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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붓다 깨우기

잠자는 붓다 깨우기

: 정봉무무 스님의 소참법문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6건 | 판매지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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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98g | 127*197*18mm
ISBN13 9791197708015
ISBN10 119770801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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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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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도를 면하는 공부가 도 깨치는 공부보다 더 어렵습니다. 왜 어렵겠어요? 사유해보세요. 정말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바로 습관을 못 버리기 때문입니다. 낮은 차원의 습관을 버리지 못해서 그래요. 사유하고 판단하는 의식은 높아졌지만, 습관 들여놓은 그 습기 때문에 삼악도의 몸을 받는 겁니다. 습을 못 버리기 때문에 의식은 떨어지고, 다음 생에 좋은 곳에 태어날 기약이 없는 겁니다.
--- p.18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그걸 바로 보시고, ‘아, 큰일났다, 내가 이 세속에서 지금 이렇게 같이 놀아서는 안 되겠다!’ 이렇게 진짜 책임을 통감한 겁니다. 내 생명에 대한 책임, ‘내 생명을 이렇게 그냥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 생로병사 우비고뇌에 내 생명을 던져버릴 수는 없다! 이걸 모르고 내가 밥을 먹고 살 수는 없다!’ 이렇게 생각이 딱 들어서 바로 수행한 겁니다.
--- p.19

우리가 이 몸을 갖고 죽으면 그다음에 태어나는 몸은 내가 이 세상에 살았을 때 늘 썼던 의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의 사고가 동물적인 사고를 늘 갖고 있었다면 다음 생에는 동물 몸을 받지 인간 몸 못 받는 겁니다. 또 어떤 사람은 끊임없이 우울해 자기 집에 틀어박혀서 아무 생각을 일으키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도 않고 있다, 이런 사유를 갖고 있다가 나중에 죽으면 어떻게 됩니까? 움직이지 않는 존재, 돌이나 무정물이 됩니다. 그렇게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데도 그 사유를 안 합니다.
--- p.24

세상 살아가면서 반드시 돈은 갖고 다니듯이 우리가 지금 언제 이 몸을 벗어버릴지 모르고, 또 언제 무슨 위험한 일이 닥칠지 모르는데, 불자가 반드시 갖고 다녀야 할 것이 뭘까요. 어느 날 내가 탁 죽었어요. 그때 염라대왕이 나에게 “내놔 봐라!”하면, 뭘 갖고 있나요?
--- p.30

나로 인해서 덕을 본 사람보다 희생을 당한 수많은 생명, 수많은 존재가 아주 많다는 것이죠. 이 생각을 하면, 나는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 이렇게 봐야 해요. 조금만 사유를 해보면 지금 우리 생명이 유지되고 있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비난 덩어리입니다. 조금만 살펴봐도 그렇습니다.
--- p.37

나는 잘났고, 잘 살았고, 남한테 피해 준 일도 없는데, 잘못한 것 없는데 왜 나를 비난하느냐, 이러면 안 됩니다. 존재계 전체가 다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는데, ‘나’라는 개인적인 자아에 사로잡혀서 그렇게 부딪히는 일이 생기는 겁니다. 전체적인 나로 봐야 합니다. 내가 비난받는 것은 우주 전체가 비난받는 것이고, 내가 칭찬받는 것은 우주 전체가 칭찬받는 것입니다. 나는 우주 전체와 떨어져 본 일이 단 한순간도 없는 존재입니다.
--- p.40

억울한 일이 많습니다. 비난받는 부분이 있더라도, 억울하더라도 좀 더 소화를 잘 시키세요. 60세가 넘어가면 모든 비난이나 모든 슬픈 일들, 괴로운 일들, 서로 관계가 좋지 않은 일들은 마무리해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부터는 마음속에 원망이나 원한이나 억울함, 이런 것을 갖고 있다면 빨리 정리하세요. 마무리하지 않는다면 나의 업보는 다음 생에 굉장히 안 좋은 업으로 작용해서 악도惡道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모든 것을 용서해 주는 마음으로 사셔야 합니다.
--- p.41

