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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례 요한이다

내가 세례 요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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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148*210*20mm
ISBN13 9791189787370
ISBN10 118978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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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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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워갈수록 죄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능력은 더 커진다. 왜냐하면 죄가 차지하던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채워져 갈수록 죄의 자리는 좁아지고 하나님의 마음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사용하시겠는가? 당연히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워진 사람을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큰 일에 사용하신다.

여기에서 결실이라고 하니까 전도를 몇 명이나 했나, 부흥이 얼마나 되었나 하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결실은 전도의 숫자나 성도의 수와는 거의 관계가 없다. 왜냐하면 돌짝밭 성도, 가시떨기 성도로 가득 채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의 결실은 예수님의 제자다운 삶을 뜻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의 삶의 열매를 아홉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이다. 말씀이 우리 심령 속에서 잘 자라면 바로 이런 열매를 맺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백성들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사랑을 맛보면서도 곧잘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린다. 하나님의 뜻이든 계명이든 명령이든 그저 겉으로 드러나는 하나님의 율법에만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겉으로 지키기만 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일쑤였다. 예를 들어 제6계명인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은 살인만 하지 않으면 완전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속으로 아무리 미워하고 정말 죽이고 싶은 욕구가 가득하고 미워서 미칠 지경이라도 일단 살인만 하지 않으면 죄가 없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단지 찬양 자체가 아니라 그 찬양이 그의 삶이었다는 사실이다. 특정한 장소에서 특정한 시간에 특정한 필요에 의해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삶의 전체 영역 안에서 공통적으로 이루어지는 요소가 바로 찬양이었다는 점이다. 다윗처럼 모든 삶의 영역에서 비록 노래로 나오지는 않더라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총동원하여 세상을 대하고 이웃을 대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큰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다윗이 바로 그런 찬양의 주인공이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의 마음과는 점점 더 멀어질 뿐이다. 아무리 크고 많은 것으로 나누고 섬긴다고 해도 마치 자기 것을 자기 마음대로 자기가 베푼다는 마음으로 행한다면 그것은 바리새인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게 된다. 나눔이든 섬김이든 물질이든 재능이든 하나님의 것을 원래의 주인인 가난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누는 것이 나눔과 섬김의 가장 기본적인 태도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더더욱 그것을 깨달아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행해야 하는 것이다.

골짜기는 이것은 인간의 감정과 관련될 수 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가장 먼저 감정의 골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가 교회나 기독교인들과 관련된 어떤 기억 때문일 것이다. 결코 진리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주께로 가는 길을 곧게 하기 위해서 골짜기를 메운다는 의미는 그런 감정의 골을 메운다는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첫째, 세상에서의 세력대결이 결코 아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단지 종교일 뿐이다. 종교는 세력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기 때문에 세력을 만들려고 해서는 안 된다. 세력이라는 것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 세력은 이 세상에서만 사용되는 물건이다. 우리는 천국백성들이다. 천국에서는 세력 같은 것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둘째로 모으고 쌓는 방식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세상의 원리는 모으고 쌓는 것이다. 많이 모으고 높이 쌓으려고 별별 짓을 다한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모으고 쌓는 것이 아니라 버리고 흩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모으고 쌓으면 그것 때문에 오히려 예수님은 점점 더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눈에 교회당만 보이고 숫자만 보이고 축복만 보이고 치유만 보인다면 거기에 어떻게 예수님이 보이겠는가?

우리는 심지어 예수님조차도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참으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기쁨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예수님까지도 그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다는 말인가? 얼마나 대단한 기쁨인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이 기쁨을 부분적으로라도 깨닫고 누릴 수 없다면 그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절반만 그리스도인이거나 가짜 그리스도인이다. 너무 과격한가? 예수님은 우리가 구원받도록 하시기 위해, 그 기쁨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것이 어찌 과장이겠는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는 국가적이거나 사회적으로 큰 일은 하나도 없다. 시각장애인이 앞을 보고 지체장애인이 걷고 뛰며 청각장애인이 듣게 되고 나병환자가 깨끗해지며 죽은 자가 살아난다. 로마를 멸망시키고 이스라엘이 독립하며 모두가 잘 사는 천국과 같은 나라에 거는 기대와 예수님의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사역은 비교 자체가 안 된다. 세상에서는 이스라엘이 독립하는 일을 기적으로 여기지만 예수님은 시각장애인이 앞을 보는 일이 훨씬 중요하고 복음이 전파되어 가난한 심령에 구원이 오는 것이 훨씬 위대한 일인 것이다.

예수님을 생명으로 여기는 사람은 자기 생명조차도 아까워하지 않을 수 있지만 예수님을 생명으로 여기지 못하면 작은 것으로도 예수님을 위해 희생하지 못할 것이다.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생명을 버리셨다는 사실과 그 예수님의 생명이 바로 나의 생명이 되어 우리 속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거하신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우리는 생각과 사고의 중심체계가 예수님 중심으로 흘러가야 한다. 우리 삶의 근거와 뿌리가 예수님께 있고, 믿음의 본질과 핵심이 예수님인 사람들이다. 그렇지 않다면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겠는가?

먼저 주의 길을 곧게 하는 삶의 모습을 정리해보자. 주의 길을 곧게 하는 일은 골짜기를 메우고 산을 낮추고 굽은 것을 곧게 하고 험한 길을 평탄케 하는 것이다. 무엇이 연상되는가? 토목공사가 생각날 것이다. 대형공사이든 지엽적인 공사이든 주의 길을 곧게 하는 일에는 공사가 따라오게 되어 있다. ‘길’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공사에 동원되어 힘을 다하는 일꾼들이나 기사들일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어떤 공사이든 어떤 역할이든 거기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고 그 길을 곧게 하는 일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두 번째 대원칙은 세례 요한의 삶의 방식으로서 자기는 쇠해지고 예수님은 흥해지는 것이다. 그것은 곧 메시아 예수님만 드러내는 삶의 방식으로 살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아무리 하나님의 일을 크게 이루어내고 수많은 열매들을 거둔다고 해도 만약에 예수님이 드러나지 않고 우리가 드러난다면 그 사역은 실패한 사역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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