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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 생명이 있다

나눔에 생명이 있다

: 나와 이웃을 살리는 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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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294g | 135*210*14mm
ISBN13 9788953143333
ISBN10 895314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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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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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선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무엇 때문에 나눔과 봉사를 하는가? 이 물음 앞에 우리는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자선을 하고 있는지 속마음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겉모양보다는 속사람에 관심이 있으시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이제부터 섬김과 나눔의 개념으로 일컬어지는 ‘자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특별히 기독교 자선이란 무엇인지, 왜 우리는 자선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 자선을 실천해 가야 하는지 하나씩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가 자선을 하는 이유가 주변 사람들에게 칭송을 듣기 위해서나 사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면, 자선의 본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주님의 아름다움을 깨달은 그리스도인은 주변의 평판이나 사업을 위해 가난한 이들을 섬기지 않는다고 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기에 기꺼이 나설 뿐이며, 주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한다는 사실 자체로 행복감을 느낀다고 했다.

나눔은 단순히 행동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과 생각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 선한 일이야말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 말씀을 배우는 것만큼 섬김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섬김, 곧 자선은 우리의 마음이 실제적인 태도로 드러날 수 있는 통로다.
--- pp.15~17

자선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재물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사용하는 일에 길을 내어 준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딤전 6:10) 된다는 말씀 때문에 돈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악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했을 때 일어난다. 사실 돈 자체는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니다. 다만 사람이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악한 것이 되기도 하고 선한 것이 되기도 한다. 다시 말해 돈은 올바른 가치관에 따라 사용하면 얼마든지 선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스도인에 대한 평가는 우리 안에서보다 밖에서 더 분명하게 내려진다. 인도에서 활동하던 스탠리 존스(Stanley Jones) 선교사가 한 힌두교인 아이에게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 아이는 “다른 모든 사람과 구별되는 사람이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어야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의 참 소유주가 누구인지, 하나님이 재정을 주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 pp.75~77

기독교가 추구해야 하는 모든 열매는 이 땅에도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의 체다카가 실현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곳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다스림이 무엇인지 모두가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움을 전하는 이도, 도움을 받는 이도 모두 그리스도의 은혜의 수혜자인 것이다.

우리는 왜 나눔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일까?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를 부르신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여유가 있어서 돕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기 때문에 나누며 살 수 있는 사람들이다. 자선은 진정한 그리스도인,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이 ‘착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때문에 ‘거룩한 부담’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다. 이웃의 고통과 슬픔을 보아도 무감각한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살면서 누군가에게 유익이 되고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귀한 일인가? 나로 인해 누군가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날 소망을 갖는다면 그보다 값진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우리는 주변에 빛을 밝히는 삶이어야 한다. 주변에 썩어가는 것을 막고 맛을 잃은 곳에 참된 맛을 느끼게 해 주는 인생이어야 한다. 그래서 세상의 소금이며 빛이 되어야 한다.
--- pp.169~181

기독교 자선의 열매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때, 하나를 성도의 성숙과 정체성의 회복이라고 한다면, 또 하나는 사회적 영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둘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말하자면 사회적 영향력은 우리 사회의 문제와 고통, 결핍을 해결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고통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필요하다. 성도들이 그 자리에 그리스도와 함께 겸손히 나아가면 그 속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을 배우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 되는데, 이것이 곧 성도의 성숙이다.

그렇다면 기독교 자선은 어디까지 실현해야 할까? 희망을 바랄 수 없는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것, 꿈꿀 수 없었던 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것. 이것이 바로 자선을 통해 교회가 해야 할 일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좁은 틀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시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라는 요청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만, 하나님은 틀이 없으신 분이다.
--- pp.19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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