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았다, 네가 술래야』 3판에서 폴 메이슨과 랜디 크레거는 경계성 성격장애(BPD)에 관한 이 획기적 명저의 내용을 대폭 업데이트하고 있다. 새로운 정보와 연구 결과를 추가하면서 논의의 수준을 더 높였다. 경계성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의 가족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대니얼 로벨 (임상심리학자. 『당신의 어머니가 경계성 성격장애라면』 저자)
“이 3판에는 두 저자가 경계성 성격장애인 사람, 그를 아끼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상담하면서 터득해 온 지혜와 요령이 차고 넘친다. 자기애성 성격장애(NPD) 관련 내용을 새로 넣은 것도 정말 반갑다. 인간관계에서 습관적으로 갈등을 심하게 빚는 사람은 흔히 경계성 성격장애에 더해 자기애성 성격장애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나는 법적 분쟁으로까지 비화한 갈등 사례들에서 숱하게 보았기 때문이다. 경계성인 사람의 가족이나 친구, 관련 전문직업인뿐 아니라 (솔직히 말해)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 빌 에디 (변호사이자 치료사, 중재인. 『그는 왜 하필 나를 괴롭히기로 했을까?』 저자)
“정서적으로 학대받고 있는 내담자들에게 요긴한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경계성 성격장애(BPD)의 두 유형, 즉 통상적인 것과 비통상적인 것을 구분한다. 통상적 BPD인 사람은 공공연히 자해를 하고 자살 충동을 드러내는 수가 많은 데 비해 비통상적 BPD인 사람은 자신에겐 아무 문제도 없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스스로의 고통을 다른 사람들에게 투사하고, 자신의 해로운 행동에 대해 책임지기를 거부한다. 정서적 학대 전문가로서 나는 이런 행동을 정서적 학대의 하나로 규정한 바 있다.
- 베벌리 잉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정서적 · 성적 학대 전문가, 베스트셀러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저자)
“『잡았다, 네가 술래야』는 경계성 성격장애가 어떤 것인지를 가족들이 이해하는 데 교범과 같은 책이다. 여기 담긴 숱한 사례와 예시는 적확하고 극히 사실적이며 공감과 연민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경계성 성격장애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가족 구성원들은 또 그의 행동을 어떻게 겪고 받아들이는지를 실제 그대로 전하면서 깨우침을 준다. 나아가 더없이 까다로운 상황들에 적용할 포괄적 전략과 기법, 반응 방식 등을 가르쳐 주며, 경계성 성격장애의 원인이라든지 도움받을 방법 등에 대한 최신 정보도 제공한다.”
- 마르갈리스 피엘스타드 (『어떻게 당하지 않고 살 것인가』와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회복하기』 저자)
“정말 감탄스럽다! 『잡았다, 네가 술래야』 3판은 현실적으로 유용한 도움말의 종합판이다. 서술 방식이 친근해서, 마치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걱정하는 친구의 편지를 읽는 것 같다. (…) 내가 매긴 별점은 다섯 개 만점. 강력히 추천한다.”
- 크리스틴 아더멕 (『성인 자녀가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 공저자)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는 사람과 함께 사는 방법, 그를 사랑하고 돌보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나는 지난 20년간 『잡았다, 네가 술래야』를 최고의 참고서로 추천해 왔다. 한데 이번에 메이슨과 크레거는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다루는 법까지 추가하면서 그 명저를 더 낫고 더 새롭게 만들었다. 당신이 주변의 누군가 때문에 항상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면, 이 개정판을 읽으라.”
- 제프리 C. 우드 (심리학자. 『알아차림 명상에 기반한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워크북』 공저자)
“『잡았다, 네가 술래야』는 경계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들에게 온전한 삶을 되찾아 주겠다는 당초의 약속을 충실히 지키고 있다. 걱정스럽고 골치 아픈 경계성 행동이 주위 사람에게서 불러일으키는 - 그리고 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반응들을 이해하게 해 주고 그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두루 일러 주는 해설서이자 지침서다. 읽는 이는 누구나 더없이 유용하고 유익하다고 느낄 것이다.”
- 니나 브라운 (교육학자, 상담 전문가. 나르시시스트의 자녀를 위한 책 『철없는 부모』 저자)
“사랑하는 사람의 경계성 성격장애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상담하러 오는 이들에게 나는 『잡았다, 네가 술래야』를 필독 안내서로 권한다. 주제를 빈틈없이 다루면서도 술술 읽히게 쓰였고, 현실적인 조언과 감정적 배려 간의 균형도 완벽하다.”
- 대니얼 E. 마틸라 (임상사회복지사, 인지행동치료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