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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공통문화 지각변동 속의 한국 2

인류 공통문화 지각변동 속의 한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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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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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932쪽 | 1300g | 153*224*40mm
ISBN13 9788992825757
ISBN10 899282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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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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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과 가난과 섬김의 극치인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베드로 성당 발코니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세계를 위해,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하느님을 등지고 걷잡을 수 없이 변해 가는 이 세계, 특히 젊은 층을 위하여 전 세계는 기도해야 한다.
특히 한국 천주교회는 95% 이상의 젊은이가 성당을 떠나고 있으니 특별히 기도가 필요한 때다. 그러나 기이한 것은 젊은이들이 성당을 떠나는데 젊은 사제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루르드 성모님이 발현하실 때, 프랑스 사제들이 피로 물들이며 순교한 이 땅을 성모님께 바치며 묵주기도를 제일 잘하는 나라로 후손에게 신앙을 전해 주었기에, 한국교회는 번창하고 풍요롭게 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렇듯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켰지만, 위대한 세계 개조로 나타날 징조가 있다. 그것은 로마대교구 교구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대교구의 가장 작은 성당을 먼저 찾아 기도하여 수많은 서민을 환호하게 했다는 것이다. 이런 행위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물리적 힘과 황금의 힘과 권력, 안락과 쾌락이 세상을 지배하고 군림하는 시기에 교황의 몸에 밴 가난과 겸손과 섬김은 3천 년대의 하느님 창조 계획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열쇠 구실을 할 것이다. 그렇기에 온 교회는 그분의 의도대로 세상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섬김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서문 - 제266대 프란치스코 새 교황을 맞으며

▶ 성직자와 평신도는 이질적 차원에 속하는 두 요소가 아니라 하나인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며 같은 하느님의 백성으로서, 직위와 직분상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상호 협조하고 상호 보완하는 관계를 이루어 하느님의 백성, 그리스도의 몸을 완성시켜 가야 합니다.
신자는 하느님의 백성이며 교회의 본질적 요소입니다. 교회는 지상의 갖가지 고난을 통하여 역사 속에서 천상의 하느님 나라를 완성해 가는 사람들의 집합소입니다. 하느님 백성의 모든 구성원은 직위 여하를 막론하고 모두 하느님의 백성이며, 동등한 자격을 가집니다. 따라서 평신도는 성직자나 수도자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몸의 지체이며 하느님 백성의 일원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백성을 모으시고 그 백성이 이 세상의 험난한 행로 중에 신앙을 굳건히 보존하여 구원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느님의 백성을 돕는 역할을 백성의 일부에게 위촉하셨습니다. 이들이 이른바 성직자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직자는 그리스도의 몸, 하느님의 백성을 섬기는 공복(公僕)입니다. 그들은 권력에 의한 지배의 사람들이 아니고 봉사의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교회에 관한 교의헌장〉을 위시하여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여러 문헌에는 일관하여 하느님 백성에 대한 성직자의 사랑의 봉사가 거듭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는 당신 사제 직무의 일부를 평신도에게 부여했습니다.---제1부 새 천 년대의 한국 평신도 - 2. 하느님 백성인 평신도상

▶ 지금 우리 젊은이들은 예능 중심의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어차피 구미(歐美) 중심의 세계 문화는 동양, 그 중에서도 한국, 특히 서울로 옮겨오고 있다. 서울은 14세기 말 이조(李朝) 5백 년 왕도가 자리 잡고 뿌리내리기 시작한 곳이다. 명동은 모진 순교사 교난(敎難)을 통해 굳게 닫힌 쇄국의 문을 열게 하며 오늘의 명동을 형성해 낸 천주교의 심장부이다. 명동성당 영역의 역할은, 국가적 사회적 더 나아가 교황청과 연계하여 세계적으로 놀라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한국의 문화와 인류의 공통문화 시기와 맞물려 있다. 이런 관점에서 국내외를 지향하는 젊은이들이 인류 공통문화 형성에 이바지하도록 요청하는 데 응답해야 함은 물론이고, 컨벤션 센터와 트레이닝 센터도 필요하다.---제2부 명동성역 - 3.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사회와 교회를 생각한다

▶ 인류 공통문화 형성에 관한 사상은 인류의 공통 과제인 공존(共存), 공조(共助), 공생(共生), 공영(共榮)이며 그것은 하느님의 창조 의지에 의해 인류 현세 삶의 시작이자 끝인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실례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77%의 백인과 23%의 유색 인종으로 구성된 미국 사회에서 흑인인 오바마가 당선된 것은 가톨릭교회가 꾸준히 주장해 온 가르침의 영향력이 컸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학교에서 흑인과 백인의 차별을 없애고 함께 교육받도록 한 것은 가톨릭교회의 굳건한 교육 정책이었습니다. 미국이 그리스도교국이지만 이런 면에서 가톨릭은 어느 교회나 단체보다도 방대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선두에서 꾸준히 노력했으며 앞으로는 세계 차원에서 더욱 그럴 것입니다.
지난 수세기 동안 식민지의 착취와 독재로 인류를 이끌어 올 때 인류의 이상적 표어가 ‘사회 정의’와 ‘인권’이었다면, 공통문화 시대에는 ‘생명’과 ‘사랑’이 주제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인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11)의 실현입니다. 가톨릭교회는 인류의 이런 흐름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 천 년에 전개될 ‘인류 공통문화’의 기저인 ‘생명문화’의 핵심은 모두가 같이 잘사는 것으로 향하며 이는 하느님 창조경륜의 실현입니다. 결국, 하나를 지향하는 인류의 역사흐름 속에서 교회는 새 역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역사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 바와 같이 가톨릭교회는 세상 질서에서도 인류를 위기에서 구원해야 하는 사명을 하느님께로부터 위임받았으며 이 사명을 신자들을 통해 수행해야 합니다.---제3부 교회와 사회 - 4. 사회 현실과 교회의 역할

▶ 정 몬시뇰은 자신이 초유로 주창한 생명문화, 지금 세계를 뒤덮은 생명문화의 핵은 “생명을 사랑하자! 풍요롭게 하자!”였기에 연륜을 더해가는 동안 그 속 깊이 간직했던 생명사랑이 이제 표면화 될 시기로 인류문화, 생명의 문화가 발전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 정계와 재계 학계, 일반 사회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만연된 거짓과 부패, 인간성 타락, 폭력으로 특히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어린이 성폭력과 살해, 위선과 위증으로 만연된 것이니 ‘진실의 문화’ 혹은 ‘사실의 문화’의 한 단계를 더 거치고 ‘사랑의 문화’로 넘어 가야 할 처지라고 정 몬시뇰은 한탄한다. 이런 진실과 사랑의 단계로의 비약에서 가톨릭은 개인적 연민과 희사 정도의 구태를 벗고 교회의 본질이며 모든 것인 사랑으로 헌신, 인류가 한 마을, 한 가족처럼 사는 인류 공통의 문화 형성에 앞장서며 특히 이런 일에 젊은이들의 헌신이 요청된다. 이런 면을 개척하고 실현하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진지한 노력을 교회가 보인다면, 더 나아가 미래지향적 비전을 보인다면 수없이 많은 젊은이가 이런 사랑의 문화 실천에 뛰어들 것이라는 것이 정 몬시뇰의 확신이다.
---부록 - 3. 정의채 몬시뇰의 삶_ 편집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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