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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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476g | 171*225*13mm |
ISBN13 | 9791157846276 |
ISBN10 | 1157846270 |
발행일 | 2022년 1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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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476g | 171*225*13mm |
ISBN13 | 9791157846276 |
ISBN10 | 1157846270 |
펴내면서 프롤로그_ 대한민국 주택청약, 정도(正道)가 답이다 1장 내 집 마련, 청약이 답이다 01 청약제도,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02 왜 주택청약일까 03 청약 준비부터 당첨까지 미리보기 2장 청약의 기초 다지기, 청약도 ‘공부’가 필요하다 01 청약,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02 주택청약의 첫걸음, 청약통장의 모든 것 청약통장 FAQ_제대로 알고 활용하자! 03 입주자 모집 공고문, 슬기로운 청약생활의 이정표 04 우리 가족의 소득과 자산 금액 산정하기 05 청약홈에서 우리 가족의 청약 제한 사항을 확인해보자 3장 특별공급으로 청약 신청하기 01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02 특별공급 유형 알아보기 03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되기 신혼부부 특별공급 FAQ_이것만은 알아두자! 04 공공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훑어보기 05 신혼희망타운: 신혼부부만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06 생애최초 특별공급: 평생 무주택자를 위한 단 한 번의 기회 07 생애최초 특별공급 당첨되기 생애최초 특별공급 FAQ_이것만은 알아두자! 08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이라면 다자녀 특별공급 09 다자녀 특별공급 당첨되기 다자녀 특별공급 FAQ_이것만은 알아두자! 10 노부모를 3년 이상 모시고 있다면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노부모 특별공급 FAQ_이것만은 알아두자! 11 노부모 특별공급 당첨되기 12 기관 추천 특별공급 4장 일반공급으로 청약 신청하기 01 민영주택 일반공급은 가점제와 추첨제 해외 체류 기간 관련 주요 FAQ_이것만은 알아두자! 02 국민(공공)주택 일반공급은 순위 순차제 03 무순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하기 무순위 공급 FAQ_이것만은 알아두자! 5장 청약 신청, 이제부터 실전이다 01 청약 실전, 홈페이지 방문하기 02 대한민국 주택청약 허브, 청약홈 한눈에 훑어보기 03 LH에서 공급하는 공공주택은 LH청약센터에서 청약 접수 04 당첨되셨나요? 계약부터 입주까지 챙겨야 할 것들 찾아보기 |
비록 지금은 로또청약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만큼 요즘 아파트분양시장이 차갑게 얼어붙은 듯 하지만 이또한 언젠가 지나갈 것이라 확신하며, 꾸준히 부동산시장에 대해 공부하며 적절한 시기를 기다려볼까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때 부동산시장의 꽃이었던 주택청약에 대해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주택청약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주택청약은 무조건 점수를 많이 획득해야 이득이라고 생각했는데, 청약시장에서 점수만큼이나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에서는 특별공급 유형인 신혼부부 특공, 생애최초 특공, 다자녀 특공, 노부모 특공 등에 대해 소개되어 있었고, 여기에서도 민영주택과 공공주택으로 다시한번 나누어 나이 및 소득 등을 비롯해 주택소유여부, 가입 방법 및 제출 서류 등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특공사례들이 수록되어 있어 청약제도에 대한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청약제도나 아파트 청약안내에 대한 자료를 추가적으로 찾아볼 수있도록 QR(큐알코드)로 삽입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평소 주택청약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주택청약의 모든 것]을 읽으며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동산청약시 주의해야할 사항들까지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청약통장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부터 심화적인 부분까지 세밀하게 다루고 있어 평소 청약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정말 유용할 것같습니다. 모두 어려운 시기에 청약에 대해 잘 준비해 적절한 시기에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내집 마련'만큼 간절하고도 어려운 것이 또 있을까? 그토록 간절하기에 해마다 주택(아파트)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도 수많은 젊은이들은 대출로도 모자라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을 해서라고 수도권에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고자 노오오오력을 했건만, 돌아오는 것은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출이자 상승'으로 빚더미에 빠지고 말았다. 정말 이렇게까지 '내집마련'에 올인하는 삶을 살아야만 하는 걸까?
