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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

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

: 기후위기의 시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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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40*210*20mm
ISBN13 9791192663005
ISBN10 11926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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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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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 환경 · 생태문제는 전문가의 영역에서 일반 대중의 영역으로 더 빠르게 확산되어가야 한다. 연구하고 분석하는 학문적 담론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 담론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 p.7

“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는 유기적인 연결체다. 유기적이라는 것은 마치 한 생물체와 같이 구성 요소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고 떼어 낼 수 없다는 의미다. 일방적인 갑과 을의 관계 아닌 고유한 영역을 가지고 상호 교류하면서 서로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 p.29

“100년을 사는 인간에게 10년의 시간도 46억 년의 지구 관점에서는 1분도 되지 않는 찰나의 시간이다. 그런 인식의 격차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좁히지 못한 것이다. ”
--- p.44

“자본주의에서 부의 근원을 보면 결국 지구가 가진 광물이나 화석연료다. 46억 년 지구역사에서 수십억 년 축적해온 에너지를 불과 150여 년 단기간에 경쟁적으로 뽑아내어 쓰고 있다. 그렇게 낭비함으로써 두텁게 지구를 감싼 온실가스는 태양과 지구의 에너지 균형을 깨뜨리고 우리는 열돔에 갇혀버렸다. 화려한 마케팅과 광고의 유혹 그리고 비교의 소용돌이 속에서 소비욕망은 끝없이 확산하고 있다.”
--- p.52

“기후위기의 시대, 청부론에 질문을 던지는 이유다. 어떤 부일지라도 근본적으로 지구 수탈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 청부일 수 없다. 지나친 부의 집착은 미래세대의 부를 훔치는 행위인데 그 터전까지 파괴하며 훔친다는 점이 문제다. 기후위기가 문제가 되지 않던 때에 인간의 욕망에 그럴듯한 명분을 마련한 청부론, 그때는 맞았지만 지금은 틀릴 수 있다.”
--- p.61

“인체 온도도 1.5도 이상 오르면 심각한 수준의 질병이듯이 지구도 1.5도 이상 오르면 몸살을 앓는다. 이미 지구 평균온도가 1.0-1.3도로 상승했다고 보고되는데 전례 없는 기후 재앙을 경험하고 있다. 지구와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시간이 많지 않다.”
--- p.104

“기후변화의 문제를 숙고하다 보면 결국 리더십 문제로 귀결한다. 정치인의 리더십이든 개인이나 집단의 리더십이든 리더십이 중심에 있다. 간단하지 않고 이견도 많은 복잡한 사안을 풀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 p.116

“인간이 만든 문제라면 인간이 풀 수 있다. 문제는 자신감을 공유하고 구체화하는 행동이다. … 기후변화라는 커다란 흐름에 개인의 힘은 미미할 수 있다. 그러나 생각을 같이 하는 연대로서 대중의 힘은 그 크기만큼 기하급수적이다. 처음에는 큰 변화 없이 느리게 보인다. 그러나 그 느림 가운데 에너지를 축적하는 것이 기하급수적이고 복리로 커지는 힘이다. 하나가 둘이 되고 넷이 되는 것은 느려 보이지만 어떤 임계점을 지나면 폭발적으로 커진다. 그 힘은 내부에만 머물지 않으며 기업활동이나 국가 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p.143

“기후변화는 기본적으로 장기적인 시각을 요하며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우리의 행동이다. 탄소중립에서 나라마다 2050년 혹은 2060년을 목표로 하는데 50년 미만의 시간이다. 인간의 시각으로는 긴 시간이지만 지구의 관점에서는 찰나다. 수천, 수만 년의 시간을 통한 기후변화였지만 최근 100-150여 년의 변화는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심각한 것이다.”
--- p.157

“지구 차원에서는 참 급박한 상황이고 전체적인 상황은 우리의 특별한 행동을 요하지만 일상의 삶에서는 감도가 약하기만 하다. 지금 스위치를 내려도 될 에어컨이나 전등보다 피워야 할 담배가 급하고 별 의미 없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내용에 더 관심이 있다.”
--- p.180

“돈에 초점을 두게 만드는 교육은 시야를 좁게 만들고 물질 위주의 생각은 생명을 경시할 뿐이다. 물질만능, 배금주의, 자기중심사고, 향락이나 쾌락주의 등이 그것이다. 스스로 그 힘을 통제하고 생긴 공간에 생명에 대한 경외와 환경에 대한 깊은 의식이 자란다. 경제논리를 보완하는 생명논리와 공존논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인식이 있을 때 생태적인 시각은 건강하다.”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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