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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에릭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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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와 함께 즐기는 핼러윈
핼러윈은 매년 10월 마지막 날 열리는 미국의 축제예요. 핼러윈 날 밤이 되면 아이들은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서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얻어요. 이 책에는 핼러윈 날의 으스스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검푸른 밤하늘에 박쥐와 나방이 팔락팔락 날아다니고, 숲속에서는 거미가 나무에 거미줄을 치고 스르륵 움직이며 다녀요. 덩그러니 서 있는 집 앞에 호박 등이 놓여 있고, 문을 열면 검은 고양이가 보이지요.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가 으스스한 숲속을 돌아다니면서 숨어 있는 동물들을 만나는 동안 밤하늘의 동그란 달님이 길을 밝혀 주어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모두 함께 모여 핼러윈 파티를 즐겨요. 책을 읽고 난 뒤 모자나 망토 등 소품을 이용해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해 보세요. 달콤한 간식이 있다면 더 즐거울 거예요. 오싹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즐겨요 깜깜한 밤하늘에 박쥐 옆으로 휘리릭 날아온 건 누구일까요? 벌레들이 쿨쿨 잠든 틈에 스르륵 다가온 건 누구일까요? 구름 모양의 플랩을 열면 팔락팔락 나방이, 나뭇잎 모양의 플랩을 열면 아주아주 바쁜 거미가 나타나요. 플랩이 큼직해서 아직 섬세한 손놀림이 어려운 어린아이들이 잡고 들춰 보기에 좋아요. 플랩을 열기 전에 아이와 함께 플랩 속에 누가 숨어 있을지 짐작해 보세요. 글과 그림에 담긴 정보를 토대로 플랩 속의 동물을 떠올리는 과정에서 추리력과 사고력이 자라나고, 플랩을 열어 확인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휘리릭, 쿨쿨, 푸르르, 오싹오싹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읽으면 언어 감각도 길러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