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인체 면역학 교과서』
제1장 면역학의 기초 지식 제2장 면역 체계의 원리 제3장 면역 체계의 보조 인자 제4장 감염증과 알레르기 제5장 자가 면역 질환 제6장 이식 면역·암과 면역 『인체 생리학 교과서』 제1장 생리학이란 제2장 세포 생리학 제3장 소화의 원리 제4장 배설의 원리 제5장 호흡의 원리 제6장 혈액과 순환의 원리 제7장 호르몬 분비의 원리 제8장 신경의 원리 제9장 근육과 골격의 원리 제10장 뇌의 원리 『인체 영양학 교과서』 제1장 영양이란 무엇인가 제2장 영양소의 소화·흡수 제3장 단백질·당질·지질의 작용 제4장 물과 전해질의 작용 제5장 비타민·파이토케미컬의 작용 제6장 미네랄의 작용 제7장 병과 영양 제8장 임신·성장·가령과 영양 |
스즈키 류지의 다른 상품
장은정의 다른 상품
이시카와 다카시의 다른 상품
가와시마 유키코의 다른 상품
김홍배의 다른 상품
김재일의 다른 상품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싶을 때 찾아보는 면역학 지식
질환과 증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인체 면역 메커니즘 해설 면역을 이해하는 첫 번째 키워드는 ‘자기’와 ‘비자기’다. 면역 시스템의 기본은 자기와 비자기를 식별한 뒤, 비자기를 공격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면역은 ‘특이성’과 ‘다양성’이라는 두 기본 성질을 지닌다. 특이성은 항원 A에 대해 성립한 면역은 다른 종류의 항원에 반응하지 않는 성질을 의미한다. 다양성이란, 특이성에 의해 한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 각각을 수많은 항원에 대응시킬 수 있는 성질이다. 이 성질로 인해 인체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상대(항원)에 대해서도 미리 면역 기구(항체)를 준비할 수 있다. 단, 면역은 비자기인 것만을 포착해 공격하는 단순한 시스템이 아니다. 때로는 자기에 반응해 자기를 공격하기도 하며, 비자기를 식별했음에도 공격하지 않고 자기와의 공존을 허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임신 면역’이라는 개념이 있다. 여성이 태아를 임신했을 때, 태아는 모체의 입장에서 비자기에 불과한 존재다. 그러나 임신을 하면 태아의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조절 T세포가 활성화되고, 태아를 공격할 항체를 무력화하는 항체를 만들어 태아에 면역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이를 모체-태아 간의 ‘면역 관용’이라 하며 면역이 작동하는 수많은 체계 중 하나다. 이처럼 면역은 복잡한 원리에 따라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정밀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면역이 매번 완벽하게 외부 물질의 침입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것만은 아니다. 알레르기, 자가 면역 질환, 면역 결핍 증후군 등, 오히려 면역 시스템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로는 면역학 지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내 몸이 왜 아픈지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인체 생리학 지식 질환과 증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생리 의학 메커니즘 해설 ‘생리학’이라는 학문은 일반인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연구하고 다루는 것인지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배고픔을 느끼고 땀을 흘리는 것, 심장이 뛰고 밤에 졸려서 잠을 자는 것, 감기에 걸리거나 열이 나는 것을 비롯해 인체의 모든 기능을 ‘생리’라고 한다. 즉 인체의 상호 작용과 생명 현상이 어떤 과정과 원리로 발생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 곧 생리학인 것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생리학 지식이 더욱 필요한 이유는 잘못된 의학 정보가 범람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체 모를 민간 요법부터 비전문가가 근거 없이 주장하는 낭설은 전문 의학 지식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위험하다. 그러나 중고등학교에서는 생리학을 생물학의 하위 주제로만 일부 다루고 있고, 대학에서 관련 학과에 진학해도 1~2년 차에 기초 학문으로서만 배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체가 질병에 걸리면 생리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 이때 질병을 제대로 진단하고 치료하려면 정상적인 상태에서 인체가 어떻게 기능했는지에 관한 생리학적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몸의 기본적인 기능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의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인체 영양학 도감 질환과 증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영양 의학 메커니즘 해설 세상에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는 생물은 없다. 식물은 뿌리를 통해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고 동물은 각자 알맞은 영양분 섭취로 생명을 영위해 나간다. 사람도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필요한 물질(영양소)을 체내에 흡수하고 그 영양소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한다. 그러므로 영양은 생명을 지키고 삶을 영위하기 위한 생체의 행위라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우리는 먹지 않고는 살 수 없고 영양소의 공급이 없다면 생명을 이어가기 힘들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영양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우리 몸 안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떻게 에너지를 생산하는 걸까? 체내에 흡수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 또는 영양소는 어떻게 되는 걸까? 당질, 지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라는 5대 영양소 외에 식이섬유, 파이토케미컬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영양소라고 한다. 물 역시 인체의 구성 성분 중 약 60퍼센트를 차지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이러한 영양소들은 대개 음식물의 형태로 입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와 구강, 위, 작은창자의 소화 활동을 통해 흡수되기 쉬운 작은 분자로 분해된다. 그런 다음 작은창자의 상피세포에서 혈액 속으로 흡수되고 흡수된 영양소는 일단 간에 모였다가 심장을 거쳐 온몸의 세포로 보내진다. 이렇게 세포로 보내진 영양소는 각 세포에서 에너지로 변환되거나 세포를 만드는 재료가 된다. 창자에서 흡수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는 대변으로 배설되고, 각 세포에서 생긴 노폐물은 혈액 속에 모여 있다가 콩팥에서 여과되어 소변으로 배설된다.이러한 일련의 흐름이 ‘영양’이다. 이처럼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통해 영양소를 대사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영양의 행위가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