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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린, 트러스트

서울, 그린, 트러스트

: 시민과 함께한 녹색 도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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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83g | 153*224*30mm
ISBN13 9788994452227
ISBN10 89944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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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김완순 :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 서울그린트러스트 우리동네숲 정원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원예학회 총무이사, 2013년 서울꽃상 심사위원장 등의 활동을 통해 정원 원예 분야의 중견 리더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호 :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 서울그린트러스트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신구대학교 식물원 원장이기도 하다. 생명의숲에서 전개하고 있는 학교숲운동을 비롯, 한국의 도시숲 도시공원을 무대로 한 시민참여 운동의 핵심 리더이다.

안계동 :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서울숲을 설계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경가이다. 설계를 마무리한 순간 설계자의 역할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 현실에서, 지난 10년간 서울숲사랑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능 기부를 하며 서울숲의 성장과 함께 하고 있다.

양병이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우리나라 1세대 조경학자로서, 현재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뿐만 아니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사장도 맡고 있다. 한국의 도시숲과 도시공원을 만들고 지켜온 산 증인이다.

오충현 :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동네숲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하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천적인 도시생태학 연구자이다. 최근 스쿨팜, 도시농업과 관련해서도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온수진 : 서울시 푸른도시국. 길동생태공원에 자원봉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서울시 도시공원 분야에서 시민참여를 이끌어 온 혁신적인 공무원이다. 선유도공원 소장 재임 시절 공원과 문화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공원 운영에서 돋보이는 역할을 해왔다.

이강오 :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생명의숲에서 시작한 숲운동에 이어서, 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10년째 실무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욕심도 많고 고민도 많은 사회운동가이다.

이근향 : 예건디자인연구소 소장. 서울그린트러스트 상근 사무국장으로 5년간 활약하였으며, 현재는 운영위원으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서울숲사랑모임의 초기 성장과 발전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공원 운영과 시민참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이다.

이민옥 : 서울숲사랑모임 코디네이터. 2003년 봄 나무 심기부터 5번에 걸친 나무 심기에 가족과 함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진정한 ‘서울숲 지킴이’이다. 서울숲 자원활동가로 시작하여 지금은 상근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남편과 두 딸 역시 서울숲의 훌륭한 자원봉사자이다.

이한아 :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국장. 문화기획자로 출발하였으나, 2005년 서울숲사랑모임에 합류하면서 공원 운영자로 활약하고 있는 시민참여 공원 운영의 30대 리더이다. 20주년 서울그린트러스트 책을 준비하고 있다.

정욱주 :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40대 조경가로, 서울시립 지적장애인복지관에 우리동네숲 정원 설계를 하였으며, 공사가 완료된 후에도 3년 동안 매달 복지관에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정원 관리 봉사를 하고 있다.

조경진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서울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서울시 공원총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현대 도시공원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는 다양한 저술 활동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허진숙 : 서울숲사랑모임 1기 자원활동가. 성동구에 사는 평범한 아줌마에서, 2009년 150명에 달하는 서울숲 자원활동가를 이끄는 리더로 활동하였다. 당시 서울숲 자원활동가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였다. 지금은 양평으로 귀농하여 살고 있지만, 아직도 매주 한 번씩 서울숲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지은이 소개는 글쓴이들에게 부탁하지 않고, 이 책을 엮은 이강오 사무처장이 10년의 추억을 반추하며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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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을 돌아볼 때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여러 가지 성과를 거두었다고 판단된다. 그중 중요한 성과만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첫째, 도시공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였다. 그동안 우리나라 도시공원의 조성과 관리는 전적으로 정부의 몫으로 여겨져, 정부 혼자 독자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해 왔었다. 그러나 서울숲의 조성과 관리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참여하면서부터 민관 파트너십으로 운영하는 도시공원이 탄생하게 되었다. 둘째, 도시공원의 재정적 자립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서울숲의 조성 과정에서도 기업과 시민의 기부로 조성비용의 일부를 충당하였으며, 운영 과정에서도 매년 3억 원 내외의 운영 예산을 충당하고 있다. 시정부의 예산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부득이 도시공원의 예산도 축소되는 상황에서 도시공원의 재정적 자립도가 높아진다면 시정부의 입장에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된다. 셋째, 서울그린트러스트가 동네숲을 통해 자투리땅의 녹화를 전개함으로써 도시공원 조성과 녹화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는 넓은 면적의 빈 땅이 거의 없어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공원 부지를 확보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2007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가 버려진 땅으로 남아있는 자투리 땅을 찾아내 그곳을 동네숲이라는 이름의 소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녹색 도시 만들기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되었다. 넷째,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사라져 버린 공동체(커뮤니티) 의식을 회복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동네숲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동네주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이 사업에 참여했던 동네주민들을 중심으로 하나의 동네 공동체가 형성되는 이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섯째,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우리나라에서 아직 도시농업에 대한 토양이 척박했던 2009년부터 도시농업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도시농업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p.10

서울숲 나이, 이제 열 살.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과 함께 서울숲이 처음 문을 열었던 날이 떠오릅니다. 도심 속에 휴식처가 생겼다는 기쁨으로 저마다의 큰 기대감을 갖고 많은 시민들이 서울숲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 오픈한 서울숲은 그 많은 사람들을 품을 만한 그늘이 없었고, 뙤약볕을 피하지 못한 시민들의 얼굴에는 실망과 짜증이 가득했었습니다. 그 후 십 년, 지금의 서울숲은 눈길 닿는 곳마다 빼어난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시민들의 훌륭한 안식처이자 풍성한 문화 공간이 되었습니다. 대견하게도 지난 십 년 동안 아주 잘 자라준 것입니다. 서울숲의 아름다운 성장 뒤에는 서울숲과 동갑내기인 서울숲사랑모임이 있습니다. 서울숲사랑모임은 서울숲이 만들어질 때 서울숲의 보호자로 함께 만들어진 시민단체입니다. 처음 ‘서울숲지킴이’라는 이름의 자원봉사자 열 명으로 출발하여 자원봉사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이지요. 저는 시골살이 준비를 시작하던 무렵 우연히 서울숲지킴이 교육 안내를 보고 신청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서울숲사랑모임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시작해서 코디네이터로 몇 년 동안 일을 하고 지금은 다시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하고 있지요. 처음에는 얼마 동안만 봉사하고 시골로 가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서울숲을 떠나지 못하고 서울숲과 함께 나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서울숲은 늪이다”라고 우스갯말을 하는데 저도 서울숲이라는 늪에 빠지고 만 것입니다. 서웊숲의 매력에 빠지는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의 이유가 있을 텐데, 제 경우에 그 이유는 ‘자원봉사자’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들이 주는 감동, 바로 그것이었지요. 이 지면을 빌어 그분들이 전해준 감동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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