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싱크 엑설런트

싱크 엑설런트

: 탁월함을 찾을 때까지 좋은 것을 버려라

리뷰 총점9.7 리뷰 40건 | 판매지수 186
정가
18,500
판매가
16,6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78g | 150*210*20mm
ISBN13 9791192625072
ISBN10 11926250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엑설런트한 기업의 경영하는 인간들은 사고방식부터가 다릅니다. 언제나 싱킹의 시작점은 사람이죠. 세상 사람들이 어디에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깊이 공감합니다. 그걸 해결해주겠다고 머리를 맞대고 팔을 걷어붙이죠. 사람들이 마트에서 파는 삼겹살보다 더 맛있는 삼겹살을 먹게 해주고 싶어 합니다. 아파 죽겠는데 엉금엉금 병원에 기어가지 않아도 의사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고 약 처방도 받을 수 있게 해주고 싶어 합니다. 남에겐 말 못할 마음의 병을 조용히 치료할 수 있게 돕고 싶어 하죠. 연인과 머물 호텔을 쉽게 예약할 수 있게 해주거나, 이사 갈 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빨래를 대신 해주고, 운동 예약을 대신 해주고, 편의점에 대신 가줄 수도 있죠. 이렇게 싱크 엑설런트란 세상 사람들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왜 불편해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줄 수 있을지 치열하게 쉬지 않고 자발적으로 고민하는 사고방식을 말합니다.
---「프롤로그 : 공감 경영 웨이」중에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만큼 골프를 치는 건 실제로 40대 중반 늦은 나이에 골프에 입문한 김영찬 회장의 바람이기도 했다. 김영찬 회장 자신부터가 스크린 골프의 소비자였던 것이다. 자연히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할 수 있었다. 김영찬 회장은 골프존이 실제 골프장 코스를 완벽하게 재현하도록 만드는 데 집착했다. 매출의 5% 가까이 골프장 시뮬레이션 개발에 쏟아부었다. 눈에 보이는 화면만 똑같이 재현한 게 아니었다. 골프장의 경사로까지 똑같이 재현하는 스윙 플레이트 기술을 도입했다. 시각적 시뮬레이션을 넘어 물리적 시뮬레이션까지 시도한 것이다. 골프에 미친 김영찬 회장이 소비자로서 느낀 욕구를 그대로 제품에 녹여낸 것이다. 재능 있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집착에 가까운 디테일로 홀인원에 성공하다: 골프존」중에서

테로봇의 파괴력이 주목하게 되는 건 머스크가 대량생산을 약속하면서 2만 달러 이하라는 소비자 가격까지 제시했기 때문이다. 중형 자동차 한 대 가격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살 수 있는 날이 온다는 얘기다. 머스크와 테슬라의 선언이라서 더 의미가 있다. 10년 전 머스크는 전기차 대량생산 시대를 약속했지만 당시만 해도 아무도 곧이듣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머스크가 옳았다. 전기차의 대량생산 시대는 열렸고, 테슬라뿐만 아니라 경쟁 자동차 메이커까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사업을 전환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유가 상황은 전기차 침투율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머스크는 이미 한 번 미래를 바꾼 것이다. 머스크가 또 한 번 미래를 바꾼다고 하면 세상은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 테슬라」중에서

블랙핑크의 팔로워는 80%가 여성이다. 인종은 아시아인이 50%다. 연령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이 50%다. 나아가서 블랙핑크 팬들이 어떤 패션 브랜드를 선호하는지도 보여준다. 블랙핑크의 멤버들은 각각 샤넬과 셀린느, 생로랑과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이다. 블랙핑크 팬덤이 어떤 브랜드들을 선호하는지 알 수 있다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선 이런 광고 계약 협상을 하기에 매우 유리해진다. 나아가서 차트메트릭은 과거 어떤 콘서트나 이벤트가 있었을 때 팬덤에서 큰 변화가 있었는지를 실시간으로 추적해준다. 콘서트의 효과가 어느 정도였는지 팬사인회의 효능은 얼마만큼인지도 보여준다.
---「데이터만으로는 가치가 없다: 차트메트릭」중에서

