

앞으로 디지털 치료제 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크다. 디지털 치료제 시장은 그랜드뷰리서치 보고서를 보면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2016년 기준 17.4억 달러에서 2025년 87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바이오 헬스케어와 의료서비스에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바이오 기술의 혁신은 데이터에서부터 출발한다. 환자 중심의 병원 데이터가 아닌 유소견자 중심의 건강검진 데이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필수 요소이다. 건강검진 결과에 적합한 디지털 치료제가 있다면 5조 원 규모의 건강검진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만들 것이다. 디지털 치료제가 궁금하다면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어봐야 할 것이다.
- 이상호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국내 디지털 치료제를 만드는 회사의 대표로 많은 디지털 치료제 자료를 분석했다. 하지만 아직 방대한 국내외 트렌드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디지털 치료제를 만들기 위한 방법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정리된 자료는 없었다. 디지털 치료제를 만드는 회사나 도입할 의료기관에서는 이 책을 꼭 읽고 서비스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를 엿보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역작이다.
- 김진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디지털 치료제 기업 HAII 대표이사)
이 책의 공저자인 하성욱 본부장은 과거 뉴로젠이란 바이오 스타트업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된 유전체 및 뇌영상 관련 기술을 개발한 의료 인공지능의 선구자이다. 그는 의료 기술 개발 및 의료기기 인허가, 특허 등록 등의 비즈니스 업무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최전선에서 연구, 자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 책은 실제적인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에 디지털 치료제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이승규 (한국바이오 협회 부회장)
디지털 치료제 분야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의 미래 투자 분야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측면에서 디지털 치료제를 상세히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바이오 생태계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대표)
노화가 이루어지면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이 생길 수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 등으로 대표되는 퇴행성 뇌질환에 대해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기업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디지털 치료제는 신경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수 있다. 디지털 의료 혁신이라는 거대한 물결은 기존 의료 생태계를 변화시킬 것이다.
- 서상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전문의)
이 책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직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이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가? 혹은 디지털 치료제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인가? 그렇다면 이 책부터 읽어라!
- 우병현 (아시아경제신문 대표이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인 저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 자료 중의 하나인 광주 치매 코호트의 데이터와 한국의학연구소의 검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을 수행해왔다. 이 책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추출하고 검증 및 해석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이 소개되었다.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이자 관련 분야 종사자에게는 전반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전문서가 되리라 기대한다.
- 원성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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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 혁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b******y | 2022.10.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디지털 #치료제 #혁명 #DTX #제3의 #신약 #디지털 #치료제의 #모든것  IT기술의 발전은 여러 방면으로 영향을 끼쳤다. 바이오 산업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데 디지털로 신체의 곳곳을 탐지하고 이상징후 발견시 치료하는 새로운 산업이 가능해졌다.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 의료 시스템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디지털 치료제는 1세대 저분자 화합물 과;
리뷰제목


#디지털 #치료제 #혁명 #DTX #제3의 #신약 #디지털 #치료제의 #모든것 

IT기술의 발전은 여러 방면으로 영향을 끼쳤다. 바이오 산업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데 디지털로 신체의 곳곳을 탐지하고 이상징후 발견시 치료하는 새로운 산업이 가능해졌다.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 의료 시스템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디지털 치료제는 1세대 저분자 화합물 과 2세대 생물제제를 지나 3세대 고품질 소프트에어 형태의 의료기기로 기대되고 있다. 2019년 말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의료가 주목받고 있고 의료 분야에 다양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크게 주목받는 신 산업 분야이다. 

