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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프렌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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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꾸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의 비밀

리뷰 총점10.0 리뷰 15건 | 판매지수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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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70쪽 | 682g | 152*224*25mm
ISBN13 9788935213870
ISBN10 89352138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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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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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인 이유는, 디자인할 대상이 새로운 것일 때도 사용자가 당황하지 않도록 친숙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1 혼란스러운 디자인」중에서

매일의 일상을 거의 본능적으로 존중하는 그의 태도는 오늘날 사용자 경험 분야의 접근 방식에서도 여전히 찾아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시장의 작용을 굳게 믿는 드레이퍼스의 관점을 보면, 사용자를 이해하는 능력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달라진다고 믿는 요즘의 분위기를 예견할 수 있다. 그에게는 외형을 꾸미는 일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고, 오히려 사용자가 늘 참고 견디던 문제에 더 나은 대안을 찾는 일, 그리고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끊임없이 느끼는 중압감이 더 중요했다.
---「2 산업의 기원을 찾아서」중에서

사용자 친화성이 처음 대두된 시대에 행동경제학 역시 처음 등장한 현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1970년대 무렵에는 행동경제학 분야에서 몇 가지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우리의 사고가 얼마나 근시안적일 수 있는지, 또 우리가 세상을 이해할 때 인지적 지름길이라는 단순화 과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용자 친화성과 행동경제학은 둘 다 우리의 정신이 결코 완벽할 수 없다는 점에 동의했다. 또한 우리의 결점이 현재의 우리 모습을 이루는 중요한 특징이라고 강하게 믿었다. 기계를 인간에 맞춰야 한다는 시각은 인간의 한계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런 태도를 자양분으로 발달했다.
---「3 누가 만든 오류인가」중에서

은유는 언제나 사용자 친화성의 세계에 들어서는 가장 효과적인 입구로 남을 것이다. 낯선 대상도 친숙해 보이게 이끄는 능력이 뛰어난 데다, 대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짐작하는 멘탈모델을 우리에게 제시하기 때문이다.
---「5 은유의 사다리가 필요한 이유」중에서

2018년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드컴퍼니는 공개 기업 300군데에서 경영진의 의사 결정을 10만 건 넘게 분석했다. 그 결과를 보면, 디자인 싱킹 업무 프로세스를 활 성화한 기업은 5년 동안 수익이 다른 기업들보다 32퍼센트 높았고, 주주 수익 역시 56퍼센트 높았다.
---「6 공감의 도구화」중에서

이제는 사용자 친화 개념이 갈등, 더 나아가 한계에 부딪혔다. 기술은 무엇이든 사용하기 쉽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디자인의 보편성을 추구해 왔다가, 이제는 우리가 모두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진실에 부딪혀 바닥에 주저앉은 것이다.
---「8 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중에서

사용자 친화성으로 무엇이든 사용하기 쉽게 만든다는 목표는 점차 기기를 보자마자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목표로 진화했다. 쉽다 보니 점차 제품을 거부할 수 없이 매력적으로, 심지어 대놓고 중독성 있게 만들게 되었다.
---「9 편리성의 함정」중에서

우리가 만든 물건은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반영한다. 그리고 이런 가치는 바뀔 수 있다. 비록 사용자 친화적인 세상이 아직도 우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0 디자인과 인간이 나아가야 할 길」중에서

가장 좋은 디자인은 ‘행동 속에 녹아 없어져’ 예술성을 뽐내기보다 투명하게 사라진다. 달리 말해, 우리 디자인의 성공은 결과의 심미성이 아니라 사람들의 실제 행동에 어떻게 맞추고 그 행동을 어떻게 도울지 관찰하는 데 있다.
---「마치며 사용자 친화적인 눈으로 보는 세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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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구해 온 ‘사용자 친화성’. 창의가 요구되는 시대, 창작자에게 더욱 필요해진 ‘사용자 친화성’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회장)
기업과 사회가 변화와 성장의 열쇠로 왜 디자인을 주목하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조 게비아 (에어비엔비 공동 창업자)
우리가 디자인을 소비할 때 더 날카롭고 비판적인 안목을 갖추도록 일깨워주고 있으며, 나아가 그러한 변화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제시한다.
- 팀 브라운 (IDEO 전 CEO)
디자인된 세계의 사용설명서가 드디어 나왔다. 이 책은 우리에게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 롭 워커 (『The Art of Noticing』 저자)
이 매력적인 책에서는 일상 속 제품들이 왜 우리의 호감을 얻고 번거로움 없이 쓰이고 싶어 애쓰는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해내는지 알 수 있다.
- 엘런 럽튼 (『뷰티풀 유저스』 저자)
기계의 시대에서 아이폰의 시대로 넘어온 과정을 눈이 휘둥그레지는 이야기로, 또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엮었다. 두 저자는 열정적이면서도 침착한 필치로 사용자 친화성이 어떻게 주도권을 잡고 인터넷 세계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혼란과 무질서를 정리하고 새로운 기틀을 세웠는지 보여준다.
- 알렉시스 마드리갈 (『Powering the Dream』 저자)
이 책은 기기들이 우리를 속속들이 파악하려 애쓰는 현시대의 실상을 알기 쉽게 풀이해 준다. 우리 삶에서 점점 시급해지는 디자인의 역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설득력 있는 책이다.
- 스콧 대디치 (다큐멘터리 [앱스트랙트: 디자인의 미학] 제작자)
전문 디자이너뿐 아니라 일상 속 디자인에 의문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꼭 읽기를 권한다.
- 리즈 단지코 (뉴욕 SVA 인터랙션 디자인 프로그램 MFA 의장)
디자인의 흐름을 주도하는 법칙이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봄으로써 그동안 전면에 드러나지 않았던 디자인의 원리를 밝혀낸다.
- 뉴욕타임스
상품 디자인과 기술혁신 분야가 사용자 경험을 전면으로 내세우기까지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전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디자인이 어떤 식으로 우리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지 탐색한 유익하면서도 술술 읽히는 책이다.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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