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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오늘, 꿈꾸는 나

괜찮은 오늘, 꿈꾸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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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534g | 152*205*20mm
ISBN13 9791168550605
ISBN10 1168550602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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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순간에 스쳐 지나간다. 남편에게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아내가 되고 싶다. 남편이 내게 그러하듯, 남편의 좋은 면을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배우자가 되고 싶다. 어쩌면 배우자의 뜻이 ‘서로 배우자’라는 의미가 아닐까. 남편을 바라보는 내 눈에는 오늘도 꿀이 뚝뚝 떨어진다.
---「김주아_서로 배우자는 뜻의 배우자!」중에서

삶의 직간접적인 경험으로 얻어지는 노하우를 글로 표현해내고 싶다. 표현의 어색함도 있고 언어의 확장성이 부족하여 한계가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읽기도 하고, 쓰기도 하여 한 걸음씩 나아가고 싶다.
---「최순덕_지성인을 꿈꾸며」중에서

혼자가 아닌 둘이 된 아들과 지혜로운 며느리가 만들어 갈 미래를 생각하니 허전했던 방이 희망으로 조금씩 채워진다. 아들 부부가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 여행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광을 내며 방을 걸레질한다. 환기를 하려고 열어두었던 창문을 통해 아카시아 향기가 들어온다. 새들의 노랫소리도 경쾌하다. 나도 행복하다.
---「윤선희_결혼한 아들의 방을 청소한다」중에서

세상의 지식보다는 지혜를 간구하는 아이로 자라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년으로 자라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자녀로 자라주길. 후에 어떠한 위로가 필요할 때 이것을 꺼내어 ‘좋았었다’라며 추억을 살아가길 바란다.
---「이두니_그렇게 엄마가 되어간다」중에서

이기려 하지 않아도 묵묵히 걷다 보면 누구에게나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산의 마음을 나의 아기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주고 싶다.
---「허다윤_산에 오르다」중에서

나의 40대는 새로 작성한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는 성취감으로 보내고 싶다. 나의 인생 여행을 함께해 줄 아들이 있어 든든하다.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이 있어 행복하다.
---「제인_빛나는 40대를 위하여」중에서

생명이 있는 모두의 시간은 정해져 있다. 끝을 모르게 한 것은 우주의 선물이라는 누군가의 말이 있다. 그날이 내일이어도 괜찮은, 오늘 하루를 살고 싶다. 유한의 시간을 귀하고 아깝게 여기리라.
---「서혜란_괜찮은 오늘을 살고 싶다」중에서

종이와 연필을 준비하여 엄마의 선생님이 되기로 했다. ‘가, 갸, 거, 겨…’ 예순 넘은 나이이지만, 글을 배우려는 엄마의 눈빛은 햇살보다 밝았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보다도 아름다웠다. 엄마는 삽시간에 한글을 깨치고 두꺼운 성경책을 줄줄 읽어내는 최우수학생이셨다. ‘엄마, 엄마가 한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서 죄송해요.’
---「정서인_아버지, 엄마, 죄송해요」중에서

엄마, 아내, 딸, 며느리의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 자신을 잃어버릴 때가 있다. 나란 존재가 흔들리지 않고 나무의 뿌리처럼 지탱해야지 모든 역할을 해낸다. 나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고, 재충전을 해야 할지, 달려도 될지를 판단을 잘해야 한다.
---「윤정희_주인공은 바로 나」중에서

“엄마! 나는 엄마 같은 엄마가 될 거야.”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럽고 잘한 일은 내 딸을 낳은 것이다. 내 딸로부터 엄마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고백을 들었을 때, 나는 눈물을 쏟았다. 내 삶이 송두리째 인정받았다고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최송실_나는 엄마 같은 엄마가 될 거야」중에서

쌀쌀해진 가을날 기계가 지나간 자리에 쌀가마니가 놓이고 그 길을 경운기가 따라갔다. 온 가족이 함께 싣는 쌀가마. 떨어진 낟알도 허투루 버리지 않고 주워 말리신 그 거친 손과 땀 냄새, 졸림에도 불구하고 싸워야 했던 새와의 추억들이 쌀 한 톨이 되고 밥 한 공기가 되었다. 밥을 먹을 때마다 부모님의 일 년을 먹는다.
---「오제현_부모님의 일 년을 먹는다」중에서

10년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아름답고 우아하며, 기품이 있으며, 지혜로운 노인의 삶을 살고 싶다. 오늘도 나는 나의 ‘인생 이모작’을 꿈꾸고 있으며 ‘힐링치유메신저’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간다.
---「신정숙_나로 산다는 것은」중에서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성장하려는 나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가벼워진 이 마음으로 조금은 더 유쾌하게 주어진 일을 할 수 있겠다 싶다. 지금의 나의 고백이 딸에게도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
---「신혜정_나는 나였어」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3명의 작가가 풀어놓은 삶의 이야기는 소박하게 차려진 밥상처럼 친근하고 정겨운 느낌을 줍니다. 밥, 설거지, 빨래, 청소 등의 일상적인 소재로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니, 결혼하기 전에도 후에도 온전히 살림을 맡아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작가들의 이야기 속에 부러웠던 부분은 아이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아이가 어렸을 때 많은 순간을 함께 해주지 못한 것이 엄마로서 항상 미안함으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엄마의 손길이 가장 필요했던 유아기 때로 돌아가 잠시 일을 멈추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별에서 태어났고, 우리 모두는 그 자체로 빛난다’라는 시가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빛나는 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분주한 일상을 보내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각자 자신만의 색으로 빛나는 삶을 살아가길 응원합니다.
- 박선영 (퍼블리온 출판사 대표)
강의, 컨설팅 현장에서 많은 3060 여성분들을 만나게 된다. 100세 시대 있어 나만의 이야기를 꺼내어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녀들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내가? 설마~ 내가 할 수 있을까?” “누가 내 이야기에 귀담아 줄까요?”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우리의 삶, 인생 별것 없다. ‘희로애락(喜怒哀樂)’ 안에 모든 것이 담겨있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들을 살아 나아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우리의 평범한 주부, 엄마, 아내의 이야기로 시작해 자신들이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통해 ‘힘들지?’ ‘잘 하고 있고, 잘 할 수 있어!’라는 지친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는 따뜻함이 담겨있다. 이 책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그러면 인생에 어떤 문제라도 극복할 용기를 얻고 ‘그래도 괜찮아! 이 또한 지나가고 성장의 과정이야’라며 우리를 보듬어 줄 것이다.
- 김동석 (『네이버 블로그로 돈 벌기』 저자)
너무나 사소하고 당연히 여겼던 밥, 설거지, 빨래, 청소…. 퇴근하고 돌아오면 모든 게 제자리에 와있고 언제나 따뜻한 저녁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우리 집엔 밥, 설거지, 빨래,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로봇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그런 생각조차 못 하고 당연하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내가 부모가 되어 보니 그 사소한 밥, 설거지, 빨래, 청소까지 나의 하루 중 중요한 일이 되어버렸고, 누군가에게는 사소하고 당연한 일이지만 나에게는 하루 중 꼭 빠져서는 안 되는 하나의 중요한 의식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이 글들을 보면서 그 사소한 밥, 설거지, 빨래, 청소에도 많은 의미와 즐거움, 이야기가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면서 그 사소함이 당연함으로 다시, 나와 가족에게 중요한 이야기가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소한 것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 해준 다양한 이야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김영삼 (『이모티콘으로 돈 벌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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