딜리셔스는 동대문 패션 산업에 디지털 혁신을 일으킨 물류 플랫폼이다. 시작은 전단이었다. 딜리셔스가 중국집 배달 광고를 연상시키는 전단 소통을 선택한 건 동대문의 도매상인과 소매상인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였다. 동대문의 아날로그 오프라인 패션 시장을 온라인 디지털화하기 위해선 우선 오프라인 아날로그 시장의 문법에 맞춰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느낌표 가득하고 물음표 그득한 문구들도 마찬가지였다. 무엇보다 딜리셔스가 도매상인과 소매상인들의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바꿔주려고 진심으로 노력하는 회사라는 믿음을 심어주는 게 중요했다. 디지털로 동대문 바닥을 좀 아는 척하는 낯선 젊은이들처럼 보여선 안 됐다. 딜리셔스는 전단 1만 장을 뿌렸다.
---「아날로그 동대문에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다: 딜리셔스」중에서

한국의 웹툰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1조 538억 원이다. 2018년엔 고작 4663억 원이었다. 이제까지 콘텐츠 유니콘이 없었던 이유는 콘텐츠 산업이 성장하는 비즈니스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원래 성장하는 시장을 올라타야 유니콘이 된다. 리디는 웹툰과 웹소설이라는 고속 성장 시장을 찾아냈고, 시장의 흐름에 올라타면서 유니콘에 등극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성장하는 시장이 없었던 게 아니라 찾아내지 못했던 것이다. 웹소설과 웹툰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리디의 매출 구조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2018년엔 리디의 매출은 793억 원에 불과했다. 전자책 유통 플랫폼에서 종합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전환한 이후 2020년엔 매출 1556억 원을 넘어섰다.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태어난 유니콘: 리디」중에서

런드리고에게 위협받는 건 동네 세탁소만이 아니다. 대기업 가전 회사도 런드리고의 사정권이다. 이제까지 이른바 물빨래 시장은 가전 시장이었다. 세탁기 시장이 물빨래 시장이었다. 앞으로 런드리고는 가전 시장 파괴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고객에게 세탁기를 파는 게 아니라 세탁 서비스를 파는 시장으로 세탁 시장이 바뀌기 때문이다. 이러면 삼성전자나 LG전자는 런드리고 세탁 공장을 위한 세탁 머신을 공급하는 B2B 기업이 된다. 우버 같은 모빌리티 SaaS가 자동차 제조사의 위상을 바꾼 것과 같다. 사실 여기까지가 조성우 대표가 그리는 런드리고의 비전이다.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면 시장 파괴자가 될 수 있다.
---「현대인의 숙제를 해결하다: 런드리고」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기업은 사람들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대신 돈을 법니다. 익히 아는 사실이지만 이 문제를 잘 해결한 기업들은 블루칩 기업의 반열에 올랐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시장에서 사그라지고 사라졌습니다. 저자는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 블루칩 기업들을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소개해왔습니다. 그가 방송과 책에서 밝힌 것처럼 성공하는 기업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공감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는가로 판가름 됩니다. 기술만 자랑하던 기업은 가고 공감 경영을 하는 기업이 도약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잘 팔리는 것들은 결국 타인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이진우 (기자)
흔히 하는 이야기지만 잘 아는 것과 잘 전달하는 것은 확연히 다릅니다. 특히 급변하는 기업 정세의 맥락을 읽고 경영자의 경영 스타일을 분석하고 그것을 잘 풀어내어 전달하는 것은 무척이나 까다롭고 어려운 일이죠. 평소 저자의 방송과 글을 접할 때마다 기업 스토리를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추천사 작성을 위해 이 책 『싱크 엑설런트』를 읽으면서 ‘정말 엑설런트하네!’라고 감탄했습니다. 업계 판도를 완전히 뒤바꾸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장의 위기와 한계를 극복한 가슴 뛰는 기업들의 이야기가 빼곡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훌륭한 통찰이 가득한 책입니다.
- 박정호 (전문연구원)

회원리뷰 (3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6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