제약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도 인간을 대상으로 한 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시행차고를 극복하였고 현재는 인허가 과정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새로운 약의 안정성과 치료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 작가의 말 中

         
디지털 치료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하나의 산업군으로 형성되었다. 2025년에는 87억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디지털 치료제 시장의 기반이 갖춰진 것이다.만성 질환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수 밖에 없는데 디지털 치료제가 대중화 된다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때문에 디지털 치료제의 수요는 늘어날수 밖에 없는 산업이라 볼수 있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중국의 디지털 치료제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다. 한국의 디지털 치료제는 어디까지 왔을까? 2021년 인공지능 의료기기, 다디털 치료제의 허가, 심사, 규제을 총괄하는 조직을 신설하였고 행정적, 기술적으로 지원하여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불면증, 알콜 중독장애, 니코틴 중독장애 개선을 위한 3개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 단계부터 안전성과 성능 평가 기준 안내서를 발간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그 결과로 2021년에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임상시험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헬스케어 유니콘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텔라닥이라는 기업은 미국 최초 최대 원격의료서비스 기업이다. 의사가 부족하고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미국에서는 원격의료 수요가 높다. 정부에서는 정책적으로도 지원이 크다고 한다. 텔라닥은 24시간 , 365일 서비스가 되고 인터넷, 화상통화, 전화, 채팅을 통해 진료가 진행된다. 환자 만족도 95% 미국 기업중 가장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에도 핑안그룹 자회사인 핑안굿닥터가 홍콩 증시 상장에 성공 했으며 14억 중국 인구의 3억명이 가입 했다고 한다.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이만큼이나 발전한 줄 몰랐었는데 곧 디지털로 몸상태를 체크하고 디지털로 치료하는 세상이 올것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IT 가 바이오 산업에 더 많이 활용되는 것이다. 보험회사나 법쪽에 많은 부분에 도입을 위한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IT 강국인 한국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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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 혁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x****s | 2022.10.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디지털치료제? 개인적으로 아직 구경해본적은 없습니다. 물론 비의료인이기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디지털치료제가 치료현장에서 쓰이고 정밀의료와 맞춤의료라는 형태로 효과를 밝휘한다고 합니다. <디지털 치료제 혁명>은 디지털치료제가 무엇이고, 활용과 기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합니다.     저자는 하성욱 한국의학연구소 전략기획본부장입니다. 연세대 신;
리뷰제목

디지털치료제? 개인적으로 아직 구경해본적은 없습니다. 물론 비의료인이기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디지털치료제가 치료현장에서 쓰이고 정밀의료와 맞춤의료라는 형태로 효과를 밝휘한다고 합니다. <디지털 치료제 혁명>은 디지털치료제가 무엇이고, 활용과 기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합니다.

 

 

저자는 하성욱 한국의학연구소 전략기획본부장입니다. 연세대 신소재공학과를 나오시고 서울대 경영학석사도 받으신 인재십니다.인터팥크, 큐앤솔브, 뉴로젠에서도 일을 하시면서 경력을 쌓으셨네요. 검색을 하다가 재미난 점은 저자가 계셨던 큐앤솔브 현대표가 동명이인인점이었습니다. ^^ 공저자 김유영 연세대 HCI랩 박사과정입니다. 디지털기술과 유기적 연구를 하십니다. 연세대 HCI는 김진우교수로 유명한 곳이죠. 이곳에서 창업한 하이와의 관계자로 하성욱부장을 김유영박사과정을 만나 디지털치료제서적출간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치료제는 약과 주사제의 보조치료수단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앱, 게임콘텐츠, 가상현실을 사용합니다. 치료범위도 피부계, 골격계, 근육계, 신경계, 순환계, 호흡계, 소화계, 림프계, 내분비계, 비뇨배설계, 생식계 등 전범위에 걸쳐 모니터링, 통증파악, 인지행동치료, 임상관리 등 다양한 곳에 사용가능합니다.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도 이미 많이 존재하고 제품도 출시된 상황입니다. 과거에도 이러한 기술은 아날로그기술로도 표현이 되었고 사용된 측면이 있는데 디지털기술은 빠르고 정확하고 전송시손실도 적고 손상시도 복원이 쉬운 편입니다. 그리고 가격면에서도 이잇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기술까지 접목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디지털헬스케어기기들이 존재했고 치료에 사용이 되었지만 디지털치료제와는 다른 점은 직접성이라고 합니다. 규제당국의 규제를 받고 임상적증거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반 신약과는 달리 인허가에 시간이 길지 않고 독성과 부작용의 우려가 적고 진료시간외에 일상생활의 데이터도 진료에 적용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디지털치료제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환자는 효과적인 치료의 새로운 옵션이고 의료진은 의료서비스의 확대, 제약사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가질 수있고 투자자나 사용자는 낮은 개발비, 사용비, 유지비가 낮아서 의료비절감효과가 큽니다. 국가적으로도 신산업의 성장이고 다만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임상으로 치료효과를 증명해야 합니다.

