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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론

생명이론

: 들뢰즈와 생명과학

리좀(RHIZOME)총서-Ⅱ-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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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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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582g | 150*220*30mm
ISBN13 9788976824110
ISBN10 897682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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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군지 페기오-유키오
郡司ぺギオ-幸夫
1959년생. 도호쿠(東北)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박사후기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고베(神?)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지구혹성과학 비선형과학 전공교수로 있다. 관측자가 관측대상의 외부에 수동적으로 머무르지 않고, 관측한다는 행위로 인해 끊임없이 관측대상과 상호작용한다는 '내부관측' 개념을 발전시켜, 관측 이전, 이후의 논리적 불일치의 상태를 확정하여 무모순화하려는 것을 지양하고, 끊임없이 불일치되는 관측 과정 자체에 주목하여 시간을 사상하지 않는 논리, 수학적 모델을 주창하고 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명과 물질의 차이는 무엇인가?'라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생명의 기원과 진화, 자기조직계 이론, 바이오컴퓨팅, 인공지능, 인지과학 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저서로『원생계산과 존재론적 관측』(原生計算と存在論的觀測), 『살아 있는 것의 과학』(生きていることの科學), 『생명이론』(生命理論), 『시간의 정체』(時間の正體), 『생명일호』(生命壹?), 『무리는 의식을 갖는다』(群れは意識をもつ)등, 그 외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다.
역자 : 박철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고베(神?)대학 이학연구과 비선형과학전공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생명현상의 해명,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의 인지 구조에 대한 규명에 주안점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그 분석틀로서 분배법칙이나 배중률이 성립하지 않는 대체 논리 체계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생명과 장소』(그린비, 2010), 『가능세계의 철학』(그린비, 2012), 『토포스』(그린비, 2012), 『허구세계의 존재론』(그린비, 201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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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된 세계 전체가 나에게 늘 불완전하게 정위한 전체인 경우, 즉 지시된 세계가 세번째의 약한 전체인 경우, 세계-내-지시는 결코 모순에 봉착하지 않고 가능케 될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세번째 전체에 의해 매개된 사회와 나의 상호 작용이라는 장치가 변화라는 생성의 단 하나의 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한다. 우리는 마찬가지의 전개에 의해, 즉 매개항을 발견=구성하는 방법에 의해, 기원이나 규범에 정위한 생성 이해의 장치도 구성하게 될 것이다.” ---p.30

“과학은 가능성에 닻을 내린다. 들뢰즈·가타리는 과학을 우리가 혼돈(우리가 직면해야 할, 그리고 생성으로서 가지고 돌아가게 되는 세계)에 직면할 때의 현동태로 간주한다. 예컨대 들뢰즈는 ??미분 형식??을 “접점에 있어서 혼돈이 현동화되는 형식”으로 파악한다. 일한 뒤 담배를 한 대 피울 때 노동의 충실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때 노동의 충실감은 담배를 한 대 피운다는 현실에 있어서 감득(感得)된다. 즉, 담배는 노동의 현동태이다. 그러나 과학에 대한 이러한 이미지는 다소 일면적이다. 들뢰즈·가타리는 또한 과학을 혼돈에서 무한 속도를 버리고 준거면(frame of reference)을 설정하는 태도로 간주한다. 철학으로서 이해되고 열어젖혀진 미분방정식과는 다른 전개가 여기에 있다. 이 책에서는 오히려 이 이미지에 의거해, [들뢰즈·가타리가] 분절해 낸 조작에 있어서 버려진 것을 건져 올림으로써 과학이 전회(轉回)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p.44

“세계 전체를 어떤 종류의 지도로서 전제하자. 초월자가 보는 이 지도는 실재하는 진짜 세계가 된다. 내부에 있는 자는 이 지도상의 한 점에 앉아 있다. 한 점을 지정한 바로 그때 그 점에서 그의 세계상이 확장된다. 그것은 면적을 가지는 지도에 다름 아니다. 내부에 앉은 주체의 이미지를 상상한다는 것은 지도상의 한 점을 지정하는 것과 지도를 지정하는 것이 불가분하고 혼효하며 어떤 의미에서 혼동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그것은 논리적으로는 매우 이상한 사태이다. 참의 세계로서 외부에서 전망된 지도를 준비하고 그 한정적 상으로서 내부에서의 이미지를 이해하려는 시도는 이렇게 파탄된다. 그러나 세계의 한 점에 앉아 내측에서 바라보는 나는 실로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닌가. 이 내부로부터의 이미지를 구성하기 위해 참된 세계상의 재구성이 여기에 요청된다. 이리하여 두 이미지는 동적으로 되어야만 한다.”
---p.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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