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0월 19일 |
---|---|
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470g | 148*210*30mm |
ISBN13 | 9791190616805 |
ISBN10 | 1190616807 |
발행일 | 2022년 10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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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470g | 148*210*30mm |
ISBN13 | 9791190616805 |
ISBN10 | 1190616807 |
1장 나는 틀린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집순이 마음 처방전 2년 된 휴대폰 같은 30대 중반 제일 싫어하는 한국어 ‘벙개’ 취미로 시작한 부캐 바닥에서 시작한 작사가 도전기 이효리와 트위터 맞팔 해보고 후회할걸 뇌를 비우는 방법 대법원과 가사의 공통점 이상한 한국어 작문 실력 살아 있네 음식 사진을 찍는 이유 입이 무거운 여자 콤플렉스 마주하기 2장 나는 15년 차 직장인 게임업계 근무만 15년째인 여자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용기 게임회사 가려면 뭐 공부하면 되나요? 높은 연차가 면접 탈락하는 이유 일잘러의 인사고과 비결 배워서 희소가치를 키우는 수밖에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1년에 게임 10개 만들기 진짜 없어 보이는 근자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내 취향은 나만의 개성이다 나에게 뭘 원하는 거지? 최악의 회사 빌런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셀프 안전 이 결혼 반댈세 3장 나는 외국인 외국에서 산다는 건 예비 글로벌 최고 일꾼 문화 차이 극복기 최강의 적응력 최고의 어학 학습 동기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안다 예의 있어야 하는 이유 생각이 꽉 막힌 사람들 해외 이민을 4번이나 갔더니 한국인의 인맥 유효기간 언어는 사고를 지배한다 이민 준비 꿀팁 4장 나의 마인드 단련 나의 열혈 팬은 나 욕의 맛 질문에 모두 답할 필요는 없다 최고의 다이어트 칭찬하기 스킬 그러면 안 되었는데 그렇게 열심히 안 해도 된다 돌진하는 행동 대장 고민 줄이는 방법 사기만 피해도 중간 이상은 간다 5장 34세에 재테크 시작 회사 가기 싫어 당신의 수저 색은? 종잣돈 모으기의 절대 진리 가계부를 왜 써? 외국인 노동자가 코인 하는 이유 나도 주식 망한 이야기 핑계는 언제나 그럴싸하다 어느 날 홀린 듯이 1주일 만에 집 사기 대출 사고 매운맛 첫 세입자 그래서 뭘 사면 되는데? 그래서 언제 사면 되는데? 6장 집 사러 귀국 돈이 없다고? 돈이 많으면 집을 살 수 있을까? 내가 보이스피싱을 당하다니 청약 선당후곰? 절대로 하지 마라 집 사려고 해외 이민 종료 집 보지 않고 사기 진상 세입자의 갑질 아랫집에서 천장이 무너졌다며 올라왔다 누수 보험 전도사가 된 사연 세금 무서워 집을 못 산다는 핑계 7장 앞으로의 나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집은 대출로 사고, 대출은 집으로 갚는 것 진정한 영끌 순순히 태워 주지 않는 막차 붙잡기 갈 길이 멀다 비혼이라서 |
누구나 당연하게 여기며 경험하게 되는 사회생활에 대한 평가, 그리고 복잡한 사회 구조 만큼이나 더 어렵게 느껴지는 인간관계의 형성과 처세술, 명확한 해답이 없어서 더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저자가 말하는 경험담과 변화의 자세를 통해 우리는 왜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인식과 진정으로 바라는 삶의 자세와 행복,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자존감 수업이나 나다움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 이 책은 제목 만큼이나 직관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에세이북이다.
