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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위한 수학

혁명을 위한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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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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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512g | 153*224*18mm
ISBN13 9791197932571
ISBN10 119793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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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열병과도 같은 꿈, 더 정확히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꿈속에서 써내려갔다. 이 꿈들은 통계와 알고리즘에 기반한 기계적 연산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시도에 저주를 내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꿈은 책을 통해 밝히고자 하는 바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바로 기계적 연상은 아주 주관적이며 계시적인 어떠한 종교 못지않게 신비화된 것이라는 사실이다.”

“기업과 정부가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재화와 기회를 분배한다는 공적인 명분을 들어 개인의 삶과 행동을 예측하고 점점 더 세분화하는 동안, 기 술은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인공두 뇌 시스템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주장, '더 많은 데이터와 더 탁월한 알고리즘으로 이러한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이버 유토피아적 믿음은 분명 문제가 있다.”

“빅데이터 수집을 지지하는 사람이든 반대하는 사람이든 모두 빅데이터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고 받아들인다. 빅데이터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더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사회를 위한 수단으로 보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은 알고리즘 기반 시스템이 제공하는 통찰력이 사회를 통제하고 자유를 침범하는데 사용될까봐 두려워한다.”

“어느 기술혁명이나 과학기술혁명처럼, 통계적 인식론에서 일어난 혁명이 어떻게 생산혁명을 일으켰는지 이해하려면 바로 형이상학적 차원에서 생각해야한다. 형이상학문제는 데이터가 지식과 행동으로 변환되는 방식을 규정한다.”

“수학은 흔히 상대적으로 안정된 형태의 닫힌 체계로 보이고, 누군가에게는 심지어 보편적인 언어이기도 하지만, 실존하는 세계에서 보면 세계와 수학의 관계는 개방적이고 사회적이며 유동적으로 변한다.”

“대상화는 궁극적으로 형이상학적 과정이다. 물질세계에 형이상학적 구조를 접합하고, 개별 상품과 알고리즘으로 생성된 결과물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른 상품들의 세계에 접속하기 위해 한계를 넘어선다.”

“이 길은 혁명을 위한 수학으로 향한다. 즉, 형이상학적 수준에서 작업하고 새롭고 다른 신비에 기반하여 새롭고 다른 동등성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 목표는 과거를 버리는 미래주의와 혼동해서는 안 되고, 실제로도 불가능할 것이다. 모든 죽은 세대의 전통이 우리의 머리를 악몽처럼 짓누르고, 우리는 이 무게를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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