한편,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절묘한 한 수가 있었으니, 바로 '주택청약'이다. 청약을 통해서라면 '일반 분양'보다 훨씬 이득이 되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왜냐면 청약으로 내집을 마련하면, 일반 분양보다 비교적 빠르게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상한제'이라는 제도를 통해 입주하기 전에 체결한 '계약금'보다 훨씬 오른 중도금을 치르거나 '늦어진 입주'로 인해 분양가가 인상되어 계약했던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잔금을 치룬 뒤에야 겨우 입주할 수 있는 불편함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약에 당첨되는 것을 '로또'에 비유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청약에 당첨되었다고 '내집 마련'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청약 당첨은 그야 말로 '시작'에 불과하며 '부적격취소'를 당하지 않고, '중도금'을 꼬박꼬박 정확한 계획 아래 다 치루고 난 뒤에야 비로소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청약으로 내집 마련의 꿈을 완수하기 위해선 철저하고 꼼꼼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왜냐면 그동안 정부는 '청약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꽤나 복잡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 당첨자를 선정해왔기 때문이다. 물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투기과열과 같은 부작용을 근절시키기 위한 조치였고 말이다. 무엇보다 '주택청약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친절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못 알아먹을 전문용어'들 때문에 쉬이 이해하고 절차를 따라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럼에도 '단 한 번'이라도 공모에 참여해봤다면, 이후에는 비슷한 과정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마냥 어렵지만도 않다고 하니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특별히 이 책, <주택청약의 모든 것>에 '1순위 당첨비결의 모든 것'이 낱낱이 밝혀져 있으니, 청약에 관심이 있거나, 청약을 통해 내집 마련 계획을 짜실 분이라면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으면서 '복잡한 절차'와 '어려운 용어'를 먼저 학습한 뒤에 도전을 하신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난 엉뚱한 고민을 했더랬다. 사실 오랜 의문이기도 했는데, 왜 하필 대한민국에서는 '내집 마련'이 이토록 어려운 일이 되었느냔 말이다. 주택 물량이 딸리는 것도 아니고, 해마다 '신도시 계획'에 따라 새로 분양 될 아파트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는 눈에 띄는 증가세를 멈추고 제자리걸음을 한 지 오래 되었는데도, 집값은 점점 올라 갈수록 구하기 힘들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해마다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오름세가 주춤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하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피부에는 와닿지 않고, 여전히 집값은 비싸디 비싸 구매하기 힘든 것은 매한가지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외국의 경우에는 '99년 임대'와 같은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집 걱정'을 하지 않고 '의식주'에 대한 고민을 거의 하지 않은 청춘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부럽기 그지 없었기 때문이다. 40대 후반이 되어서도 '내집'을 갖지 못한 나로서는 정말 '걱정 없이'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그저 부러울 따름이었다. 정녕 대한민국에서는 불가능하단 말인가?
사실 '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한 딱히 뾰족한 방법은 없어 보인다. 수요와 공급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에 좌우되는 아파트 시세는 이미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져서 차라리 그냥 포기하고 사는 것이 더 속 편한 세상이 되고 말았다. 아무리 주택청약과 같은 방법으로 우리 청년들을 돕고 있다고 하지만, 청년들이 빠져들고 만 시름을 덜어주기엔 너무나도 동떨어진 해법인 것을 부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든, '운'에 따라 결과를 맡기는 '당첨'이란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이다. 오죽했으면 '청약 당첨'을 로또에 비유하겠느냔 말이다. 그만큼 혜택을 받는 젊은이들이 '희박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청약에 당첨되었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액수의 대출을 받지 못하면 어렵사리 당첨된 주택청약도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리기 일쑤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청년임대주택'이라는 카드를 꺼내들기도 했지만, 이 또한 허울 좋은 눈가림에 불과한 까닭은 '20년'이란 짧은(?) 기간 때문에 늦은 결혼으로 육아와 자녀교육 등으로 한창 살림살이가 팍팍해질 40대에 또다시 '주택 걱정'을 해야 하는 자충수가 되고 말기 때문이다. 그럴 바에야 '50년 임대', 아니 '평생보장임대'라는 정책을 내놓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요즘 건축기술로 5~60년 이상 거뜬하게 버틸 수 있는 튼튼한 아파트를 짓지 못할 것도 아니니 말이다.
물론, 아파트(주택) 건설이 한두 푼 드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사고 파는 대상'으로 삼아 자유로운 시장경제 속에서 기업의 관리 아래에서 건실히 운영되게 만들어서 정부와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보기 위해서라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리고 '청약제도'를 통해서 그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을 마련하는 정부의 노력도 잘 알고 있다. 허나,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서민들의 고민'까지 덜어주는 획기적인 방법을 짜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더구나 정상적인 투자가 아닌 '소수의 이득'만 챙겨주는 투기를 근절하지 못하고, 부의 상위계층과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분들이 앞장 서서 '개인적인 부를 늘리는 비결'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눈꼴 시릴 뿐이다. 서민들의 서러움을 일갈에 해소시켜주어야 할 '능력자'들이 오히려 '빌런(악당)'이 되어 약자를 서글프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현실이 비극이란 말이다.
