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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수고하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 고단한 삶에 주목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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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22g | 140*205*15mm
ISBN13 9788953143135
ISBN10 895314313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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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무너진 일상을 회복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은 과로와 피로가 넘치고 경쟁과 갈등이 가득했던 과거 일상으로의 복귀가 아니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준비입니다. 때문에 지금의 그리스도인에게는 이중적인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까지 달려왔던 길을 되돌아보고 지치고 상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즉 삶의 허리끈을 고쳐 매고, 열정의 신발 끈을 다시 묶는 것입니다.

이 책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몰아칠 때, 소망교회 강단에서 선포된 설교를 모은 것입니다. 닫힌 교회의 문과 텅 빈 예배당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이를 통해 모두가 당황하여 우왕좌왕하는 이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의 사람들이 질서를 세우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일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새로운 마음으로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세상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그리스도인들은 맡은 바 부르심의 자리에서 중심을 잡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서문」중에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모범을 통해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려는 이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말씀해 주십니다. 첫째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려는 사람은 자신을 위해 일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의 명예와 욕구를 충족하는 일에 권력과 능력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려는 사람은 영웅적인 방식으로 일하지 않습니다. 기적도 필요하지만 상식과 질서도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자연의 질서 역시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는 교과서입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며 상식적이고 이치에 맞게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셋째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려는 사람은 방법과 방식에 대해 늘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이것이 정말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인가를 물어야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어떤 방법으로든 사탄에게 절해서라도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생각은 하나님의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을 찾아 나갈 때 하나님의 사역은 진정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1부」중에서

욕심을 버리고 나오는 것도 중요합니다. 욕망의 걸음을 멈추겠다고 결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다시 욕심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잠시 욕심을 버릴 수 있어도, 또다시 욕심의 노예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주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령을 통해 우리의 관점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새로운 자아로 거듭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담긴 거룩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성령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은혜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도록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욕망으로 기도하던 것을 멈추고, 욕심으로 신앙생활 하던 것을 멈추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서 그 말씀의 의미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영혼의 울림을 하나님께 아뢰어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성령 안에서 우리를 새 존재로 빚어 주실 것입니다.
---「2부」중에서

만일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알기 원한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들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분과 씨름해야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자 고상한 사색을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일까?’ 세상의 이치를 따져 가며 신앙적인 점검을 해 보고, 철학적인 관점에서 우주의 이치를 따지며 하나님을 규명하고 만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신앙이 커 가기를 원하죠. 물론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께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신앙은 우리 안에 놓인 참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와 씨름하면서, 하나님을 붙잡고 씨름하는 데서부터 커 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알기 원하고 우리의 신앙이 보다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나에게 주어진 나병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의 아픔, 나의 문제를 들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나의 신앙이 시작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3부」중에서

우리는 어쩌면 선한 사마리아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아니, 도저히 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관 주인 정도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의 비용을 들여 강도 만난 자를 싸매 주고 고쳐 주는 분을 옆에서 본 사람, 그 모습에 감동한 사람, 그리고 그를 돌보아 달라고 비용을 받은 사람, 혹여 비용이 더 들면 돌아올 때 다시 갚아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사람이 바로 우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받은 재물은 예수님께서 강도 만난 자를 돌보아 주라고 맡기신 두 데나리온입니다. 그들을 돌보아 주라는 부탁이 말씀에 있습니다. 비용이 더 들면 보태어 주시겠다는 주님의 약속도 있습니다. 우리가 여관 주인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선한 사마리아인은 되지 못한다 할지라도 주막의 주인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이미 싸매 주시고 고쳐 주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은 그들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돌보는 것입니다. 비용은 주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누구의 이웃이 될 것입니까? 누구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될 것입니까? 그들을 찾아 선한 사마리아인은 되지 못할지라도 여관 주인은 한번 되어 봅시다. 여관 주인에게 필요한 마음은 성실함일 것입니다.
---「4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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