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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삼매

염불삼매

: 광흠 큰스님 법어

광흠 저 / 정원규 편역 | 비움과소통 | 2022년 09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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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462g | 148*225*17mm
ISBN13 9791160160864
ISBN10 1160160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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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의 집착을 끊지 않고 입으로만 염불하면, 생각생각에 여전히 사바세계에 떨어진다. 만약 간절하고 지성스럽게 염불하며 모든 인연을 놓아버리면, 한 생각 사이에 곧 서방극락세계에 이를 수 있다. 온갖 인연에 얽혀서 끊고 버리지 못하면, 백년 만년 동안 염불해도 여전히 삼계의 안에 있게 된다.
--- p.23

노스님이 또 말하였다. “미워하고 싫어하는 마음을 일으켜서 저 사람은 악인이라거나 선인이라고 분별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 자신이 상대방을 받아들일 도행이 부족한 것이고, 남과 잘 지낼 수 있는 수양이 부족한 것이며, 잘못은 자기의 이근(耳根)과 안근(眼根) 등의 분별하는 업식(業識)에 있다. 이것은 곧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온 습기이며, 우리는 바로 이러한 습기에 장애를 받은 것이다.”
--- p.32

어떤 불자가 묻기를 “재가인은 마땅히 어떤 법문을 수지(修持)해야 합니까?”
노스님이 말하였다. “재가의 불자가 수행하여 어떠한 것을 얻으려고 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모든 것을 놓고 일심으로 염불하여 대업왕생(帶業往生: 업을 가진 채로 극락에 왕생하는 것)을 구하여 다시는 사바세계에 떨어지지 않는 것이 비로소 가장 온당한 것이다.”
--- p.45

〈반야심경〉에서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을 말씀하시는데, ‘자재’란 무엇인가? 바로 이 마음을 관하여 마음이 자재하게 하는 것이다. 무슨 경계가 오든지, 혹은 망념이 분분할 때, 다 같이 “적정(寂靜)”을 유지하며, 부처님의 명호를 긴밀하게 잡으면, 좋고 나쁨이 없고, 좋은 생각 나쁜 생각도 없으며, 기쁨과 화가 남도 없이, 시시각각 이 마음을 관하는 것이 바로 “관자재”이다.
따라서 관은 ‘줄곧 관하거나, 줄곧 어떠하다, 어떠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날뛰고 망념이 분분하고, 나쁜 생각이 일어날 때, 우리는 그것을 ‘관하여 머물게 해야[觀住]’ 하며, 이러한 환화(幻化)와 같은 망념에 휘둘리면 안 되며, 즉 이 물건을 관하여 이 마음이 언제나 자재하고 청정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행주좌와에 염불하든지, 예불하든지, 혹은 선방 안에 있든지 밖에 있든지, 모두 같으며, 이 자재한 마음이 경계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 바로 “관자재”이다.
--- p.275

일심으로 염불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욕할 수 있어야 하며, 눈에 거슬리는 무슨 일이든지 눈을 감고, 귀를 막아서 보지 않고 듣지 않은 척하고, 보고도 못 본척해야 할 것이다. 사람을 대함에 부드러운 얼굴로 하며, 다시 어떻게 말해도 수행은 바로 ‘인욕’ 이 두 글자이다.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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