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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쉬운 이사야 1

평신도를 위한 쉬운 이사야 1

: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성경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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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634g | 145*210*27mm
ISBN13 9791190308847
ISBN10 119030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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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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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는 선지자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다. 여기 ‘계시’(히. 하존)는 ‘본다’(히. 하자)는 동사에서 파생된 단어로, 대부분의 영어성경에는 ‘비전’(vision)으로, 한글성경에는 ‘이상’(새번역), ‘환상’(현대인의 성경), ‘묵시’ 등으로 번역되었다. 본다는 의미의 히브리 동사 ‘하자’는 단순히 보는 행위 이상의 의미가 있는데, 이는 응시하고 분석적으로 보는 행위를 포함한다. 따라서 여기 이사야가 받은 계시는 이스라엘의 현실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재구성한 현실로 보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비전은 종종 우리의 현실을 역전시킨다. 현실에서는 하나님의 손길이 보이지 않고 암담한데, 도단성의 엘리야와 같이 계시의 관점에서 보니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이 함께하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반대로 현실에서는 평안한데 하나님의 현실에서 보면 위기이고 회개해야 할 때도 있다. 이러한 계시는 하나님의 통치와 경륜에 따라 우리의 현실을 새롭게 한다.”
---「1. 하늘 비전으로 보라」중에서

“하나님은 이들의 타락을 절대 간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위엄과 광대하심의 영광이 드러날 때가 온다. 광대하심의 영광이란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 구석구석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음을 의미한다. 이때가 되면 크게 두 가지 현상이 일어난다. 첫째, 하나님의 임재가 죄인들에게 어마어마한 공포로 찾아오게 된다. 교만한 우상 숭배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바위틈에 숨어 들어가고 진토(dust, 땅 속)에 숨는 일밖에 없다(사 2:10). 하나님의 임재 앞에 죄가 드러나며 심판이 두려워지기 때문이다(사 6장 참조). …둘째,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때 기존 질서의 역전 현상이 일어난다.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된다. 그리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홀로 높임을 받으신다(사 2:11). 본문 후반부(사 2:12-22)에는 기존 질서에서 높임을 받던 ‘모든’ 것이 낮아짐을 선언한다. 본문은 이런 역전이 일어나는 날이 바로 ‘여호와의 날’이라 진술한다(사 13:6 참조). 선지서에서 ‘여호와의 날’은 크고 두려운 파괴와 심판의 날이며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날이기도 하다. 주목할 것은 본문에서 이날은 하나님의 백성이 가진 모든 특권이 무너져 내리는 날로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6. 인생의 정점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중에서

“그럼에도 아하스의 마음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이사야에게 기이한 징조를 허락하신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사 8:1). 큰 ‘서판’(히. 길라욘)은 당시에 큰 글씨를 쓸 수 있는 목재판 혹은 동판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여기에 통용문자, 즉 당시에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글자체(common characters, NRSV)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쓰라고 하신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오가며 볼 수 있도록 성전이나 성문 주변의 공개적인 장소에 세워놓도록 하신 모양이다. ‘마헬’은 ‘빠르다’ ‘살랄’은 ‘약탈품’이나 ‘전리품’을, ‘하스’는 ‘신속하다’ ‘바스’는 ‘노획물’을 가리킨다. 이를 연결하면 ‘약탈에 빠르고 노획물에 신속하다’는 뜻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어구에는 앗수르가 압도적으로 유다를 공격하여 멸망시킨다는 표현이 없고, 단지 전리품과 노획물을 획득하는데 빠르다는 점만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앗수르는 돈 밝히는 민족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여기에 잘못 엮이면 돈 다 뜯기니 조심하라는 경고다. 그런데 아하스왕은 이것을 모르고 부탁했다가 나중에 성전의 금까지 싹싹 다 긁어모아 바친다(왕하 16:8).”
---「16. 하나님의 현실에 눈을 뜨라」중에서

“하지만 이사야의 활동 이전 백 년에 걸쳐 모압은 그 영토를 르우벤과 갓 지파에 속했던 아르논 북쪽 지역으로 확장했다. 이로 인해 모압은 교만해졌고 하나님은 이런 모압의 교만을 책망하신다. ‘하룻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룻밤에 모압 기르가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사 15:1). 모압 알은 아르논 계곡 부근의 성읍이고(민 21:28 참조), 모압 기르는 사해에서 동쪽으로 약 19km 지점인 중부 지역에 위치한 모압의 중심 성읍이다. ‘기르’는 ‘성읍’ 또는 ‘도성’을 의미하기에 ‘모압 기르’는 모압의 도성, 곧 모압의 중심도시(수도)를 말한다. 모압 알과 모압 기르가 하룻밤에 망한다는 것은, 모압 변경에서 수도에 이르기까지 모압 전역이 순식간에 초토화 됨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이런 경고는 모압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었다.

모압은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하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 북이스라엘을 무너뜨리면 다음 목표는 유다와 블레셋일 것이고, 결국 앗수르는 애굽을 향해 내려갈 것이라 예상했다. 게다가 역사적으로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망한다면 이것처럼 좋은 일이 없다. 안 그래도 하나님이 이스라엘만 복주시는 것이 역사적으로 배 아팠는데 앗수르의 침공은 이 모든 것을 뒤엎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따라서 모압은 앗수르의 남진전쟁에 대해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전쟁의 불똥이 남유다와 애굽으로 튈 줄 알았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웃의 위기를 보고도 자기의 위기처럼 여기기는커녕 도리어 쾌재를 부르는 모압에게 순식간에 멸망이 이를 것을 경고하신다.”
---「28. 가까운 기회를 붙들 수 있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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