 

 

앞으로 암치료영역도 큰발전을 해서 만성병의 영역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물론 아직 위암, 폐암, 간암등은 시간이 더 필요하죠. 하지만 만성질환의 영역에서는 디지털치료제의 역할이 큰 지분을 가질 겁니다. 만성질환은 생활습관이 중요하기에 디지털치료제가 좋은 효과를 발생하것이고 비용도 높지 않게 부담을 줄여줄 겁니다. 아직 한국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은 디지털치료제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년안에 급격하게 디지털치료제는 등장할 것이고 실생활에서 환자들이 큰 도움을 받을 겁니다. 투자영역에서나 환자들도 관심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서 주관적인 리뷰를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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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 혁명 /하성욱, 김유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줄**북 | 2022.10.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디지털 치료제 혁명 DTx 제3의 신약 디지털 치료제의 모든 것! 한국은 이제 초고령화 사회에 평균 연령이 80세가 넘는 시대가 도래했다. 평균 연령은 점점 높아지지만 그만큼 아프면서 오래 살아야 하는 것이 필연이 되었다. 인간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없는 것일까? 주변에 담배를 피우지 않음에도 폐암이 걸리는 사람이 있다. 또한 술을 한 방울도 안마시지만 간암이 걸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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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 혁명

DTx

제3의 신약 디지털 치료제의 모든 것!

한국은 이제 초고령화 사회에 평균 연령이 80세가 넘는 시대가 도래했다. 평균 연령은 점점 높아지지만 그만큼 아프면서 오래 살아야 하는 것이 필연이 되었다. 인간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없는 것일까? 주변에 담배를 피우지 않음에도 폐암이 걸리는 사람이 있다. 또한 술을 한 방울도 안마시지만 간암이 걸리는 사람도 있다. 어떤 노인은 매일 담배를 피우고 콜라를 마시는데도 100세가 넘게 건강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이런 차이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개인 간의 질병차이는 연구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어떤 할머니는 17만 개의 담배를 피웠지만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았다. 장수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생각이 들 것이다. 부모에게 받은 유전율 중 아이큐는 유전율이 50~70이고, 키는 60~90%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하지만 환경적 요인이 큰 것을 볼 수 있는 예는 같은 유전자를 가진 북한의 어린이와 우리나라 어린이의 키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다. 비슷한 나이지만 북한의 어린이는 남한의 어린이보다 평균 8센치 정도 작다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디지털 치료제는 과연 무엇일까? 우선 디지털 의학에 관련 된 것은 세가지가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의약, 디지털 치료제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건강, 웰빙을 목적으로한 기술, 플랫폼, 시스템을 말한다. 디지털 의약은 인간의 건강을 측정하고 치료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제품을 가진다. 디지털 치료제는 질병의 예방, 관리,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디지털 치료제는 단독, 디지털 기기 탑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24시간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디지털 치료제는 사용자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대다수의 디지털 치료제는 인지행동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환자가 스스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매년 새해 결심도 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스스로 치료를 받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을 잘 통제하는 것도 디지털 치료제의 핵심이라고 한다. 이런 디지털 치료제가 의료보험에 적용되고 우리 사회에 디지털 치료제가 널리 퍼지는 그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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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f***0 |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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