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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복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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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74g | 150*220*20mm
ISBN13 9788955364361
ISBN10 895536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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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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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누군가 나를 대신할, 그러나 죄는 없는 대속의 제물을 준비하셔서 내 죄목과 내 이름을 붙이고 나에 대한 심판을 그에게 하셨습니다. 이제 나는 그것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 대속의 제물에게 일어난 일을 내가 당한 일로 받아들여, 그가 채찍에 맞으면 내가 채찍에 맞은 것으로 그가 죽으면 나도 죽은 것으로 실제로 참여하면, 하나님께서 이 ‘믿음’을 의로 여기셔서 내 죄가 해결되었다고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p.18

우리는 상황과 환경이 나를 좌절하게 하고 낙망하게 하며 더는 세상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없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패한 것은 나의 부족함이고, 실패의 원인은 따라 주지 않는 환경 때문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여러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신 그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지금 너에게 있어서 가장 큰 불행은 다른 것이 아니다. 너의 목마름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다. 너의 목마름은 바로 영적인 목마름이며 나만이 너를 채울 수 있다. 내게로 돌아오라.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라.”---p.58

세상의 수많은 혁명이 사회 제도와 주도권을 바꾸었지만 인간 자체를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교육이나 철학이 인간을 조금 세련되고 발전되게 했을지는 몰라도 인간의 근본을 변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이 땅의 그 어떤 노력도 인간을 근원적으로 바꾸어 놓은 것은 없습니다. 오직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모든 인생의 주인 되신 하나님만이 인간을 근원적으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고작 우리의 생활환경을 변화시키고 지식이나 철학을 조금 바꾸고 경제적인 부유함을 주는 것 정도에 그친다면 그것은 복음이 아닙니다.---p.119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의 최선으로 바꾸지 마십시오. 주님의 일을 한다는 명분으로 하나님에게서 나오지 않는 인간의 방법을 쓰지 마십시오.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있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버리는 믿음뿐 아니라, 취하는 믿음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알 수 있는 모든 길목에서 여러분의 발걸음을 멈추지 마십시오. 성경 읽기, 기도, 순종, 그 모든 것에서 주님을 체험으로 알아 가십시오. 그래서 그 진리에 목숨을 걸고 순종하는 적극적인 믿음을 취하시기 바랍니다.---p.126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못 박힌 사람은 한 방향만 보게 됩니다. 죽은 자는 뒤를 돌아보는 일이 끝난 자입니다. 오직 부르심의 푯대, 주님만을 바라보는 자입니다. 옛 자아의 습성과 자기연민으로 뒤를 돌아보는 자, 쟁기를 붙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습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흔들리는 나를 보고 사탄이 참소할 때마다 정신을 차리십시오. 우리는 주님이 이끌어 가시는 역사의 진리, 그 끝을 바라봐야 합니다. 주님의 계획이 성취될 것을 바라보며 우리의 승리 자체가 되신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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