이 세상 모든 분이 고귀한 생명을 받아서 각자 나름대로 삶을 사는데, 어떤 분은 평생을 큰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잘 살고, 또 어떤 분은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힘들게 사시고, 건강하게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분도 있고, 나쁜 짓 한 것도 없는데 아픈 분, 죄진 일도 없는데 힘들게 사는 분 등등 각양각색이죠. 무엇 때문에 그럴까요? 우리는 이런 걸 좀 깊이 있게 사유하지 못하고 살죠.
--- p.42

내가 고통받고 괴로운 원인은 다 자기가 지은 바대로 고통받고 괴로운 겁니다. 그럼 나는 이번 생에 지은 죄도 없는데 왜 고통받고 괴로운가?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게 한 생의 일뿐이 아니죠. 수많은 생을 지내오면서 어떤 잘못된 행위들이 때가 되어 한 생에 드러날 때도 있고, 두 생에 드러날 수도 있고, 또 먼 후생에 드러날 수가 있기에 자기의 삶이 어떻게 변화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 p.46

담배 피우려는 게 몸에 밴 것은 내 사대오온四大五蘊에 배어있는 겁니다. 나의 근본 성품에는 그런 거 없어요. 본래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사대오온을 ‘나’라고 집착하기 때문에 못 끊는 겁니다. 부처님께서 처음 깨달음을 얻으시고 첫 법륜을 굴리셨는데, 그때 설한 법이 뭐였죠? 사성제四聖諦죠. 사성제의 핵심이 뭔가요? 집착을 끊으라는 겁니다. 모든 생로병사의 원인이 집착이고, 고통의 원인이니까, 집착을 끊으라고 하신 겁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태어나서 술, 담배 이런 집착을 못 끊으면 어떻게 도를 깨치겠어요.
--- p.58

이 세상을 꿈과 같이 보고, 꿈에서 깨어난다면 이 세상에 내가 지었던 업보가 하루아침에 해결이 다 되는 겁니다. 놀라운 방법이죠. 그래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내가 지은 업을 꿈, 아지랑이, 번갯불, 그림자, 물거품, 무지개, 이렇게 볼 수 있다면 어느새 깊은 내면 속에서 가장 근본적인 자각력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업이 사라지는 게 보이죠. 자기가 지은 업보가 사라지는 게 보입니다.
--- p.61

사유해서 뭘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편안하게 앉아 있어 보세요. 그렇게 하다 보면 지혜가 속에서 발현되고 뭔가 알게 됩니다. 그렇게 명상을 계속 꾸준히 하다 보면, 우리 육근六根이 굉장히 날카롭고 예리해집니다. 그러면 생각 못했던 것을 생각하고, 보지도 못했던 것을 봅니다.
--- p.68

도가 잘 안 되고 깨치지 못하는 이유는 참괴심이 없고 자기 잘난 맛에 살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운 마음이 없는 사람은 절대 도를 못 깨쳐요. 우리가 부처님 가르침과 부처님의 살아온 삶, 부처님의 과거 전생의 삶을 조금이라도 살펴본다면, 우리의 행동은 말 한 마디라도 부끄러운 일밖에 없습니다.
--- p.89

세상의 많은 사람이 실패하고, 망하고, 고통받고, 끝내는 아파서 병들고 늙어서 고통과 신음 속에서 후회하며 죽습니다. 이렇게 죽는 사람들 대부분은 바로 음행하고 관계가 있습니다. 일반 삶도 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 그렇게 망하는데, 하물며 진리는 어떻겠습니까? 부처님 공부를 진실하고 간절하게 해나가면 저절로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 p.93

내가 아직 이 법의 구슬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니까 부처님께서 있다고 가르쳐주신 겁니다. 찾아 쓰는 것은 네 몫이다, 있기는 분명히 있다, 이렇게 알려주신 겁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보세요. 부처님께서 분명히 있기는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문제는 찾는 것만 찾으면 돼요. 있는 겁니다. 내가 못 찾아도 있는 겁니다.
--- p.96

