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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전쟁
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씨앗전쟁

: 만나, 삼나무, 파피루스, 밀, 양귀비, 양파, 파자마기름, 땅콩

리뷰 총점9.5 리뷰 11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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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세계문화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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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18g | 153*224*17mm
ISBN13 9791191625813
ISBN10 119162581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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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을 보면,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떠돌다가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하자, 그들을 인도한 예언자 모세가 신에게 기원해서 음식을 장만하는 장면이 나온다. 신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려준 음식은 바로 만나였다.
--- p.13

소나뭇과에 속하는 삼나무는 여러 가지 품종으로 나뉜다. 그중에서도 서아시아 레바논 일대에서 자라는 레바논 삼나무는 오래전부터 이집트를 비롯해 주변 나라들이 탐내는 귀중한 물건이었다. 레바논 삼나무는 병충해나 부패에 저항력이 강해, 다른 품종에 속하는 나무들보다 집을 짓고 배를 만드는 건축자재로 쓰기에 훨씬 좋다.
--- p.23

지금은 쓰이지 않지만 1천 년 전까지만 해도 지중해 세계에서는 현재 우리가 쓰는 종이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종이가 사용되고 있었다. 파피루스가 그것이다. 파피루스는 습지에서 자라는 갈대과의 식물로, 이 파피루스를 얇은 두께로 길게 잘라 가로와 세로로 번갈아 붙이고 말리면 그 위에 글씨를 쓸 수 있다. 그런 이유로 고대 지중해 세계에서는 파피루스로 만든 두루마리가 책 역할을 대신했다.
--- p.63

오늘날 고무는 현대 문명에서 빠질 수 없는 귀중한 원자재다. 자동차 타이어를 비롯해 물건을 묶는 데 쓰이거나 속옷에 넣는 고무줄과 각종 스포츠 경기에 사용되는 공들도 모두 고무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쓸모가 많은 고무가 인류에게 알려진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는 고무는 파라고무나무에서 유래했는데, 파라고무나무가 자라는 남미 대륙의 아마존강은 16세기 포르투갈이 브라질을 식민지로 삼기 전까지 외부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 p.105

불과 30년 전만 해도 시골에서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가 심할 때, 텃밭에서 자라는 양귀비 열매의 즙을 짜서 말린 가루를 먹는 것이 민간치료법이었다. 이 방법은 결코 허황하지 않아서, 그렇게 하면 신기하게도 배앓이가 멈추었다. 지금이라면 향정신성 약물 복용 혐의로 구속될 것이다. ‘양귀비 열매의 즙을 짜서 말린 가루’가 마약인 아편이기 때문이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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