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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자화상

과학자들의 자화상

: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력을 가진 과학자 6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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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672쪽 | 934g | 170*240*31mm
ISBN13 9791159714528
ISBN10 11597145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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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는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과학 연구는 시도와 실패의 끊임없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열 번 중 아홉 번은 실패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과학계로 오지 말아야 한다. 실패는 과학의 진보를 구성하는 절대적인 기본 요소다. 가구공은 의자 하나를 만들고 저녁에는 행복감을 느낀다. 그 사람은 무언가를 창조했기 때문이다. 과학에서는 무언가 제대로 돌아갈 때까지 몇 달 동안, 매일매일 실패와 함께 보낼 수 있다. 과학자는 고집스러움과 유연함이라는 불가능한 조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비드 아브니르」중에서

아이들은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를 배워야 한다. 과학 교육은 아이들에게 도전을 주어야 하고, 아이들은 해답에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예를 들어 보자. 유치원에서 보육교사는 모든 아이에게 흰 양말을 신기고 씨앗이 뿌려져 있는 유치원 흙마당을 돌아다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다시 실내로 들어와 양말에 묻은 오물을 털어낸다. 이때 다섯 살 아이들은 그 오물 가운데 어느 것이 씨앗이고 어느 것이 흙인지를 찾아내야 한다. 이 구별을 잘하면 아이들은 보육교사의 생각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따라가게 된다.
---「브루스 알버츠」중에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동기는 언제나 호기심이었다. 과학자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에 흥미가 있어야 한다. 좌절과 함께 살아갈 준비가 되어야 하고, 우연이란 요소가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너무 일찍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이 정한 주제에 적당히 미쳐 있어야 한다. 그 밖에도 부담을 견디는 능력과 어느 정도 타고난 재능과 영리함도 손해는 아니다. 또 어떤 유행에 종속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 ‘내가 거기에 흥미가 있는가?’가 늘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되어야 한다.
---「헬무트 슈바르츠」중에서

나는 젊은이들에게 늘 말한다. “어머니의 말을 듣지 마세요. 당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눈을 감고 자문해 보세요. 그리고 그 일을 하세요. 당신은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경우 과학이 그 대답이었다. 우리는 감탄을 자아내는 세계에 살고, 나는 그 모든 것 뒤에 숨어 있는 비밀을 이해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우리는 100년 사이에 인간의 기대 수명을 50세에서 80세로 높였다.
---「아론 치에하노베르」중에서

나는 야심차고 공격적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래야만 했었다. 한 번은 칼텍 총장이 내게 물었다. “당신은 왜 그렇게 거만합니까?” 나는 말했다. “아, 총장님. 제가 거만하게 굴지 않았다면 여기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겁니다.” 거만함, 야심, 공격성은 당시 나의 생존 전략이었다. 비록 다른 사람들은 믿지 않더라도, 나는 내가 하는 일을 믿었다. 나를 흔들리게 내버려두지 않았다.
---「프랜시스 아널드」중에서

과학자는 가정을 세우고, 이 가정을 검증하기 위해 방법을 결정한다. 그다음에 결과를 모은다. 당시에 우리의 모든 결과가 긍정적이었다. 그런 일은 과거에는 일어나지 않았었다. 멋진 결과였다. 어떻게 보면 너무 지나치게 멋진 결과였다. 나는 이 ‘행운의 연속’이 언젠가 중단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당연히 중단되었다. 특별히 우리가 백신물질 연구를 시작했을 때 그랬다. 우리는 백신물질 개발에 실패했다. 그때 우리는 모든 것이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프랑수아 바레-시누시」중에서

젊은 사람들이 과학자가 될 이유는 오직 하나뿐이다. 호기심과 자유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그 보잘것없는 계약으로 세계를 떠돌며 품을 팔고, 밤을 새우면서 헛된 일을 하겠는가? 돈도 적게 벌고, 경쟁은 극심하다. 그리고 한 학술행사에서 다른 누군가가 나보다 더 빨랐다는 걸 또 확인하게 된다. 이런 일은 정말 재앙이다! 그러나 과학자는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완전히 새로운 설명을 찾으면서 보상을 받는다. 다행히 세상에는 손익만을 따지는 호모 에코노미쿠스만 있는 게 아니다. 그랬다면 과학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누르 귄튀르퀸」중에서

다행히 과학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모든 새로운 지식은 전체 세계에 도움을 준다. 세상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 과도한 에너지 소비, 지나친 육식, 지속가능하지 않은 물과 토지 소비가 대표적인 예다. 나는 과학이 이 문제들을 푸는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아마 우리는 고기 맛이 나는 식품을 개발할 것이다. 1798년에 맬서스는 우리는 모두 굶어 죽을 거라고, 우리를 기다리는 건 전쟁과 기아뿐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우리는 굶어 죽는 대신 화학비료를 개발했다. 다시 한 번 화학에서 구원이 나왔다. 기술의 진보는 이렇게 계속될 것이다.
---「리처드 자레」중에서

사람들은 모험담을 좋아하고, 특히 비밀이 담긴 모험담을 좋아한다. 나에게 과학은 궁극의 모험이자 비밀이다. 우리가 폭로하려고 노력하는 비밀은 우주 그 자체다. 나는 몇몇 프로젝트에서 내가 아는 한 인류 역사에서 아직 아무도 보지 못했던 다양한 것을 처음 보는 행운을 누렸다.
---「에드워드 보이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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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고힐링이 되는 책
- 오성환 (서울과학고등학교 교장)
과학의 얼굴 그리고 지식이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담긴 책
- 하랄트 레쉬 (뮌헨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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