서래조의최당당西來祖意最堂堂. 서쪽에서 온 부처님의 위대한 가르침의 진정한 뜻이 뭐냐? 당당히 살아라, 피하지 마라, 당당하게 사는 사람이 반드시 성공하고 해탈하고 자유를 누리고 부처가 된다, 피하고 움츠리고 머리를 안 좋은 쪽으로 삿된 쪽으로 굴리고 살면 결국은 더 떨어진다, 이런 겁니다. 부처님의 위대한 가르침은 당당하게 사는 것입니다.
--- p.100

나는 부족하기 때문에 이걸 다 채워야 무슨 일을 할 것이다, 이 생각은 가난한 마음입니다. 움켜쥐고 있으면 돈이 도망가요. 움켜쥐고 있는 마음의 반대급부로 돈이 도망가 버리지만, 열어놓고 ‘내가 부자야! 나는 구족해!’ 이런 마음만 가지면, 생각할 때마다 돈이 쑥쑥 들어오고, 일이 풀립니다. 원리가 그래요. 부자 마음 갖고 살아라, 족한 마음 갖고 살아라, 그게 비법입니다.
--- p.105

부처님은 사생자부四生慈父입니다. 사생자부는 뭐죠? 태난습화胎卵濕化, 사생의 자비하신 아버지죠. 이걸 꼭 기억해야 해요. 태로 태어나고, 알로 태어나고, 습기로 태어나고, 화생으로 태어나는 모든 생명을 가진 존재들의 자비하신 아버지입니다. 평등입니다. 인간만이 아닙니다.
--- p.112

부처님 공부하고 명상 수행을 통해서 내가 내 성품을 딱 보고 나니까 그 자리에 술, 담배, 고기 이런 것이 붙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냥 가버린 겁니다. 그냥 다 떨어져 나갔어요. 무구청정無垢淸淨한 그 자리는 어떤 것도 붙을 자리가 없어요. 잘 살펴봐서 그 자리는 술, 담배, 고기가 붙을 자리가 아니라는 걸 아는 순간에 그것들이 도망가요.
--- p.118

자기가 철저히 비어서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봐야 합니다. 실제로 자기라고 할 만한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자기 업보 따라 자기의식 따라 여러 형태를 보는 겁니다. 이것을 철저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나는 ‘나’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고 이 공부를 하셔야 제대로 갈 수 있지, ‘나’를 갖고 성불하려고 하고, ‘나’를 갖고 뭔가 깨쳐서 부처가 되겠다고 하면 맨날 헛방이라는 겁니다.
--- p.123

사유를 잘해야 합니다. 부처님께서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으로 왔지, 모두 성불시키려고 왔나요? 석가모니 부처님은 한마디만 하면 다 끝낼 수 있습니다. 모두 성불시킬 수 있죠. 그런데 부처님은 대자대비심 때문에 인연만 심어준 겁니다. 나머지는 우리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다가 언젠가는 깨친다는 것 알기 때문에 일대사인연으로 출현하신 것입니다.
--- p.132

공부하시다 보면 어디서 도 깨쳤다고 하고, 신통한 얘기도 많이 하고, 예언도 하고, 뭐 굉장히 혹하게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 것에는 눈도 깜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부처님 가르침 따라서 배워왔기 때문에 인식을 분명히 하잖아요. 안 말린다는 겁니다. 상에 안 말립니다.
--- p.152

공부하다 보면 신통방통한 일이 나타나고, 호법 신장들이 따라붙어서 나를 늘 보호하고, 내가 밥 먹고 싶으면 어디에서 음식을 갖다 줍니다. 진짜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그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내가 옳게 가는 것인지 확인해야 되잖아요. 안 그러면 마魔에 이끌려서 엉뚱한 길로 가버립니다.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항상 경전을 곁에 두는 겁니다.
--- p.191

우리가 길을 가다 보면 개미를 밟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의식이 깨어 있고, 내가 살생하지 않겠다는 의식이 자리잡히면 이상하게도 덜 밟아요. 반드시 덜 밟게 됩니다. 무의식적으로 피해갈 수 있어요. 그런데 내 마음속에 원망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원한의 마음, 죽이고 싶은 마음, 분노의 마음, 이런 것들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을 때는, 겉으로는 내가 살생하지 말아야지 해도, 꼭 가서 발로 밟아 버립니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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