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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탈출 요한계시록

미로탈출 요한계시록

: 히브리 병행구조로 해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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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82*257mm
ISBN13 9791197908804
ISBN10 1197908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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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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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경구조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새롭게 재조명되어야 할 성경해석 원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성경구조는 성경해석에 앞선다 하는 것이다.
--- p.17

계시록 해석에서 미래주의 해석을 수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계시록의 때를 분명하게 단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도가 계시록에서 대환난의 때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단서를 제시한다. 즉 한때와 두 때와 반 때이다. 이 관용구의 출처는 다니엘서의 한 이레의 절반인데, 선지자 다니엘이 한 이레의 절반을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로 표현하였다. 또한 사도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의 동의어인 마흔두 달과 일천이백육십일을 종말적 이스라엘 구원과 연계하여 사용하였다. 이때는 선지자 다니엘이 언급한 종말적 적그리스도의 통치 기간이며, 이스라엘이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을 경험할 때이다.
--- p. 68

구약에서 바벨론은 하나님과 구약교회를 대적했던 근원적 세력을 상징한다. 그런데 사도가 붉은 짐승을 탄 큰 음녀를 큰 바벨론으로 지칭하는데, 이것은 종말에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는 거대한 정치와 종교 연합체가 등장할 것을 예고한 것이다. 즉 큰 붉은 용의 첫째 머리인 구바벨론이 사탄 왕국의 근원인 것처럼 일곱째 머리인 큰 바벨론도 인류 역사상 가장 극렬하게 교회를 박해하는 사탄 왕국이 될 것이다. 그래서 사도는 적그리스도 나라를 큰 바벨론으로 호칭한 것이다.
--- p. 185

전천년은 19장과 20장의 연대기적 해석을 강조하므로 재림 이후 천년왕국의 도래를 주장할 뿐 아니라 두 짐승과 사탄의 심판을 다른 사건으로 해석한다. 반면 무천년은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재림으로 종결된다고 주장하지만, 천년기론자의 천년왕국에 관한 주장 때문에 20장을 재림과 연계하여 해석하지 못한다. 더 나아가 무천년은 ‘천년왕국 가설’을 부정하려고 20장을 새로운 단락의 시작으로 구분하는데, 이러한 의도적인 해석은 구원역사의 점진적 해석을 부정하므로 오히려 성경해석 원리와 상충될 뿐 아니라 20장 해석에 혼란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런데 필자처럼 ‘대환난 이후 개략적 구원사건’ 단락(15:1-22:5)을 교차적 병행구조로 배열하면, 전천년의 견해처럼 계시록을 연대기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재림과 악의 삼위일체의 멸망’ 단락(19:11-20:10)을 교차적 병행구조로 배열하면,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재림으로 마감한다는 무천년의 견해도 수용할 수 있다.
--- p. 185

구약성경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이 두 번 사용되는데, 천년기론자는 이것을 천년왕국의 근거로 삼는다. 그런데 사도가 이사야 선지자가 언급한 새 하늘과 새 땅을 인용하는데, 사도는 이사야가 예언한 새 하늘과 새 땅을 그리스도 왕국의 도래로 말미암은 새 창조에서 성취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천년기론자에 의하면 천년왕국은 재림과 사탄의 풀림 사이에 위치해야 한다. 그런데 사도가 ‘천년왕국 가설’의 근거가 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백보좌 이후에 배치하므로 사도는 유대주의 신학이 주장하는 메시아 왕국 또는 천년기론자가 주장하는 ‘소위 천년왕국’을 재림 이후 도래할 영원한 그리스도 왕국으로 해석하였다. 그러므로 영원한 그리스도의 왕국인 새 하늘과 새 땅은 첫 창조의 회복이며, 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으로 새롭게 하실 세계이며, 그래서 다시 죄와 사망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재창조된 세계이다. 그래서 그곳에는 모든 결함이 없으므로 소경이 눈이 밝아지고 귀머거리의 귀도 열릴 것이다.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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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계시록 이해에 새로운 도전을 제시한다. 계시록은 상징적 언어로 쓰였기 때문에 독자들이 늘 미로를 헤매고 다녔다. 일단 들어가면 출구를 찾지 못했고 미로가 어느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지 알지 못했다. 그리하여 세대론적 이해로 귀착하였다. 그런데 저자는 각 장의 구조를 제시하므로 계시록이 수수께끼가 아니고 하나님 나라를 목표하고 있음을 밝힌다. 대칭구조와 그에 맞는 해설로 전개하는 계시록 주해는 마땅히 일독할 충분한 가치를 갖는다.
- 서철원 (전 총신대 조직신학 교수)
본인은 구약 신학자로서 요한계시록을 구약적 관점의 틀 안에서 보려고 노력한다. 이러던 차에 저자의 일관되고 계시록에 대한 균형 잡힌 교차대칭의 구조적 접근은 계시록 전체의 구조를 이해하고 난제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데 큰 촉매 역할을 하였다. 특히 계시록 11-12장의 막간의 환상이 계시록 전체에서 갖는 역할에 대하여 많은 이해와 영감을 얻었다. 아울러 다니엘서의 키아즘구조에 대한 고찰과 계시록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두 책의 밀접한 관계를 구조적으로, 신학적으로 연결시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 장도선 (순천 서울신학원 구약학 교수)
구조를 아는 것은 해석의 출발점으로 기저에 놓여있는 메시지 이해의 기초가 된다. 저자는 1세기 당시 일반화된 구조를 따라 기록한 계시록 해석을 위하여 통일된 구조를 고안하고 전체와 부분을 분석하고 해석한다. 또한 저자는 절충주의적 해석법을 시도하여 묵시문학 형식으로 기록한 ‘장차 될 일’을 온건한 미래주의적 해석을, 반면 사도 당시에 있었던 ‘이제 있는 일’은 과거주의적 해석을 시도하므로 저작 당시의 의미를 밝혀내는 해석(exegesis)에 충실하였다.
- 박정식 (전 광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점진적 세대주의가 천년왕국과 유대인의 문제 외에는 전통적 세대주의 보다 언약주의에 가까울 정도인데, 개혁신학을 표방하는 저자가 점진적 세대주의와 비슷한 해석에 이른 것은 흥미롭다. ‘교차대칭 구조’로 계시록을 살핀 결과라는 그 점이 더욱 그러하다. 또한 천년왕국론에 관한 저자의 입장은 점진적 세대주의와 전혀 다르다. 특히 계시록 19-20장을 교차구조로 해석하므로 연대기적인 세대주의 해석이나 19장과 20장을 별개의 단락으로 읽는 무천년론적 개혁주의 해석을 극복하려 한 점은 주목 받을만 하다.
- 김기찬 (독립개신교회 신약학 교수)
성경 각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책 전체를 반복하여 읽으면서 책의 저작 동기, 목적, 핵심 내용 등 골격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것은 결국 저자의 저술 내용을 구성하는 문학적 방식과 그로 인한 전체 구조를 먼저 파악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이 작업은 다음 과정, 즉 차례로 본문을 해석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즉 독자의 엉뚱한 해석과 적용을 차단할 수 있으며, 철저하게 저자의 의도와 메시지에 집중하게 하고, 본문 자체가 보유한 충분한 근거들을 사용하게 되므로 해석이 풍성해질 뿐 아니라 본문에서 이탈할 일이 없게 된다. 이러한 목표를 위하여 히브리 병행법으로 신약의 각 책의 구조를 파악한 저자의 연구와 집필은 오랜 고난의 세월 동안 눈물과 기도로 천착한 품위가 깊게 배어 있다.
- 성은주 (바이블톡 이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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