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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K. 딕 걸작선집 세트

필립 K. 딕 걸작선집 세트

[ 전12권, 양장 ] 필립 K. 딕 걸작선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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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164쪽 | 7630g | 329*230*70mm
ISBN13 9788993094312
ISBN10 89930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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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잡꾼들에게 둘러싸인 진정한 몽상가.
스타니스와프 렘
일부 SF 애독자들은 과학보다 소설을 우선시했다고 필립 K. 딕을 탓했다. 그가 전형적인 스페이스오페라를 쓰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딕이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이유는 점점 물질주의적으로 변해가며 매스미디어의 지배가 강화되는 세계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문제와 영적인 생존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어떤 고전 선집에든 포함될 가치가 있는 작가이다.
데이비드 헬먼
딕은 20세기를 살아간다는 사실에 관해 냉소적이면서도 가슴이 아플 정도로 절절한 작품들을 썼고, 그 사실로 인해 그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는 고독한 영웅의 이미지로 다가온다.
조나단 레섬
역대 문학사상 가장 독창적인 작가 중 한 사람.
《선데이타임스Sunday Times》
필립 K. 딕의 소설이 자전적인 요소를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히 환각 체험의 박진성이 인상적이지만, 단순히 마약에 취해서 쓴 비현실적인 모험이 아니다. 딕이 쓴 최상의 작품들은 현실성과 객관적인 관찰을 중시하는 미국문학의 전통에서는 보기 드문 환상성과 초현실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비평가들은 그런 그를 보르헤스, 카프카, 칼비노에 곧잘 비견하곤 한다.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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