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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척, 조선의 사냥꾼 (큰글자도서)

산척, 조선의 사냥꾼 (큰글자도서)

: 호랑이와 외적으로부터 백성을 구한 잊힌 영웅들

큰글자도서라이브러리이동
이희근 | 따비 | 2022년 09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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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82*273*20mm
ISBN13 9791192169118
ISBN10 119216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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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법’은 오히려 생계수단을 잃게 된 포수들이 대거 의병활동에 참여한 계기가 되었다. 해산당한 군인 상당수는 무기와 탄환을 탈취하여 의병대열에 합류해서 의병운동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전투력 역시 더욱 강화되었다.
--- p.10

당국이 호랑이 사냥 전문 부대까지 창설하여 호랑이 포획작전을 지속적으로 벌였어도, 조선 왕조 말기까지도 이어진 호환 문제는 결국 시장의 힘에 의해 해소되었다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 p.19

한국을 여러 차례 여행하였던 비숍Isabella Bird Bishop은 그의 여행기에서 “해가 저문 뒤에 여행하는 것은 한국의 습관에 위배된다. …… 호랑이와 귀신에 대한 공포 때문에 밤에는 거의 여행하지 않는다.”라고 적고 있다. 프랑스인 샤이롱 베도 “밤의 외출은 길가에 있는 더러운 개울에 빠질 염려도 있지만, 그보다 기아에 못 이겨 특히 겨울철에 마을의 중심지까지 들어오는 표범 또는 호랑이까지도 만날 위험이 있는 것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호환의 두려움 때문에 조선 사람은 밤에는 여행은 물론, 심지어 이웃집 방문마저도 하지 못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 p.26~27

“양주, 양근 등지에는 사나운 범이 멋대로 쏘다녀, 두세 달 동안 30여 명이 물려 죽었다고 한다. 나라에서는 비록 한 사람이 비명에 죽어도 애석하게 여기는데 하물며 30여 명은 어땠겠는가?”(『명종실록』, 명종 9년 8월 14일)
--- p.29

산척山尺, 화척禾尺, 재인才人, 유기장柳器匠, 피장皮匠. 갖바치 등은, 하는 일에 따라 백정을 다르게 부르는 이름이었다. 뭐니 뭐니 해도 백정의 직업 가운데 대표적인 직종은 도축업이었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백정 하면 푸줏간을 떠올릴 정도로, 도축업자는 백정의 대명사 격이었다.
--- p.32

백정 중 산행으로 군복무 등 국가에 대한 의무를 대신하는 부류는 지방관의 수렵에 계속 동원되면서 사냥 실력이 더욱 향상되었을 것이다. 이들 무리는 나중에 사냥만 전문적으로 하는 산척이 될 가능성이 컸을 테다. 이처럼 백정 중 늘 사냥만 하는 부류가 직업사냥꾼인 산척이 된다.
--- p.37

임진왜란 직전 왕조의 군대는 지방군은 말할 나위도 없고 중앙군마저도 사실상 무력화된 상태였으니, 평상시 사냥으로 단련된 전사인 산척이 임진왜란 당시 수령이든 의병장이든 일선 군 지도자들의 주목 대상이 된 것은 자연스러운 귀결일 게다.
--- p.83~85

청 대군의 침략을 받은 조선군은 큰 타격을 입히지 못한 채 속수무책 당하기만 하다 이렇게 두 차례의 전투에서 승리했는데, 그중 하나인 김화전투 승리의 주역이 바로 청주 출신 산행포수 300명이었다.
--- p.141

위정자들이 ‘공공의 적 1호’로 지목할 만큼 조선시대에 맹수에 의한 피해는 치명적인 재앙이었기에, 백성들은 백성들 나름대로 최대한 예방을 해야 했고, 포수들은 맹수 포획의 선두에서 명성을 떨쳤다. 한편으로 그들은, 앞서 살펴본 대로 임진왜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등 전쟁 때에는 국가의 수호자로서도 큰 활약을 벌였다.
--- p.167

그동안 너무 쉽게 얻은 승리로 정신력이 해이해진 프랑스군은 대포도 없이 경무장한 채 정족산성을 공격했다가 호랑이 사냥꾼, 즉 산행포수의 매복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단 한 번의 전투에서 프랑스 원정군의 분견대는 30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치명적인 패배를 맛보았던 것이다.
--- p.189

이처럼 호랑이 사냥꾼을 포함한 무명의 용사들이 치른 목숨의 대가로, 미군은 통상 조약 체결이라는 원정 목적을 달성하기는커녕 조선의 쇄국정책만 강화시킬 구실만 제공한 채 철수하고 말았다. 미국 원정대가 승리하고도 원정 목적을 전혀 이루지 못한 채 철수한 까닭은 애초 목표를 달성하려면 서울을 공격해야 하는데, 그 길목마다 광성보의 호랑이 사냥꾼들과 같은 부대가 배치되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옥쇄작전을 펼치는 이런 부대와 맞서 싸우기는 미군 지휘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여 철수하기로 결심한 듯하다.
--- p.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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