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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심리학

혁명의 심리학

BOOGLE CLASSICS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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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626g | 153*224*30mm
ISBN13 9788992307802
ISBN10 899230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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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나 사람들은 현재를 거의 파악하지 못하고 과거를 깡그리 무시하고 미래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다.”

“혁명 초기에 희망과 믿음의 진정한 표현이었던 자유와 평등, 박애의 구호는 곧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군중의 진짜 동기들, 즉 상류계급에 대한 질투와 탐욕, 증오를 정당화하는 구실이 되어버렸다. 프랑스 혁명이 아주 빨리 무질서와 폭력과 무정부 상태로 빠지게 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혁명 열 리가 중류층에서 하류층으로 내려가는 순간, 프랑스 혁명은 이성이 본능을 지배하던 상황에서 벗어나 거꾸로 본능이 이성을 누르는 상황으로 돌변해버렸다.”

“인간의 마음은 매우 허약한 장치이며, 역사의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꼭두각시들은 자신의 등을 떠미는 강한 힘에 좀처럼 저항하지 못한다. 따지고 보면 유전(遺傳)과 환경, 상황이 오만한 지배자들인 셈이다.”

“자연은 평등 같은 것을 모른다. 자연은 천재성과 아름다움, 건강, 활력, 지능 등을 불공평하게 분배하고 있으며, 그런 것들을 가진 사람들이 동료들보다 우월하도록 만들고 있다. 어떠한 이론도 이런 모순을 바로잡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의 법칙들이 사람들의 능력을 통일시키기로 동의할 때까지 민주적인 원칙들은 어디까지나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자연이 거부한 평등을 사회들이 인위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까?
사회에도 이와 똑같은 현상이 관찰된다. 민중계급 중에서 가장 우수한 개인들을 선택하는 민주주의의 형식은 종국적으로 지적 귀족을 낳게 되어 있다. 사회의 탁월한 구성원들을 열등한 구성원들의 수준으로 떨어뜨리겠다는 순수한 이론가들의 꿈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

“군주정치와 민주주의는 내용보다 형식에서 더 많이 다르다. 군주정치와 민주주의의 결과를 다르게 만드는 것은 오직 사람들의 변화 가능한 심리상태이다. 다양한 통치제도에 대한 모든 토론은 실제로 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통치제도 자체에는 특별한 미덕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통치제도의 가치는 언제나 통치를 받는 사람들의 가치에 좌우될 것이다. 어떤 민족이 국가의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통치제도가 아니고 각 개인들의 개인적 노력의 총합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그 민족은 위대한 발전을 신속히 꾀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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