당당함의 의미가 무엇이며 나를 더 단단하게 해야 하는 이유와 결국 나로부터의 시작이나 변화가 주는 긍정적인 과정과 결과물에 대해 누구나 쉽게 생각하며 공감하지만 이를 일상이나 현실적인 영역으로 활용하거나 사용해 나가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삶에는 변화가 중요하며 결국 스스로에 대한 관리나 몰입, 때로는 엄청난 내공이나 멘탈관리 등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갖는 장점 또한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직업이나 업종마다 다른 기준과 판단이 존재하나, 저자는 공통적으로 중요한 덕목과 자질, 조건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다양한 경험적 가치를 중요시 하는 저자의 성향으로 인해 누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꿈꿀 수도 있고 여성이라는 제약이나 부정적인 평가를 어떻게 극복하며 자신 만의 삶의 경영방식과 노하우를 쌓아 나갔는지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 또한 마음관리 및 감정관리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그만큼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대단하다는 것이며 어쩌면 시대변화나 사람들의 달라지는 평가나 기준과는 무관한 영역에서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변화의 지름길로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의 경우 나와 잘맞는 사람도 있지만 상극인 사람 또한 계속해서 마주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언제까지 피할 수 만은 없고,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배려가 나를 지켜주는 것도 아닐 것이다. 더 나은 형태의 처세술에 대해 알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라도 스스로에 대한 점검이나 마음 및 감정적인 영역에서의 관리, 그리고 표현되는 영역으로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멘탈관리법은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공감하거나 배울 수 있는 에세이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살아가다보면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매번 고민이 많아지곤 한다.
특히나 나이값을 하곤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데,
이제 어느정도 자기 주관이 잡혔을 나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생각보다 나는 아직도 우유부단하며, 판단력이 뚜렷하지 않고,
마음은 20대라며 젊게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해서이다.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는 30대 후반.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는
평소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을지.
내가 배울 것을 없을까?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에서 가장 끌렸던 부분은
목차에서 공감되었던 부분이 참 많아서였다.
막상 읽고 보니 다양하게 인덱스를 붙이게 되더라.
책을 읽다보면 일부 관심이 없는 부분쪽인
주식이나 해외 이민등에 대한 내용을 제외하고
마인드나 꿀팁등에 있어서는 배울점이 상당히 많았다.
자기 주관이 너무 뚜렷하고,
뭘 해야 할 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길을 걷더라도 그간의 노하우를 녹여낼 수 있는
자신감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매번 갈팡질팡 하는 나와는 많이 달라서 어른스럽고 멋지게 느껴졌다.
조금 센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 또한 많은 경험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을 땐.
경험을 그냥 스치지 않고 단단하게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고보니 책 제목인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처럼
저자가 당당할 수 있는 것은 단단하게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수많은 인덱스를 붙이면서 몇가지 좋았던 부분을 꼽아보자면
틀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평생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부분.
법 관련 과를 졸업했다면 주변에서 계속해서 법관련해서 물어보는데
그 사이 많이 바뀌기도 했기 때문에 자칫 틀린 정보를 줄 수 있어서
그에 대해서는 상담하지 않는다는 그녀의 말이
상대의 입장에서는 모질게 느껴지겠지만, 더욱 현명한 판단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또, 나 역시 계속해서 변화하는 직무로 인해 공부중인데,
정체되어 있는 옛 기술은 다름도 아닌 틀림이 되어버릴 수 있기에
계속해서 배워야 한다고 느꼈는데, 그래서 이 글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평생공부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 느끼게 되는 포인트였다.
그리고 저자는 머리가 혼란스러울 때, 글을 쓰곤 한다고 한다.
걱정이나 불안이 뇌용량을 잡아먹으니
글을 쓰며 그런것을 배출하는 방법이 너무 좋아보였다.
나는 평소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얘기하면서
후련해짐과 동시에 정리가 되는 걸 느낄때가 종종 있었는데
일기든 뭐든 글을 쓰면서 내 걱정과 불안을 녹여내면
머릿속이 확실히 정리가 되어 깔끔해지지 않을까.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수 없이 많이 들었지만,
그냥 단순히 글쓰기 능력을 상승시킨다는 의미만 생각했지만,
내 생각을 배출하고 정리할 수 있는 용도라 생각하니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회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도 담겨있는데,
나도 제일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인사를 보내놓고
한참동안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그동안 나는 답인사를 하고 하던일을 중단하고 기다려야하는데,
구글에서였나 유명한 해외 대기업에서도 no hello문화가 있을 정도로
누구나 다 알았으면 싶었던 부분이었다.
저자는 명쾌하게
"말을 건 사람은 메시지를 쓰느라 온전하게 시간을 활용하지만,
정작 답변을 해야 할 나는 시간을 낭비한다."
라고 정리를 했다.
이처럼 내가 아는 부분에서 명쾌하게 이유를 덧붙이고,
자신만의 소신이 녹아져 있는 부분에서 공감을 넘어 동감을 이끌어냈다.
나와 비슷한 또래지만 멋진 그녀.
<당당하려면 나를 단단하게>를 읽다보면 나도 어른스럽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소신있고 단단해져서 당당한 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