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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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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46*216*11mm
ISBN13 9788971351338
ISBN10 89713513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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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을 멀리 이국땅으로 보내는 것을 너무 힘들어 하셨다. 그때는 아프가니스탄 선교사로 나가서 순교하신 고(故) 김선일 선교사에 관한 언론 보도로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던 시절이어서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봐 걱정이 대단했다. 나는 동생에게 이후부터 장남 역 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척 친구들을 뒤로 하고 우리는 몽골로 떠났다. 사람은 어딘가로 떠나야 할 존재다. 가족, 친척과 친구들, 사랑하는 많은 사람을 뒤로 하고 떠나면서 나는 장차 이 땅을 떠나 하늘나라로 가는 연습이라 생각했다.
--- p.39

우리의 눈과 생각을 바꾸자. 지금 한국은 다문화 사회다. 다문화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질 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마음을 비워 갑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 중 한 사람임을 기억하자. 우리는 이 땅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주인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주인이다.
--- p.72

나그네 목회는 멀리 보고 아버지 같은 마음을 가지고 해야 한다. 당장에는 오해받고 미움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세월이 어느 정도 흐른 후 그들은 우리들의 마음을 이해할 때가 있을 것이다. 아니 몰라 주어도 괜찮다.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는 것이고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말이다.
--- p.100

내가 그들의 위치에 서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이주민 노동자들을 품어야 한다. 아니 이제는 동정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이미 다문화 사회다. 다문화 사회 일원이 되려면 내 눈높이가 낮아져 그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한다. 나는 무지개 여러 색깔 중 한 색일 뿐임을 겸손하게 받아들이자.
--- p.126

우리는 모두 선교사다. 가정의 선교사다. 특히, 불신 남편을 둔 아내는 가정 선교사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 남편에게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가정 선교사가 가장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학생들은 학원의 선교사다. 학교에서 선교사로 모범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직장에서 직장 선교사로 살아야 한다. 선교 방송을 돕고 일하는 사람들은 방송 선교사다. 선교사들을 위해 물질로 돕고 기도로 후원하는 선교사들은 보내는 선교사다. 우리는 선교사다. 한번 선교사는 평생 선교사다. 오늘도 그런 마음으로 나는 숨지는 순간까지 선교사로 살고 싶다.
--- pp.159~160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허석구 선교사님의 인생은 3모작 인생입니다. 그는 치과 의사로, 긍휼의 실천가로, 몽골에서 나그네 되어 본토 사람들을 섬기던 구원의 사역자로, 이제는 나그네 된 몽골의 영혼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성육신적 섬김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가장 뚜렷한 방향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그네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온몸과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며 살았던 한 구도자적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 김봉춘 (목사, 시인, 몽골 선교사)
허석구 선교사님은 몽골 베다니교회와 홈미션센터를 세우셔서 고난받는 수많은 몽골 나그네가 위로를 얻어 영원한 고향인 천국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이 귀한 간증들이 오늘도 아름다운 열매처럼 주렁주렁 맺히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수상집 『나그네들에게』는 단순한 수상이 아닙니다. 이론이 아닙니다. 그가 한 사람의 구도자로서, 치과 의사로서, 목사로서, 선교사로서 온몸으로 살아낸 삶과 사역의 간증이며 고백입니다. 이 책이 모든 성도와 주의 종, 특별히 선교사님들에게 부탁하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느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나그네의 마음으로 남은 여행길을 다시 힘차게 내딛는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허원구 (박사, 부산장신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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