그럼에도 현실은 '뜨거운 불만'을 잠시 마음속에 묻어두고 '차가운 이성'으로 살살 달래며 '주택청약 공부'로 직시해야만 할 것이다. 결코 그 뜨거움을 잃지 말아야 한다. 그 뜨거운 열정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더욱더 잘사는 나라로 만들 것이고, 선진국을 넘어 선도국가로 이끌어갈 '중심축(구심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뜨거운 가슴을 가진 젊은이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자랑일지니, 그런 멋진 젊은이들이 고작 '주택마련' 때문에 골머리를 쌓게 만드는 비정한 현실을 안타까워할 따름이다. 비록 나의 젊음이 그랬을지언정 그들의 젊음마저 그래서는 안 되겠기에 덧붙여 보았다.
추신...참, 주택청약의 시작은 '청약저축(기왕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부터다. 가까운 시중은행에서 가입가능하며, 19세 이상부터, 기왕이면 10만 원/매월(1500만 원이상)이면 '1순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함.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 주택청약의 모든 것 】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선보이는 대한민국 주택청약 바이블
_한국부동산원 / 한빛비즈
오늘자 인터넷 뉴스에 시선을 끄는 타이틀이 있었다. 「1139가구 ‘빌라왕’ 급사 쇼크」이다. 갑자기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이 우선이지만, 더 안타까운 것은 1,000여 가구의 빌라와 오피스텔에 거주하던 세입자들이다. 빌라왕의 통장에 세입자들의 보증금이 얼마나 들어 있을까? 보증금을 받으면 통장에 넣어뒀다가 세입자가 나간다면 빼줄까? 아닐 것이다. 거의 모든 임대사업자들이 그리할 것 같지만, 속칭 돌려막기로 새로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받아서 나간다는 사람 나가게 하고 새사람을 들일 것이다. 단순 생각으로는 고인의 가족 누군가가 상속을 받아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끔 대행해준다면 문제없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모양이다. 고인이 된 건물주 김씨는 지난 해 종합부동산세 수십억 원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져 상속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래저래 수많은 세입자들은 한숨만 쉬며 속이 타들어 갈 것이다. 이 책『주택청약의 모든 것』을 읽던 중 눈에 띈 기사라서 더 시선이 머문듯하다.
대한민국에서 ‘무주택자’라 함은 자기명의의 주택이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무주택자에게는 아파트청약 및 금융제도 등에 있어서 여러 가지 우대를 하며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정의를 내린다. 그런가? 금융제도에도 혜택을 주던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책엔 책 제목그대로 ‘주택청약의 A to Z'가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은이는 ‘한국부동산원’이다. 1969년 4월 25일에 설립된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 소비자 권익보호와 부동산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한다. 토지와 주택에 대한 다양한 조사, 산정, 검증 및 부동산 거래와 시장동향 관리, 정부정책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 마디로 믿을만한 정보 제공처라고 생각한다.
‘내 집 마련, 청약이 답이다’라는 챕터부터 시작한다. 상식적인 말이지만, 청약통장 없으면 청약을 이야기할 수 없다. 일부유형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순위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청약통장을 이미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종류에 따라 청약할 수 있는 주택이 달라진다(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기재되어있다). 청약을 하려면 청약홈과 친해져야 한다고 덧붙인다. 스마트폰이나 PC에 청약홈 앱이나 웹을 깔아놓을 것을 권장한다.
그 뒤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청약에 대한 공부’, ‘특별공급으로 청약신청하기’, ‘일반공급으로 청약신청하기’ 그리고 마지막 챕터는 ‘청약 신청, 이제부터 실전이다’에선 청약 담청자들에게 주는 마지막 팁인 ‘계약부터 입주까지 챙겨야할 것들’로 마무리된다. ‘찾아보기’를 통해 궁금한 것부터 알아보는 방법도 좋겠다. 이 책에서 비중을 많이 둔 것은 ‘특별공급으로 청약 신청하기’라고 생각이 든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차이점부터,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되기, 미성년 자녀가 3명이상이라면 다자녀 특별공급, 노부모를 3년 이상 모시고 있다면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등도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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