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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프렌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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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프렌들리

: 세상을 바꾸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의 비밀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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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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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14MB ?
ISBN13 978893521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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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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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인 이유는, 디자인할 대상이 새로운 것일 때도 사용자가 당황하지 않도록 친숙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1 혼란스러운 디자인」중에서

매일의 일상을 거의 본능적으로 존중하는 그의 태도는 오늘날 사용자 경험 분야의 접근 방식에서도 여전히 찾아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시장의 작용을 굳게 믿는 드레이퍼스의 관점을 보면, 사용자를 이해하는 능력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달라진다고 믿는 요즘의 분위기를 예견할 수 있다. 그에게는 외형을 꾸미는 일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고, 오히려 사용자가 늘 참고 견디던 문제에 더 나은 대안을 찾는 일, 그리고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끊임없이 느끼는 중압감이 더 중요했다.
---「2 산업의 기원을 찾아서」중에서

사용자 친화성이 처음 대두된 시대에 행동경제학 역시 처음 등장한 현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1970년대 무렵에는 행동경제학 분야에서 몇 가지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우리의 사고가 얼마나 근시안적일 수 있는지, 또 우리가 세상을 이해할 때 인지적 지름길이라는 단순화 과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용자 친화성과 행동경제학은 둘 다 우리의 정신이 결코 완벽할 수 없다는 점에 동의했다. 또한 우리의 결점이 현재의 우리 모습을 이루는 중요한 특징이라고 강하게 믿었다. 기계를 인간에 맞춰야 한다는 시각은 인간의 한계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런 태도를 자양분으로 발달했다.
---「3 누가 만든 오류인가」중에서

은유는 언제나 사용자 친화성의 세계에 들어서는 가장 효과적인 입구로 남을 것이다. 낯선 대상도 친숙해 보이게 이끄는 능력이 뛰어난 데다, 대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짐작하는 멘탈모델을 우리에게 제시하기 때문이다.
---「5 은유의 사다리가 필요한 이유」중에서

2018년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드컴퍼니는 공개 기업 300군데에서 경영진의 의사 결정을 10만 건 넘게 분석했다. 그 결과를 보면, 디자인 싱킹 업무 프로세스를 활 성화한 기업은 5년 동안 수익이 다른 기업들보다 32퍼센트 높았고, 주주 수익 역시 56퍼센트 높았다.
---「6 공감의 도구화」중에서

이제는 사용자 친화 개념이 갈등, 더 나아가 한계에 부딪혔다. 기술은 무엇이든 사용하기 쉽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디자인의 보편성을 추구해 왔다가, 이제는 우리가 모두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진실에 부딪혀 바닥에 주저앉은 것이다.
---「8 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중에서

사용자 친화성으로 무엇이든 사용하기 쉽게 만든다는 목표는 점차 기기를 보자마자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목표로 진화했다. 쉽다 보니 점차 제품을 거부할 수 없이 매력적으로, 심지어 대놓고 중독성 있게 만들게 되었다.
---「9 편리성의 함정」중에서

우리가 만든 물건은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반영한다. 그리고 이런 가치는 바뀔 수 있다. 비록 사용자 친화적인 세상이 아직도 우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0 디자인과 인간이 나아가야 할 길」중에서

가장 좋은 디자인은 ‘행동 속에 녹아 없어져’ 예술성을 뽐내기보다 투명하게 사라진다. 달리 말해, 우리 디자인의 성공은 결과의 심미성이 아니라 사람들의 실제 행동에 어떻게 맞추고 그 행동을 어떻게 도울지 관찰하는 데 있다.
---「마치며 사용자 친화적인 눈으로 보는 세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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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구해 온 ‘사용자 친화성’. 창의가 요구되는 시대, 창작자에게 더욱 필요해진 ‘사용자 친화성’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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