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606g \| 15322430mm
ISBN13	9788995815731
ISBN10	89958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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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3월 16일 무안군 삼향읍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 백석대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경남대학교 정치학 박사를 졸업했다. 1983년 정치인의 길에 뜻을 두고 권노갑 고문의 보좌관을 거쳐 1995년 6월 제1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제5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제6대, 제7대 전남도의원에 연거푸 당선되었으며, 제7대 도의회에서는 만 41세의 나이로 최연소 도의회 의장이 되었다.
2008년 무안군?신안군 지역구 총선에 출마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김홍업 의원을 기적적으로 이기고 제18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에서는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와 경쟁해 당선되어 지금은 민주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 원내부대표와 전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국회 환경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국회 조찬기도회와 민주당 기독신우회 총무를 맡아 국회에서의 신앙생활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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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어놓는 까닭은 희망의 근거를 남겨두고 싶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도중, 혹 무거운 절망을 지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당신들이 지고 계신 절망이라는 무게에 짓눌려 포기하지 말고 바로 그 곳에서 다시 시작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p.17

인생에 어느 한 순간도 감사의 의미를 담지 못할 것은 없다. 나는 지금 우리가 존재하도록 해준, 오늘의 나를 만들어준 지난 세월이 눈물겹도록 고맙다. 감사는 기적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그리고 세상의 기적은 지금 이 순간도 감사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p.147

세상 살기가 녹록치 않습니다. 사회는 혼란스럽고 살림살이는 갈수록 궁핍해 집니다. 이 어지러운 현실에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사명을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세워주신 까닭은 당신의 사랑으로 힘들고 어려운 분들께 희망을 전하라는 뜻이라 믿습니다. 저는 그 사명을 가슴에 안고 세상을 헤쳐 나갈 것입니다.

---p.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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